[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올들어
가정용돼지고기 소비 감소를 뒷받침하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민간기관의 발표자료를 인용, 올해 1~7월 가정내 돼지고기 소비추세를 조사한 결과 월 평균 1.86kg을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6% 적은 것으로 구매빈도 감소가 그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농경연에 따르면 가정내 돼지고기 1회 구매량은 0.99kg으로 전년 수준이었다.
그러나 구매빈도가 1.88회에 그치며 전년의 1.9회 보다 1,4%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