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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 어려움, 물량 확대로 극복하자”

축협안산연합사료 운영위원회서 강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축협안산연합사료(위원장 장주익·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달 26일 수원축협 회의실에서 제 8회 운영위원회<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장주익 위원장은 “최근 경기부진과 미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미·중무역 갈등, 한·일 경제전쟁으로 인해 환율 상승이 지속되며 환율이 1천200원을 돌파했다. 월 2만5천톤 생산판매 기준 환율 1원 인상 시 월 2천500만원의 경영부담을 떠안아야 한다. 어려움 극복은 사료물량 확대 밖에 없다. 참여조합장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안산연합사료는 7월말 현재 배합사료 20만 톤을 생산 판매했다. 이중 양계사료 3만2천834톤, 양돈사료 3만1천564톤, 낙농사료 1만7천295톤, 비육사료 9만6천192톤, 기타 2만2천206톤을 생산 판매했다. 포장별로는 지대 9만4천189톤으로 47.1%, 벌크 10만5천902톤으로 52.9%를 차지했다. 형태별로는 가루사료, 펠렛사료, 후레이크사료 순이다.
안산연합사료는 지난해 7월 대비 5천219톤이 증가했으나 수익면에서는 지난 7월보다 4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율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또 정부의 52시간 노동 정책에 따라 지난 8월 첫 급여를 지급한 결과 경력에 따라 200만원에서 80만원까지 급여가 감액됨은 물론 3교대 실시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올 연말까지 10억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2019년 사료공장 경영이 최악 상황이 될 것으로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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