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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올 추석 한우 소비 부진 전망

냉동재고 소진 못해 냉장육까지 영향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유통업계에서는 올해 추석 명절 한우 선물세트 소비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주간육류유통시황(8월 12일자)을 통해 올해 추석매출은 작년에 비해 안 좋게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8면
이 자료에 따르면 추석매출은 작년에 비해 안 좋게 나오고 있어 매년 명절매출이 감소를 보이고 있다. 구이류 중 안심과 등심, 특수부위는 원활한 판매상황을 계속 보이고 있지만, 채끝은 여전히 1등급 이하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육류는 급식납품 중단으로 어려운 가운데, 명절 냉동세트작업이 금주에 거의 마무리되었지만 수요가 적어 기존 냉동재고를 소진시키지 못하고 있어 냉장육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갈빗살은 원활한 판매상황이 계속되고 있고, 일반 갈비의 냉동세트작업도 거의 마무리된 상태이다. 
수입 쇠고기 또한 판매가 예년만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일반갈비는 선물세트용 물량매집이 없었는데 세트작업이 시작되더라도 올해는 물량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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