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11~12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HACCP인증원이 운영 중인 ‘식품분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협의체’ 실무회의 의견 등에 따라 취업 촉진, 현장밀착형 인재육성 등을 지원하려고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식품 관련 법규(인허가, 품목 제조보고서, 표시사항 및 행정처분 등)는 물론 효율적인 현장관리, HACCP Auditing 등 기초 이론부터 심화 실습으로 구성됐다. HACCP인증원은 올해 8월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3학년(40명), 9월 충북 소재 5개 대학(원) 졸업예정자(40명)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