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계축협(조합장 임상덕·사진)은 지난 9일 천안 아이비웨딩홀에서 제1차 임시총회 및 AI방역교육을 열어 2019년도 사업계회서를 의결하고 내년에도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양계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조합을 만들기로 결의했다.
대전충남양계축협의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2018년 추정대비 550억6천800만원이 늘어난 5천664억4천300만원이며, 이중 경제사업 물량은 2018년 추정대비 105억6천200만원이 증가한 388억6천200만원이다.
조합은 2019년에 경제사업을 역점 추진, 농가 및 조합 중심의 생산기반을 강화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행복지수 또한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축산 후계농가 육성을 통한 미래축산의 인적기반을 구축하고 농가 생산성을 향상해 농가 소득 증대 및 안정적인 축산을 경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다 각종 충당금의 적립기준을 준수하고 배당금의 내부적립 확대를 통한 내실경영을 도모하며 지방자치단체 등 정부관련 기관사업과 연계한 사업추진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