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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속대응…방역 지원 역량집중을”

전북축협 조합장들 협의회서 결의
유통 혁신으로 소비위축 대응 강조

[축산신문 ■전주=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서충근·익산군산축협장)는 지난 12일 전주시 효자동 NH참예우 명품관 회의실에서 전북축협 조합장들과 농협중앙회 지사무소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협의회<사진>를 열고 당면한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서충근 회장은 최근 전국적인 AI 확산으로 이미 가금류 1천만수 이상 매몰처리 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감을 드러내며 “전북 지역 내 각 조합의 조합원 및 임직원들은 차단방역 활동과 소독업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달 22일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축산인 총궐기대회 집회에서 축산인들의 하나된 모습을 보여준 결과 업계의 요구사항인 축산특례 존치가 관철됨으로써 그나마 위안을 찾을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최근 청탁금지법 여파에 따른 축산물 소비 위축, 특히 한우소비 의 큰 폭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선축협들의 유통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AI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한 방역현장의 신속한 지원업무에 일선축협들이 역량을 최대한 집중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전북지역 축협들의 당면 현안인 새만금 한우개량특화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TF 1차회의 결과에 대해 설명이 이어져 법인 명칭과 주요사업 종목 선정, 사업컨설팅 부분, 참여조합출자금 등 사업추진에 대한 요약 현황 설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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