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화순축협(조합장 정삼차·사진)은 지난 1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의결했다. 정삼차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조합 한우브랜드인 화순적벽한우가 대도시인 서울축협 판매장에 입점해 지난해 8억원 정도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축산농가들이 잘 키워놓으면 축협에서 판매를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더욱 더 많은 판매망을 확보하겠다”면서 “조합원 여러분들이 화순적벽한우 브랜드사업에 적극 참여해 좋은 한우를 생산하는데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12억2천700만원으로 당초 계획을 초과 달성했으며, 출자배당 4억8천700만원, 이용고배당으로 3억원을 배당하고 사업준비금 3억1천600만원을 적립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본 회의에 앞서 화순적벽한우, 스마트가축경매시장, 하나로마트 등 조합에서 추진하고 사업과 미래비전이 담겨 있는 홍보영상 방영과 함께 조합사업 이용 우수 조합원에 대한 감사패와 조합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사진)은 지난 1월 30일 조합 간이지점 회의실에서 김승남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박형대·윤명희 전남도의원과 축산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결산보고서를 승인했다. 김재은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전임직원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조합원 여러분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올해는 축산기자재종합물류센터 설립, 본점 간이지점 이전, 대덕지소 이전 지점 승격, 가축분뇨공동퇴비장을 준공해 가동할 계획인 만큼 이 사업들이 올해 안에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의원 여러분의 관심을 가져주시고 좋은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흥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6억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출자배당 3억4천900만원, 이용고배당 1억1천800만원을 배당했다. 특히, 지난해 3월~12월까지 9개월간에 걸쳐 사료 할인행사를 진행, 10억2천300만원을 사료 이용농가에 지원했으며, 대손충당금 5억4천700만원을 충당하여 조합 경영기반을 탄탄히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담양축협(조합장 강종문·사진)은 지난 1월 30일 조합 백동지점 회의실에서 제43기 정기총회를 개최,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의결하고 새로운 상임이사 및 사외이사를 선출했다. 강종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조합사업을 이용해주심에 조합 자산총액이 2천260억원으로 전년대비 203억원이 증가하고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본격적인 궤도에 돌입한 생축사업은 거세우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 대숲맑은 담양한우의 부활을 알리는 유통구조의 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담양축협은 지난해 사업준비금 및 이용고배당 4억9천만원을 배당하고,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소득확보를 위한 환원사업에 초점을 맞춰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목적으로 전례 없는 사료 할인행사를 실시하여 5억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도사업 역량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6억9천7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다. 이날 제2호 의안인 상임이사 및 사외이사 선거에서 상임이사에는 한대웅 전 농협담양군지부장, 사외이사에는 박태주 담양컴퓨터학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사진)은 지난 1월 3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보고 및 자체감사 결과보고와 제20대 이사 보궐선거가 함께 진행됐다. 광주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사업실적 1조8천634억원을 달성했으며, 55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그리고 출자배당 5%(8억5천800만원), 우선출자금 5.2%(10억8천600만원), 이용고배당(14억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하고 법정적립금(7억1천500만원), 사업준비금(14억2천900만원), 기타적립금(1억5천만원)을 적립하고, 차기이월금으로 15억800만원을 적립하기로 의결했다. 김호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광주광역시축협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바로 눈앞의 단기적인 성과에 안주하기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의 치열한 경쟁 시대에서 이길 수 있는 차별화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성장 속에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충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뤄 가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사진)은 지난 1월 31일 조합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조합발전에 기여한 우수조합원과 유공자를 표창한 후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의결안건과 정관 일부 변경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예산축협은 지난해 조합원의 조합사업전이용과 직원의 노력으로 당기순이익 11억3천6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과 이용고배당금으로 총 6억800만원을 배당했다. 윤경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축산인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각종 사업을 추진한 결과 알찬 결실을 이룩하고 내실 경영을 다지는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익사업을 추진,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예산축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비 13억1천300만만원을 집행, 가축질병 예방 및 우수한 축산물생산을 지원했다. 조합원표창식에서 광시면의 박순상 조합원을 비롯해 박종덕· 정상우· 박용부· 이강영· 신성철 등 지역별로 우수 조합원을 표창했으며, 황선석· 이효익· 윤용현· 박두만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표창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이 참석, 예산축협의 정기총회를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사진)은 지난 1월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4차 정기총회를 열어 제63기 결산보고서를 비롯해 의결안건을 승인하고 규암시대를 차질없이 준비, 미래를 대비하는 조합육성에 전념하기로 했다. 부여축협은 이날 총회에서 2023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23년도 출자배당·이용고배당·사업준비금지급 및 적립방법 승인의 건, 비상임 임원 및 상임임원 보수책정 승인의 건, 조합정관 일부 개정의 건, 농·축산물 유통전문 자회사 설립의 건 등 여러 건의 의결 안건을 승인했다. 부여축협은 지난해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합경영에 힘입어 각종 사업에서 순조로운 사업추진으로 당기순이익 12억8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4억7천821만원, 이용고배당금 2억원 등 총 6억7천821만원을 배당했다. 출자금부문의 임승영 조합원을 비롯해 사업부문별 우수조합원과 농협발전부문의 김미현 주임을 비롯해 우수조합원을 표창했다. 이어 규암시대를 차질없이 준비해서 급변하는 축산 및 경영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조합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사진)은 가축질병 발생과 축산물가격 하락을 비롯해 경영을 위협하는 각종 축산환경을 극복하고, 조합장의 경영능력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지난해 결산 결과 내실경영을 더욱 다지며 알찬 결산을 이뤄냈다. 보령축협은 지난 1월 3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3기 정기총회를 열어 제43기 결산보고서 승인 의결 건, 보령축협 정관 개정 의결 건, 임원보수 및 실비변상규약 개정 의결 건을 각각 심의해서 원안대로 의결했다. 보령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가축시장경매 지연을 비롯한 축산경영환경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소득증대 및 내실경영에 나서 당기순이익 14억1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4억9천958만원, 이용고배당금 3억1천만원 등 8억958만원을 배당했다. 특히 경제사업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판매와 마트사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1.15% 성장, 전체 순익향상에 기반이 됐으며, 경제사업 전체물량도 870억2천만원의 실적을 보여 탄탄한 경제사업 중심의 사업구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사진)은 축산농가의 고령화 및 축산규제로 인해 사업추진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건전결산을 이어가며 내실을 다져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는 조합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전축협은 지난 1월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임원보수 및 실비변상규약개정(안)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사외이사를 선출했다. 대전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40억2천371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15억4천61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5억원 등 총 20억4천610만원을 배당했다. 신창수 조합장은 “현재 추진 중인 출자금 증대운동에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안정적인 자기자본 확보를 통해 내실을 강화하고 단결과 협동의 정신으로 더욱 발전하는 대전축협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대전축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비 19억9천900만원을 집행해서 계통사료비지원, 영농지도사업비, 조합원 복지증진사업비 등을 지원했다. 사외이사 선거에서 현 인석노 사외이사가 연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사진)은 지난 1월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4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청주축협은 지난해 조합원들에게 교육지원사업비 65억4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경제사업 1천434억원을 달성했으며, 상호금융예수금 3.23% 증가한 1조6천779억원, 대출금 1조5천632억원으로 7.75% 성장했다. 청주축협은 147억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출자배당 16억4천400만원, 이용고배당 59억8천300만원, 사업준비금 39억2천600만원 총 115억5천3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조합원 감사패와 우수직원 표창과 임기 만료된 사외이사 선거에서 윤명혁 현 사외이사가 재선출됐다. 이종범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청주축협을 사랑하고 아껴줘서 고맙고, 청주축협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당기순이익 전국 4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뤄낸 것은 조합원들의 전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청주축협은 앞으로 밀착형 경제사업을 추진, 조합원이 퇴비 걱정이 없도록 퇴비살포단을 운영하고, 신규 조합원 교육을 강화시켜 친근감이 가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사진)은 지난 1월 31일 갈마로지점 대회의실에서 제58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한 해 조합 구성원 모두의 단합과 노력의 결실을 공유했다. 강문길 조합장은 총회에서 “지난 2023년은 축산인에게 혹독한 난관들이 연속해서 닥쳤던 시기였다”며 “기상이변, 가축질병, 소값 하락, 사료값 상승 등 다양한 난제에 직면했지만, 우리 조합은 이를 극복하고자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영농 지원책에 주력해 왔다”고 밝혔다. 강문길 조합장은 “지난해는 각종 수상과 자부심 속에 임직원이 뭉치고 단합한 결과, 당기순이익 19억여원을 달성했다”며 “지난해 소값 하락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조합원의 경영안정을 위해 교육지원사업을 22억원에서 1억8천만원을 증가시켜 23억8천만원을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는 출하장려금, 송아지 사료 지원 등을 통한 영농지원사업과 복지사업 등을 강화하고, 가축시장을 스마트 전자경매로 전환해 조합원의 정확하고 편리한 거래를 지원했다”고 강조했다. 강문길 조합장은 마지막으로 “2024년은 신용·경제사업에서 고른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사진)이 지난 1월 31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제42기 결산총회를 갖고 올 한해도 조합원 경영 안정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과 조합 발전을 위한 역량 결집으로 건전결산을 시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양중 조합장은 “지난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축산환경 변화와 악성가축질병 등 여파로 어려움이 매우 컸다”며 “특히 4년 만에 구제역이 발병한 데 이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 럼피스킨까지 발생해 축산업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高) 현상에 위축된 경제 속에서도 속초양양축협은 조합구성원 모두의 단합으로 당기순이익 8억6천900만원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어려움이 지속되는 만큼 조합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원한우가 명품반열에 올라 명성에 손색이 없도록 참여 농가 모두가 사양·질병 관리 및 개량을 통한 품질 고급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양중 조합장은 “조합 구성원 모두가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갈 때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올 한해도 속초양양축협은 내실사업 전개에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사진)이 지난 1월 30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제22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손관열 농협 삼척시지부장, 최봉순 강원한우 부장, 김은정 농협사료 강원지사 생산부장, 그리고 임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의 화합, 전이용 실천에 힘입어 당기순이익 8억1천200억원을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진만 조합장은 “고금리와 저성장이 지속되며 경제적인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우리 축협은 당기순이익 812억원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합 자기자본이 176억원을 넘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로 13억3천500만원이 투입돼 축산지킴이 사업 및 공동방제단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조합원 228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조합은 앞으로도 신용 및 경제사업의 고른 성장과 축산농가에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총회 에서는 조합원 자녀 15명에게 총 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