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8월 26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주부대학 동창회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주부대학 졸업생 행복 교육<사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1기 정영임 회장, 2기 조수산아 회장, 3기 유민숙 회장을 포함한 동창회원 8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민국 행복충전사’ 1호로 알려진 방송인 이상국 씨를 초청해 진행됐다. 송정수 조합장은 “행복 교육에 참석해 주신 주부대학 수료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화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호금융 1조원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이는 조합을 아끼고 전이용해 주신 주부대학 수료생들의 덕분이다. 앞으로도 강화축협에 많은 관심과 전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인식 상임이사 또한 “주부대학 수료생들이 각 지역에서 강화축협을 홍보하고 이용해 주신 덕분에 강화축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고 있다”며, “오늘의 교육은 지친 심신을 행복하게 해드리고자 마련한 자리인 만큼, 모든 걱정을 잊고 웃음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강화축협의 발전에 대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은 지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북 변산의 바다호텔에서 2024년도 책임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논산계룡축협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조합의 미래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정창영 조합장은 “책임자 여러분들은 조합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조합의 각종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축산인을 대변하고 앞서가는 조합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첫째 날 자유로운 토론 시간이 마련됐다. 이 시간에는 업무를 추진하면서 느꼈던 개선사항과 어려운 부분,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책임자들은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조합 사업 추진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둘째 날 교육시간에는 ‘경영자 전문코치’인 배원진 강사가 나와 책임자들이 가져야할 자세와 책임의식을 중심으로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 참예우 작목회(회장 김상조)는 지난 8월 21일 고창부안축협 한우명품관에서 '2024년 참예우 작목회 야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사중 조합장을 비롯해 임원 및 참예우 작목회 회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예우 작목회는 이번 야유회에서 한우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무 컨설팅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김사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우 개량과 축산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참예우 작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홍천축협, 생축장 견학 등 체험행사 강원도를 대표하는 한우 브랜드인 늘푸름홍천한우가 소비자와의 직접 스킨십으로 충성도 높은 고객 확보에 나섰다. 늘푸름홍천한우는 지난 21일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소재 홍천축협 생축장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회장 주경순) 회원 200여명을 초청해 농장견학 및 농촌 체험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박진근)와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주관했으며, 신영재 군수, 전국한우협회 김영원 전무 및 박진근 홍천군지부장, 최부규 전 홍천군지부장, 홍천축협 오창록 상임이사, 한국종축개량협회 김병숙 강원지역본부장, 축산물품질평가원 정연복 강원지원장 등이 참석해 늘푸름홍천한우의 우수성과 홍천찰옥수수의 참맛을 홍보했다. 한우협회 홍천군지부와 홍천축협은 지난 2010년부터 소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늘푸름홍천한우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15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들은 옥수수 따기 체험 및 생축장을 둘러보고, 옥수수 시식과 점심식사 후에는 홍천축협 하나로마트로 이동해 한우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한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악화된 여건 딛고 건전결산 매진 당부도 강원특별자치도 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유영황·강릉축협 상임이사)가 지난 22일 원주축협 소회의실에서 회의<사진>를 열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연재해·악성질병 대응 및 경영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유영황 회장은 인사말에서 “폭염 속에서도 축산현장 일선에서 노심초사하며 방역과 농가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재 남부지방과 서해, 강원 영동지역은 가뭄으로 제한급수가 임박한 상황임을 알렸다. 이어 대내외적인 여건 악화로 조합경영에 어려움이 크지만 결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각 조합은 연체 관리 등 건전결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임봉국 단장은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및 축사 주변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강원축산경진대회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된 폭염 속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축사 관리 및 방역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럼피스킨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와 더불어, 축산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유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사진)이 지난 20일 대한한돈협회에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직면한 축산농가를 위해 노력하는 한돈협회에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한돈산업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한돈협회 활동에 동참해 생산여건 개선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돈협회는 “한돈 농가의 경영 안정과 돼지고기 수급 조절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과 상생협력을 이어온 대구경북양돈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구경북양돈농협의 따뜻한 후원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의 발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국내 한돈산업을 이끄는 대표적인 품목 협동조합으로, 신용 및 경제사업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에는 ‘계통사료 6만톤 달성탑’, ‘상호금융대상 발전상’, ‘으뜸 조합장상’, ‘대출금 4000억 달성탑’ 등을 수상하며, 내실 있는 협동조합으로서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미경산 비육 부문 신설…암소 고품질화 선도적 초석 마련 경남 한우농가들의 개량 성과를 평가하는 ‘경남 한우고급육 경진대회’<사진>가 지난 20일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됐다.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근수)가 주최하고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경남 지역 14개 시·군 22개 농가에서 사육한 34개월령 미만의 거세우 25두와 35개월령 미만의 미경산우 4두가 출품돼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대회 평가는 최종 등급, 육질·육량, 결함 여부, 사육 기간, 종합 품질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심사 결과, 거세우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진주축협 박상민 농가 ▲우수상에 거창축협 손혜선 농가 ▲장려상에 창원시축협 김희순 농가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올해 전국 최초로 도입된 미경산우 부문에서는 ▲함양산청축협 정무섭 농가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거세우뿐만 아니라 미경산우 부문을 신설, 경남에서 선도적으로 미경산우 고급육 시장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출품우는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당일 전국 최고가인 5만520원/kg에 낙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경제사업 강화 통한 조합원 복지증진 다짐 충남 천안축협 제18대 조합장에 김종만 후보<사진>가 당선돼 미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또 하나의 천안축협 역사 만들기에 돌입했다. 지난 23일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실시된 천안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김종만 후보는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로 조합장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만 조합장은 차별화된 선거공약과 천안축협의 미래를 준비하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내용으로 조합장에 출마해 지역별 고른 지지를 얻으며 당선됐다. 김 조합장은 선거공약으로 종합경제사업장·가축시장·사료공장 신축, 염소·양봉농가 지원 확대, 복지 및 환원사업 강화 등을 내걸고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조합’, ‘실익을 주는 조합’, ‘경쟁력 있는 조합’, ‘시민과 함께하는 조합’을 목표로 본격적인 조합경영에 나섰다. 한편, 김종만 조합장은 천안시 서북구에서 한우를 키우며 천안축협 이사를 15년간 역임했으며, 다년간 서북구문화원 이사와 천안시 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해 앞장서 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온궁한우’ 경쟁력 제고·농가 소득향상 기여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한우뿌리농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육성에 나섰다. 아산축협은 지난 2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한우뿌리농가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현장컨설팅 결과 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은 농협 축산경제가 주도하는 사업으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산축협은 한우뿌리 농가 사업의 필요성과 방향을 들어보고 조합 차원 본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 최소영 팀장과 전 농협사료 이선복 박사가 강사로 나서, “뿌리가 튼튼해야 한우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며, 암소개량 지원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전국적으로 한우농가의 70%를 한우뿌리농가로 육성해, 총 2만호의 한우뿌리농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우량 한우 송아지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4년도 학업증진비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학업증진비 수여식에서는 조합원 본인 및 자녀 중 대상자를 선정해 1인 130만원씩을 전달했다.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학업증진비 수여식은 200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356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안정적으로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합원 복지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호상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조합원 자녀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하고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지역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농가실익 증진 및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조합원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는 건전한 조합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사진)은 지난 19일부터 TMF사료 가격 인하와 함께 특별 할인지원행사를 실시한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한우 산지시세 가격 하락으로 사료대금 및 운영자금 문제로 힘들어하는 축산 농가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공급되는 TMF사료를 포당 최대 500원의 가격인하와 함께 추가적으로 TMF사료공장 자체자금으로 총 3억원을 한도 소진 시까지 포당 1천원의 특별 할인지원을 한다. 축협 관계자는 “한우사육 농가는 산지시세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인한 사료대금 및 운영자금 등의 문제로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에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축산 농가가 힘들어 할 때 방관하지 않고 힘이 되어주는 축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사업 전이용 농가에게 사료대금 및 상호·정책 대출금 이자 상환용도의 출하 선급금(3개월 무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은 지난 19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한우 사육 조합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능력 우량 암소의 수정란 이식을 통한 한우 개량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우 암소 검정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우 품질 개선과 농가의 경영 안정 및 소득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경기수정란이식센터 이제형 대표가 강사로 초빙됐다. 양평축협 관계자는 “수정란 이식사업은 유전능력이 높은 암컷으로부터 다수의 수정란을 생산하고 이를 유전능력이 떨어지는 암컷에 이식해 우수한 자손을 신속히 증식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규성 조합장은 이날 교육에서 “최근 한우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다행히 배합사료 가격이 인하되고, 사료가격 안정화 기금도 마련돼 농가들의 숨통이 다소나마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평축협은 지속적인 수정란 이식 교육을 실시해 우량 송아지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