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주)케어사이드(대표이사 유영국)가 ASF성금 2천만원을 쾌척했다.케어사이드 유영국 대표는 지난 4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 성금을 기탁하면서 “ASF 위기극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고, “생산자단체인 한돈협회를 구심점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돈산업 환경을 만드는데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하태식 회장은 이에 대해 “최근 ASF 발생으로 질병에 대한 현장의 위기감이 매우 높다”면서 “질병백신 분야는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초석과 같은 분야인 만큼 동약업계가 한돈산업의 동반자로서 함께 협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케어사이드는 이번 ASF 성금에 앞서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1억원, 한돈산업 발전기금 3천만원을 각각 기탁하는 등 올 한해 총 1억5천만원의 성금을 냈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지난 2일 국민의 노후준비 수준 향상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해 ‘2019 귀농귀촌 가이드북’, ‘귀농귀촌 우수사례집’을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지원센터(110개소, 각 5권씩 총 1천100부)에 배포했다.농정원은 지난해 4월 출범한 ‘국민의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한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정책자료 배포는 협의체 참여기관 간 서비스 연계 및 협력사업 추진 방안의 첫 번째 단계이다.해당 책자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와 전국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지원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향후 각 기관이 보유한 노후지원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는 공동교육을 추진할 예정(2020년)이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달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재한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서포터즈 Taste-K 3기 해단식 및 한국 농식품의 해외수출확대방안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서포터즈 Taste-K는 2017년부터 수출시장다변화사업의 일환으로 전략품목 육성 및 발굴을 위해 농식품부와 aT가 운영 중인 한국 농식품 글로벌 서포터즈이다. aT는 올해 5월부터 총 21개 국적의 재한외국인 200여명과 함께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100여개 국내 제품을 대상으로 맛과 디자인 등을 평가하는 품평회를 열었다. 이날에는 또 그동안 품평회 활동을 바탕으로 마케팅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해보는 재한외국인 대상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열렸다.최종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로는 ▲말레이시아, 이슬람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한 ‘할랄로고’ 제작 필요성 ▲멕시코, 증류주 소비 규모가 큰 나라로 ‘소주’가 유망 ▲미얀마, ‘두부’ 섭취량이 많은 나라 맞춤형 마케팅방안 ▲인도, 현지 길거리 음식으로 ‘떡볶이’가 유망 ▲폴란드, 젊은 여성이 선호할 ‘막걸리’와 패키지 제안 등이다. 신현곤 a
[축산신문 기자] 돼지문화원(대표 장성훈)은 개원 8주년을 맞아 지난 2일부터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오는 15일까지 2주간 지속될 이번 행사에서는 고품질의 치악산금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다.장성훈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돈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가 또다시 ASF 방역성금으로 2천만원을 쾌척했다.지난 9월 30일 5천만원까지 포함하면 ASF 발생이후 모두 7천만원을 방역성금으로 내놓은 것이다.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달 27일 황윤석 부사장이 대한한돈협회를 방문, 성금을 전달했다.황윤석 부사장은 “ASF로 크나큰 상처를 받은 한돈농가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대한민국 축산업의 이름으로 모든 구성원이 서로가 도움으로써 조속히 ASF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기대한다”고 기탁 배경을 밝혔다.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이에대해 “ASF 확산 방지와 피해농가 구제를 위해 소중한 정성을 연이어 보내주신데 감사하다”고 밝혔다. 하태식 회장은 이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1일 농협본관에서 KPMG(삼정회계법인)와 농신보 RPA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삼정회계법인은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Robotics Process Automation) 컨설팅 업체이다.이번 협약은 디지털 경쟁 시대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직무효율화를 위한 것으로 농신보는 삼정회계법인과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RPA 대상 업무 적합성 평가, 범농협 RPA추진 공통관리 업무와의 연계 검토 등 업무 혁신을 추진한다.농신보 조영철 상무는 “최근 금융권에서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 RPA와 같은 디지털 변혁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이 취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농신보도 RPA 조기 구축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선진 보증기금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22일 우리나라가 보유한 가축생명자원을 알기 쉽게 소개한 ‘한국의 가축생명자원’ 도감<사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 가축생명자원의 주권 확보를 위해 펴낸 ‘한국의 가축생명자원’도감에는 그 중요성과 가치를 담았다.소, 돼지, 염소 등 포유류 7종과 닭, 오리 등 조류 3종 등 총 10축종 47품종·계통의 정보를 실었으며, 가축의 분류, 역사, 특성, 보유 현황 등을 사진을 중심으로 설명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제주흑돼지, 제주마, 진도개, 삽살개 등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가축을 비롯해 국립축산과학원과 민간에서 보호·관리하고 있는 다양한 품종도 소개했다. ‘한국의 가축생명자원’은 문화재청, 국립중앙도서관 등 관련 기관에 보급돼 국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서 PDF 파일 형태로도 볼 수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창범 원장은 “도감 발간이 우리 가축생명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정구용 상지대 명예교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축산물 위생심의위원회를 이끌게 됐다.식약처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축산물 위생심의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을 비롯해 분과 위원장, 위원을 선출<사진>했다.이날 위원장으로는 정구용 상지대 명예교수가 호선됐다.정 위원장은 대통령 직속 농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위원(축산), 국무총리실 식품안전정책 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기도 하다.분과위원장으로는 위생제도총괄분과 김진만 건국대 교수, 잔류물질분과 이범준 충북대 교수, 기준규격분과 정구용 상지대 명예교수, 수입분과 서울대 박용호 교수를 선임했다.이날 위촉·임명된 위원은 총 45명이다. 공무원과 축산물영업종사자, 위생 또는 소비보호 업무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이다. 임기는 2년이다.정구용 위원장은 “앞으로 식품 위생에 더욱 매진해 국민들이 보다 마음놓고 식품을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지난 19일 전직 임원을 초청해 기관 발전방안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는 전현직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역대 본부장(1대 정영채, 2대 최상호, 4대 이주호, 5대 임경종)과 전무이사(2대 노천섭, 4대 김부천, 5대 이흥철)가 참석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확산방지와 종식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방역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요사업과 조직운영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특히 제1대 정영채 전임 본부장은 “가축전염병 청정화와 안전 축산물 공급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방역본부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과 처우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정석찬 본부장은 “지난 1999년 민간방역기구로 설립된 본부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오늘날 방역본부가 있기까지 불철주야 노력하신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방역본부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과 KOTRA(사장 권평오)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KOTRA 본사에서 국내 스마트팜, 농기자재 분야 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과 기관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분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농업기술 관련 상담회, 전시회, 포럼, 세미나 등 공동개최 ▲기타 농업기술 관련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정보교류 등이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농업기술 관련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을 공식화하고 교류 및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날 양 기관은 MOU 체결 후 스마트팜 수출 관심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산업 수출 활성화 방안’ 세미나도 공동 개최했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이 지난 18일 세종특별자치시로 사무실을 이전했다.새로운 사무실은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9, 7층으로 전화번호는 (044)550-5000, 팩스번호는 (044)865-9871이다.기존 대전에서 세종으로 사무실을 옮기며 농림축산식품부와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수 있게 됐다.환경관리원 측은 “새로운 환경에서 친환경 축산업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지난 19일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맞춤형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재학생의 장기현장실습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이하 생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웅 총장과 박용목 원장을 비롯해 한농대와 생태원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한농대와 생태원은 온난화로 인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한반도 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 분야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2학년 장기현장실습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4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주요 협약사항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의 운영 및 활용 ▲기후변화, 생태계 복원 등 산림생태계 전반에 대한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시설, 장비 및 공간 등의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관심분야 상호 지원 등이다.한농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생태원이 보유한 기후변화와 산림 생태계 관련 지식을 농업 분야 재학생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생태원이 보유한 최첨단 유리온실과 각종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작물 재배 기술 등을 재학생 교육에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