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이하 경기농협)는 지난 4일,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 80여 명과 함께 ‘양평 여물리마을’을 방문해 도농상생 농촌체험 활동<사진>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의 교류 활성화와 차세대 어린이들의 농업·농촌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도농상생국민운동 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은 가래떡 피자 만들기를 하며 쌀의 소중함을 배우고 경기미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송어 잡기와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농업·농촌을 이해하며 우리나라 전통의 소중함과 우수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옥래 본부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라길 바란다”며 “경기농협은 앞으로도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기관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활력있는 농촌을 가꾸고 농업인과 도시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여가는 농촌사랑운동을 범국민 도농상생운동으로 정착하고자 2005년에 설립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7일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은정)을 방문해 제주산 돼지고기 브랜드 ‘제주도니’를 나눠주는 ‘따뜻한 나눔으로 하나되는 시간’ 나눔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건강에 좋은 제주산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문은정 관장은 “제주양돈농협이 제주와 제주도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행사를 실천하는데 깊은 감사드리며, 이러한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큰 도움을 받아 더불어 하나되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참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소외 계층들에게도 다양한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는 양돈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8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실시한 10월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원 달성탑’을 수상<사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의 건전 경영을 통한 예수금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고자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 2022년 상호금융 예수금 6천억원 달성탑 수상 이후 2년 만에 7천억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시상식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기까지 조합을 믿고 이용해주신 조합원과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합원과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해서 상생 발전하는 축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 2021년 상호금융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2023년 상호금융 대출금 6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내실 있는 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15년부터 현재 32농가에 66두 암송아지 분양 경북 김천축협(조합장 김흥수)은 지난 9월 30일 김천한우종축사업단 주관으로 김천지역의 우량 한우 혈통 보존 및 보급을 위한 한우 우량종축 공급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김천한우종축사업단 김화섭 위원장, 우량종축공급사업단 김병용·오세윤 위원을 비롯해 김천육종농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사업은 현재까지 32농가에 66두의 암송아지를 분양해왔다. 올해는 추가로 7두의 암송아지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한우협회에 가입된 농가 중 3개 농가를 선정했으며, 이들 농가는 종축 분양 후 초산 송아지가 사업단에 귀속되고, 2산 후부터는 거래가 가능하나 김천 관내에서만 거래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암송아지 분양 기준을 더욱 엄격하게 설정하고 농가의 역량 평가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화섭 위원장은 “우량종축 공급사업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우수한 품질의 암송아지를 분양해 농가의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흥수 조합장과 한우협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 유일 수의사 출신 조합장 전문지식·임상경험 바탕 축산 발전 기여 충남 서산태안축협 최기중 조합장이 사단법인 충청남도수의사회(회장 임승범)로부터 공로패를 수상<사진>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6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수의사대회에서 진행됐다. 임승범 회장은 최 조합장에게 직접 공로패를 전수하며 그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기중 조합장은 충남 태안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충청남도수의사회 시·군 분회 협의회장으로서 봉사 정신을 발휘해 회원 단합과 수의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그는 서산태안축협 조합장으로 재임하며 수의사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 조합장은 대전충남축협 중 유일한 수의사 출신 조합장으로, 수의전문지식과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 경영에 접목시켜 조합원의 실익 향상 및 다양한 조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 조합장은 서산 농협축산경제 한우개량사업소를 기반으로 한우개량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육산한우 한마당행사를 기획하고 추진, 서산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서산한우 브랜드 구축에 힘쓰고 있다. 최기중 조합장은 서산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은 지난 8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6대 조규중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인천축협 조규중 조합장은 지난 4일 제26대 조합장 보궐 선거에서 조합장으로 당선돼 이날 간단하게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합 임원과 축산계장, 간부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조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조규중 조합장은 “제26대 인천축협 조합장으로 취임하면서 전 홍순철 조합장의 성공적인 사업을 잘 이어받아 남은 임기 동안 신명을 다해 조합발전과 조합원 복지 및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희생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인천축협 사업 성장 및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조합장은 “협동의 횃불을 높이 들고 앞을 가로막는 어둠을 능동적으로 헤쳐나가는 역사적인 새 출발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축산업의 현실적 어려움을 우리 모두 협동과 화합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2024년 천안흥타령춤축제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가 열린 천안시청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지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포크빌 시식회 및 홍보행사<사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포크빌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 소비 촉진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대전충남양돈농협 직원들은 축산물 홍보부스에서 삼겹살, 목살, 돼지갈비, 육포, 편육 등 다양한 포크빌 제품을 약 1만 여 명의 소비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대한한돈협회 천안시지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대전충남양돈농협은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고품질 포크빌 브랜드육을 시식할 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날 소비촉진 무료시식회에서는 조합의 고유 브랜드인 포크빌이 국내를 대표하는 한돈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무료시식회 부스에는 전국에서 천안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포도먹은돼지 포크빌은 대전충남양돈농협이 생산부터 가공 및 유통까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으며 국내 대표 한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고양소방서 뒷 편(고양축협 본점 부지)에서 '제1회 행주한우 숯불구이 축제'<사진>를 개최된다. 고양축협은 행주한우브랜드가 출원 된지 20년만에 처음으로 숯불구이 축제를 기획해 행주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에 공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행주한우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고급 브랜드로 고양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는 한우브랜드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하고 고양축협이 주관, 고양시가 후원하는 하는 행사로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 있는 축산 파워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축제로 행주한우와 한돈, 닭고기, 꿀, 서울우유, 치즈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고양지역 축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고양축협은 축제 기간 동안 행주한우 맛을 보기 위해 찾은 소비자를 위한 1천석 규모의 행주한우 숯불구이터를 운영해 현장에서 직접 행주한우를 구입해 숯불에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자리도 준비한다. 행사기간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매직유랑단의 버블쇼 등 다양한 무료 체험과 더불어 신중관 마술사의 공연,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경록)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은 지난 4일 양양 남대천 일원에서 ‘나눔축산 양양송이연어축제 기념 축산물 나눔 및 소비촉진’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축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축산업계의 자발적 사회공헌 실천운동인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김경록 본부장은 “청정 강원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의 긍정 이미지를 제고 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제20회 횡성한우축제<사진>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횡성 둔치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 축제는 전국 최고 인기 한우축제 답게 예년을 뛰어넘는 관광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각종 이벤트를 즐겼으며, 유명 가수들이 대거 초청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한우 판매 셀프식당은 만석 상태를 이어갔으며, 대기 줄이 끊이지 않았다. 많은 외지 관객들은 “횡성한우를 꼭 먹고 가겠다”며 긴 대기 시간을 감수하고 명성에 걸맞은 한우의 맛을 만끽했다. 이외에도 축제에는 다양한 농축산물이 함께해 관광객들의 구매 욕구를 높이며 횡성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하지만, 일부 관객들은 같은 횡성산 한우임에도 불구하고 가격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조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광객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횡성한우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신동훈 조합장)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댄싱카니발 주차장 상설무대에서 제10회 치악산한우축제<사진>를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전재섭 원주 부시장,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시 을),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한 강원도 농·축협 조합장 및 축산 관련 기관장과 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식전 행사로는 치악산한우 홍보대사 나팔박 씨의 무대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축제 기간 동안 치악산한우와 한돈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특별 할인 행사가 진행됐으며,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와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셀프식당도 운영됐다. 이를 통해 참관객들은 보다 쉽게 축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었다. 원주시 대표 축제인 ‘댄싱카니발’과 함께 열린 이번 치악산한우축제는 도농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치악산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 브랜드 홍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한우의 맛과 멋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반값 판매·한우버거 시식 등 전개…소비자 북새통 제22회 홍천 인삼한우축제<사진>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홍천토리숲에서 성황리에 4일간의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인삼과 한우의 풍부한 영양과 참맛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천축협 강문길 조합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홍천한우의 진정한 맛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는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많은 양의 한우를 준비했음에도 물량 부족으로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홍천축협은 축제기간 동안 홍천군과 함께 40%에서 최대 50%의 파격 세일을 실시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줄을 선 소비자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셀프식당에는 자리 부족으로 대기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축제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또한, 한우협회 홍천군지부는 꼬치구이 판매와 한우버거 무료 시식을 하루 두 차례 진행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빛냈다. 관광객들은 맛있고 다양한 한우 요리를 즐기며 축제를 만끽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