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황인성기자] 농가별 컨설팅 통해 정보 관리 공유 도태·선발 시 개체별 장려금 지원도 농가 소득향상·한우산업 경쟁력 일조 ‘한우산업의 경쟁력은 임소개량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농가별·개체별 컨설팅을 통해 성적이 떨어지는 암소는 과감히 도태시켜 서천지역을 우량한우 핵군 단지로 육성한다.’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이 조합특화사업으로 야심차게 펼치고 있는 암소한우개량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서천축협은 농가별 개별컨설팅<사진>을 실시해 개체별 능력을 파일로 저장한 후 농가에 통보해 도태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는 조합이 제공한 개체별 기록관리를 통해 순번대로 도태를 실시해 개량속도를 높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우개량에 있어 우수한 정액사용도 중요하지만 자질이 우수한 암소가 뒷받침돼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서천축협은 이러한 맥락에서 조합이 개별 컨설팅을 통해 만든 개체기록을 농가에 제공하고 체계적인 도태와 선발을 유도한 결과 자질이 우수한 개체만 남아 자연스럽게 암소개량이 이루어지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서천축협 직원들은 현장 컨설팅을 통해 얻은 농가별·개체별 정보들을 부계·모계·등급별 등으로
[축산신문전우중기자]농촌체험학습이 기존 주입식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면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집중력 등을 높여주는데 매우 유익한 학습방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농가의 기존 소득원 이외 또 다른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특색 신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다. 그동안 양봉업에 대한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꿀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강원도 횡성군 소재 에덴양봉원의 ‘무지개 꿀벌학교’를 소개한다. 양봉농가 부부가 직접 운영…국내 1호 체험학습장 꿀벌의 공익 가치·소중함 알려 양봉산물 불신 해소 다양한 체험교육 만족도 높아…매년 방문객 증가세 에덴양봉원과 무지개 꿀벌학교를 함께 운영 중인 윤상복(양봉협회 강원지회 횡성지부장·49)대표는 늘 자신을 ‘일벌’이라고 소개한다. 부인 한애정(45)씨는 ‘여왕벌’로 불려진다. 양봉농가가 직접 운영하는 ‘농촌체험학습장’ 양봉1호 농가다. 무지개 꿀벌학교에서는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는 농촌체험교육장으로, 양봉농가에는 꿀벌 사양관리 등을 교육한다. 꿀벌 사육부터 꿀가공,
[축산신문이동일기자] 소비변화·외산 공세에 산업규모 크게 줄어 사슴, 질병에 강하고 분뇨적어 친환경 사육 15년 이상 꾸준히 녹용 생산 가능해 안정적 우리 축산업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요의 내수시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어느 분야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가 바로 사슴이다. 국내 사슴산업은 10년전에 비해 규모면에서 크게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8천농가는 2천농가로 감소했고, 사육두수도 9만8천두에서 2만9천두로 줄었다. 생산액은 1천380억원(181톤)에서 695억원(86톤)으로 반토막이 났다. 국내산 녹용이 내어준 자리는 수입녹용들이 차지했다. 2017년 현재 수입량은 243톤으로 이 가운데 뉴질랜드산은 74%, 러시아산은 22%, 중국산이 4%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 녹용소비량의 80%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우리 사슴농가들은 수입산 녹용의 확대로 인해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아울러 다양해진 건강식품의 개발로 녹용의 수요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이 또한 농가들의 걱정거리다. 이 같은 어려운 소비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업계의 노력이 눈물겹다. 국내 유일의 사슴전문조합인 한국양토양록조합(조합장 안현구)은 다양한
[축산신문이동일기자] 노령인구 일자리 창출로 어느 작목보다 훌륭해 “먹어보면 잊지 못해”…소비자 인식제고가 관건 사양기술 표준화…상주시, 교육·홍보 적극나서 1970년대 토끼는 과거 국가에서 효율성이 높은 주요 단백질 공급원으로 사육을 장려해 집집마다 한두 마리씩 키우기도 했었다. 당시 농수산부는 1975년 양토증식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토끼고기를 단백질 급원식품으로 적극 권장했다. 하지만 소, 돼지, 닭 등 다른 축산물들이 풍족해지면서 토끼는 점점 사라져 지금은 연간 5만 마리 정도만 도축될 정도로 규모가 축소됐다. 그나마 식용으로 활용되는 것은 연간 2만 마리 정도고 3만 마리는 연구용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연간 11억 마리 정도가 도축된다. 토끼산업이 이렇게 위축된 것에 대해 특수가축협회 배문수 회장(상주토끼농장 대표)은 무척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한다. “토끼는 많은 동서양의 식품의학고전에 매우 훌륭한 식품으로 나와 있다. 몸에 좋은 필수 아미노산과 치매예방, 신경계통에 좋은 아라키돈산이 타 가축보다 월등하게 많다는 것도 연구결과 밝혀진 바 있다. 이런 토끼가 주요 축종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은 홍보부족에 따른 것이며, 정부차원
[축산신문 기자] 육류 주식 구석기 시대 평균 수명 채식 위주 신석기인보다 약 13년 ↑ 축산, 인류생명 유지 고급단백질 생산 전후방 연관 축산업 생산액 70조원 ‘농촌경제 원동력’경제적 가치도 입증 ICT·생명공학 등 첨단 분야와 접목 미래 블루오션으로 새 부가가치 창출 “한국축산 웃어라!” 축산의 재발견이다. 축산이 우리 인간에게 이렇게나 많이 영향을 미칠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축산의 가치가 이곳저곳에 어떻게 숨어 있는지 찾아보자. 무엇보다 인류의 식량 및 영양소를 공급해 주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도 인간이 먹을 수 없는 풀이나 콩 껍질 등을 이용한 고급단백질을 생산해 내고 있는 것이다. 고급단백질 공급원의 축산물이 인류의 건강증진 및 수명연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가져다 줬음이 역사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실제로 수렵·채취를 이용한 육류섭취를 주로 한 구석기시대의 평균수명은 약 33년 이었던 것에서 농경·목축에 따른 곡물과 채소 위주의 섭취를 한 신석기시대에는 약 20년으로 오히려 평균수명이 줄어든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또 고기 섭취량이 적었던 중세시대의 남성 평균신장은 수렵과 육식을 주식으로 했던 3만년 전 크로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2018 IDF 연차총회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전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대전일대에서 개최될 2018 IDF 연차총회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5일간 걸쳐 진행되며 52개 회원국에서 8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최대 2천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낙농 분야 최대의 국제 행사이다. 낙농업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낙농산업의 기반을 확대하고 낙농 선진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지는 2018 IDF연차총회의 행사성격, 주요 학술프로그램, 문화행사 등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리 알아봤다. 세계 낙농 리더·기업가 등 한자리 37개 세션, 120여건 주제 발표 지식 공유·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특강 눈길 문화행사 다채…투어 프로그램도 ◆ 행사성격 및 기대효과 매년 개최되는 IDF연차총회는 국제기구, 정부, 산업계, 학계를 통합한 세계적인 낙농 전문가들과 산업 종사자들이 모여 전 세계 낙농산업의 국제 협력과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상호 교류의 장이다. 이번 2018 IDF 연차총회 또한 지식의 공유에서부터 공동의제 도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으
[축산신문 기자] (전 농협대학교 총장) ▶ GATT 이사회의 패널보고서 채택 쇠고기 패널보고서는 1989년 4월 25일 이해당사국에 제시되었고 5월 24일 체약국단(締約國團 : GATT회원국을 말함)에 회람되었다. 패널보고서는 1989년 6월 22일과 7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린 GATT 이사회에서 논의된 바 있으나 한국 측의 반대로 채택되지 못하였다. 따라서 미국은 1989년 9월 27일 한국에 대하여 미국통상법 301조에 대한 ‘불공정 무역’ 결정을 내리게 된다. 같은 해 10월 이사회에서도 패널보고서 채택은 무산되었다. 한편 1989년 6월 한국에 대한 BOP협의회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었다. 여기에서 미국 측은 한국의 국제수지(BOP)를 이유로 한 수입제한을 해제하되 유예기간을 5년 미만으로 하자고 주장했고, 한국 측은 10년 동안의 유예기간을 주장하여 결론을 내지 못했다. 결국 1989년 10월 23~27일 제네바에서 다시 열린 BOP협의회에서 한국은 유예기간(grace period) 8년을 허용 받고 BOP 졸업을 동의하게 되었다. 이렇게 됨으로써 한국은 미국과 수입개방 일정을 재협상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미국은 1989년
[축산신문 기자] 축산 기자재는 축산업 발전에 참 많은 도움을 줬다. 특히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냈다. 예를 들어 조사료 수확장비가 없었더라면, 그 넓은 땅에 조사료를 심을 수도 없고, 인건비도 감당하지 못했을 것이다. 분뇨 처리·자원화, 사양관리, 방역시설, 위생·가공 장비 등 종류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첨단 과학기술과 접목돼 스마트화·4차산업화되고 있다. 이러한 축산 기자재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4회 축산기자재전&세종클린축산심포지엄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전시회에서는 특히 냄새저감, 무허가축사 적법화, 환경과 방역 등 현안을 고민하며, 함께 해결방안을 찾으려는 노력도 병행됐다. 한우 숯불구이 축제 등 부대행사는 전시회에 즐거움을 더했다. 전시회 현장을 살짝 따라가 봤다. 현장의 이모저모 정책 심포지엄 이목 집중…무허가축사 문제 최대 관심사 ○… 개막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는 클린축산 심포지엄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세종시로부터 다양한 축산정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회의장을 가득 메운 축산농가와 업계 관계자들은 정책 관련 발표를 유심히 들으며 필요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가야육종(주)(대표 최영렬)이 올해로 스무살 성년이 되었다.고능력 우수유전자 공급을 통해 부경양돈조합 자회사로서 ‘생산자가 아닌 소비자 중심의 양돈산업’을 표방하며 양돈계열화사업의 한축을 담당해온 가야육종(주). 이제 성년이 된 가야육종은 패기에 성숙함까지 겸비, 부경양돈조합 양돈계열화사업의 뿌리도 보다 탄탄해 지게 됐다. 나아가 유전자 독립을 추구하고 있는 한국 종돈업계의 핵심주체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하동 유전자연구센터 기반 국가단위 종돈개량 활성화 ’20년까지 F1 생산기반 확대 F1 종돈 연간 3만두 공급 돼지 정액량도 30만팩 목표 양돈지표 MSY 28두 뒷받침 ◆ 가야육종이 걸어온 20년 가야육종(주)의 지난 20년은 국내 제일의 전문종돈장으로 발돋움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 끊임없는 종돈개량 노력을 통해 산육능력과 함께 산자수도 우수한 종돈을 공급, 고객양돈농가들에게는 일찌감치 그 존재감을 각인시켜 왔다. 가야육종(주)은 1996년 농림부 GGP 사업자로 지정된데 이어 1998년 부경양돈조합에서 가야육종 주식회사로 법인사업자로 등록함으로써 그 탄생을 알렸다. 1999년 부경양돈조합에서 인수한 고성
[축산신문박윤만기자] 축산 기자재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제4회 한국축산기자재전&세종클린축산 심포지엄’이 오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세종시 소재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펼쳐진다.2012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는 한국축산기자재전은 세종특별자치시, 축산신문,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등이 공동주최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농협중앙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 등이 후원한다.이번 행사는 전시 및 심포지엄을 통해 축산 농가들에게 축종별 제품 전시를 통해 해당 기자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업체별, 품목별 비교평가를 통해 축산기자재 제품에 대한 성능향상 및 표준화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다.최근 첨단 장비 및 ICT업체들도 대거 참가하여 축산업계의 ‘4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2012년 대전에서 포문을 연 한국축산기자재전은 이후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2016년부터 세종클린축산 심포지엄과 동반 개최하면서 축산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냄새와 무허가축사 개선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하여 참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에서는 냄새저감 특별관은 물론 최근 문
[축산신문이일호기자] 형식 배제, 적기지원 최선…효과 극대화 조합원 부담 최소화로 피부에 와닿게 미래인재 양성…더 강한 ‘허브한돈’ 예고 ‘양돈·금융산업 신 허브’ 비전 실현 초석 지난 6월 20일 농협 안성 팜랜드의 대강당. 전국의 조합원과 가족을 포함해 400여명이 운집한 ‘2018년 조합원 한마음 대회’에서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대한민국 양돈·금융산업의 신(新)허브’ 라는 조합 비전을 선포한다.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그럴싸한 단어로 포장된 ‘이상’ 수준의 목표로 생각할 수 도 있다. 하지만 형식이나 외부로 보여지기 보다 철저히 내실을 중시하는 정중동의 행보속에 괄목할 성장을 거듭해온 서울경기양돈농협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만큼 실현가능한 미래상을 대내외에 알림으로써 그 목표 달성을 위해 스스로를 세뇌하고 채찍질 해 나가기 위한 동기를 부여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경쟁력 갖추게 이는 서울경기양돈농협의 오늘을 감안하면 충분히 수긍할만한 대목이다. 신용사업의 경우 상호금융예수금에 이어 상호금융대출금까지도 ‘1조원’ 대열에 일찌감치 합류한 상황. 이정배 조합장 취임 이후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축산신문조용환기자]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 시력 구성 성분 ‘루테인’ 국내 유일 함유 설계 두뇌 도움 DHA·ARA 최적 배합…장 속 유익균 증식 특허기술 적용 출시 기념 500명 체험단 선발·온라인 퀴즈 이벤트…서포터즈 운영도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소화흡수는 물론 모유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아기의 두뇌와 시력발달을 위한 영양을 설계한 산양분유를 출시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연구진에 의해 국내 산양분유 중 유일하게 시력 구성 성분인 루테인을 함유하고 영유아기에 급격히 성장하는 두뇌와 시력을 위해 앱솔루트만의 독자적인 레시피인 ‘Nutri-3TM’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루테인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모유나 분유를 통해 섭취해야 하는 영양성분이다. 특히 앱솔루트의 ‘Nutri-3TM’은 두뇌와 시력발달을 위한 DHA, ARA(아라키돈산), 루테인으로 이루어진 영양설계 레시피로 각 영양성분의 함량을 모유의 평균 함량 수준으로 설계한 것이 돋보인다. 또 이번에 선보인 앱솔루트 산양 분유는 DHA와 ARA의 함량이 100ml 기준 15mg, 비율은 1:1로 반영됐으며 망막 구성 성분인 루테인은 100ml 기준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