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도권 최고의 한우로 성장해온 행주한우가 고객이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그 가치를 확인했다.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에 따르면 지난 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한우부문 대상<사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는 브랜드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행주한우를 사랑하는 고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행주한우가 소비자로부터 사랑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행주한우는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사양관리와 생산과정을 통해 맛과 신선도를 자랑하며 소비자 신뢰를 높여왔다. 유완식 조합장은 “행주한우를 사랑하는 고객들의 성원이 뒷받침되었기에 오늘의 수상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품질과 신뢰를 기반으로 최고의 한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주한우는 2007년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를 획득했으며 2009년 무항생제 인증 획득했다. 2007년 행주한우를 브랜드화 해 품질 고급화에 힘쓰고 있으며 행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2023년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최우수상 시작 연도대상·조합장 ‘BEST-CEO’ 5년연속 수상 이어 지난해 경남 경제혁신상·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생산성 혁신사례’ 품질 차별화 부문 선정 쾌거도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사진)은 지난해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고, 여러 공신력 있는 시상식에서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며 선도적 협동조합으로서 사회적 신뢰와 위상을 더욱 높였다. 부경양돈농협의 수상 릴레이는 2023년 3월 농협중앙회가 시행한 ‘2023년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에서 최우수상으로 시작됐다. 이후 ‘제36회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에서 그룹별 2위, ‘NH농협생명 BEST-CEO’ 부문에서 이재식 조합장이 5년 연속 수상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실익 증대에 기여한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또한 부경양돈농협은 경제사업에서 1조5천억원을 넘는 성과를 기록하며,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로부터 ‘2024년 경남 경제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다양한 경제사업을 통해 부경양돈농협은 본연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부경양돈농협은 또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돈육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임영묵)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지부장 이덕우·남양주축협장)가 공동으로 구랍 30일 이천시를 방문해 폭설피해 농가와 불우이웃들에게 축산물가공품을 전달하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이천축협과 이천시축산발전협의회가 준비한 1천600만원 상당의 축산물 가공품과 900만원의 성금이 이천시에 전달됐다. 임영묵 이천축협 조합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축산물 가공품을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전하고,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이천축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눔축산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축산 농가들도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마음을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은 구랍 26일, 사천시청(시장 박동식)을 방문하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희망나눔 성금 700만원을 기탁<사진>했다. 사천축협은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의 급여 일정액과 조합 기부금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형주 조합장은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사천축협 전 직원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창립 66주년을 맞아 조합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여축협 66년사’를 발간<사진>하며, 100년 미래를 향한 도전에 나섰다. 이번 66년사는 부여축협 설립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기록한 생생한 자료로, 조합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은 과거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가 없다는 아쉬움 속에서 연사 발간의 필요성을 느껴 자료 수집과 제작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연사 편찬은 정만교 조합장과 김용덕 상임이사의 깊은 관심 속에서 추진됐다. 조합장은 편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상임이사, 전임 조합장, 책임자 및 직원 등 총 18명의 편찬위원과 함께 사업을 이끌었다. 집필 및 편집 작업은 농·축협 연사 전문 작가인 조동권 전 농민신문 국장이 총괄했다. 특히 김용덕 상임이사는 연사 제작 과정에서 사진과 기사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만교 조합장은 “부여축협 66년사는 부여축협의 과거를 생생히 보여주는 자료이자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거울”이라며, “조합의 역사를 기반으로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사진)은 구랍 26일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 이용농가에 특별장려금 3억원을 지급했다. 이는 한 해 동안 두 번째 지급으로, 지난 7월에 지급된 3억원과 함께 2024년도 지급된 특별장려금 총 금액은 6억원에 달한다. 이번 장려금은 자체 ‘양돈 배합사료(올드림사료)’를 이용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4년 평균 사용물량에 kg당 55.3원을 보조해 총 6억원의 특별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양돈농가의 경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이다. 올해 초 사료 가격을 kg당 1월 33원, 4월 15원 등 총 48원을 인하한 데 이어 매년 12월 지급하던 특별장려금을 선제적으로 7월 지급한 바 있다.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인한 생산비가 증가해 농가의 수익성이 많이 떨어졌고, 폭염 피해 및 경북지역 ASF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의 고충을 분담하고자 한 결정이다. 이상용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양돈농가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조합원이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은 구랍 23일 남해군을 방문해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605만원을 기탁<사진>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은 조성래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62명이 지역 간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남해군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가 창원시축협·남해축협(조합장 김성찬) 간 우호 교류의 일환으로 이뤄진만큼 남해축협 직원들도 창원시에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상호 발전을 기원했다. 조성래·김성찬 조합장은 “두 지역의 협력으로 시작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남해축협과 창원시축협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차단을 위해 진천군 내 96개의 가금농가에 소독 및 방역 물품을 지원<사진>했다. 이번 지원은 AI가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을 반영해, 진천군 가금사육 농가에 총 2천800만원 상당의 소독제 1천30포와 생석회 등을 공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진천축협은 가금 농가 외에도 모든 축산 농가에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문자 캠페인을 실시하며, 축종과 관계없이 모든 농가에서 방역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전파했다. 박승서 조합장은 “AI 피해 농가에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가축전염병은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진천축협은 앞으로도 가축 질병을 최소화하고, 청정 진천군을 유지하며, 축산 농가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 이민재 전 감사<사진>가 충주축협의 새로운 조합장에 당선됐다. 이민재 당선자는 지난 3일에 열린 충주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90%가 넘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선출됐다. 선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주축협 본점에서 진행됐으며, 총 1천28명의 유권자 중 92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민재 후보는 614표를 얻어 당선됐으며, 양광석 후보는 234표, 이봉규 후보는 79표를 기록했다. 이민재 당선자는 충주축협 이사와 감사를 역임한 경험이 있으며, 충북대학교 축산과를 졸업하고 오랜 기간 축산업에 종사해왔다. 이민재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조합원 모두가 화합하며, 조합원이 살기 좋은 축산업을 만들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구랍 23일 포항에서 대의원 워크숍<사진>을 열고 조합 운영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의원, 이사, 감사 등 70여 명이 참석해 군위축협의 현황을 점검하고 조합원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개선점을 공유했다. 워크숍은 군위축협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조합원들의 의견이 실질적인 경영 전략에 반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배은 조합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대의원 및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합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조합원의 실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군위축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최근 수도권 남부지역에 발생한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축사 붕괴 등 피해가 컸던 경기도 화성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조합원에게 위로의 뜻<사진>을 전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울축협 진경만 조합장과 임직원 및 맹석인 농협 서울지역본부장이 함께했다. 이날 진경만 조합장은 서울축협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을 폭설 피해를 입은 여러 조합원들에게 전달했다. 진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마음을 모아 서로 돕고 조합원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며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준 임직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려움에 처한 조합원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도권 최대 가축시장인 양평가축시장이 지난 1일 2025년 첫 장을 열었다. 양평가축시장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수요일에 개장해 지역 축산농가의 주요 거래처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은 이날 가축시장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열고 새해 첫 송아지 거래<사진>를 시작했다. 양평가축시장은 양평축협을 중심으로 여주축협, 가평축협, 남양주축협, 광주지구축협 등 인근 지역 축협들이 함께 이용하고 있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2025년 첫 가축시장을 맞아 사료와 조사료 가격 안정, 하락한 한우 가격 회복, 장내 안전사고 예방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정규성 조합장은 “올해는 사료 가격이 내리고 한우 가격은 상승해 소 사육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축산농가의 희망찬 한 해를 기원했다. 조창준 여주축협장과 이석규 광주지구축협장도 “양평, 가평, 여주, 남양주, 광주 등 5개 지역이 함께 이용하는 양평가축경매시장이 한우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한우 가격 안정이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첫 개장에서는 암송아지 97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