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크리마스를 겨냥한 특별 상품을 선보였다. 도드람한돈 포장(MAP) 패키지에 크리스마스 시즌 디자인을 적용한 ‘도드람한돈 크리스마스 에디션’<사진>이 그것이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초록색의 컬러 디자인에 모자를 쓰고 수염을 붙인 돼지산타와 선물상자, 지팡이 등의 오너먼트 그림을 담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살린 것이 특징. MAP팩은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외부 공기를 차단함으로 신선도와 고기 육색을 오래 유지하는 공법이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와 함께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전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앞으로 시즌별 한정 패키지 출시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지난 7일 서울 천호동 본점에서 조합원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조합원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총 6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은 조합원의 학비부담을 덜어주고 조합원 자녀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며,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장학생을 매년 선발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연말연시 도드람양돈협동조합(조합장 박광욱)의 나눔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 안성축산물공판장과 자회사 도드람엘피씨공사(이하 ‘도드람LPC’), ㈜도드람푸드는 지난 1일 안성시청에서 2천만원의 장학금을 (재)안성시민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도드람양돈농협의 지역 사회공헌활동(ESG)의 일환이다.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인 지역 학생들을 지원하며 앞으로 안성시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어 지난 5일에는 SSG랜더스와 함께 마련한 공동기금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도드람한돈으로 구성된 ‘사랑의 반찬’ 나눔 꾸러미 세트를 지원하는 전달식도 가졌다. 인천 아동복지시설 향진원에서 이뤄진 전달식에는 도드람푸드 임직원과 SSG랜더스의 서진용, 고효준 선수를 비롯한 SSG랜더스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SSG랜더스와 2021년부터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월간 MVP 시상 기금 마련을 통해 ‘사랑의 반찬’ 캠페인을 2년째 전개하며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도 역시 23시즌을 마치며 월간 MVP 시상 기준에 따라 적립된 금액 300만원에 도드람이 동일 금액 300만원을 기부하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의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내정과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환영과 함께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돈협회는 지난 7일 성명을 통해 장관 내정자가 농축산업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농정으로 농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내정자의 농촌경제 연구와 정책 개발 경험에 주목했다. 농업농촌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축산업계의 현안 해결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접근, 생산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인 것이다. 한돈협회는 이어 각종 악성 가축질병과 환경규제,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폭등,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범람하는 수입육과 대체육의 도전, 일부 언론의 왜곡편파 보도로 인한 부정적 인식 확대 등 축산업계가 중대한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만큼 송미령 내정자가 보다 실현 가능한 정책을 통해 축산업계의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리더가 돼 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위해 한돈산업육성법과 같은 제도적 장치 마련에 생산자와 소통으로 협력할 것으로 기대하며 효과적인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는 오는 13일 경기도 평택시 서정로 소재 ‘평택 장강’에서 ‘2023 회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한해를 기념하고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드림포크 변영준 대표의 난축맛돈 해체 시연 및 시식회도 이어질 예정이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내년의 돼지가격이 올해 보다 낮은 수준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P&C연구소(대표 정영철)는 최근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2024년도 돼지 평균가격(제주 제외)을 지육kg당 5천110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5천219원으로 예상되고 있는 올해 평균 가격 보다 kg당 약 100원이 하락한 것으로 월별 계절지수, 11개월전 모돈 사료 생산량을 반영한 월별 도축두수 및 이에따른 돈가의 계절지수, 최근 생산성 등을 대입해 산출했다. 이대로라면 큰 폭은 아니더라도 연 평균 돼지가격이 2년 연속 떨어지게 된다. 시기별로는 내년 1분기 4천원대에 머물던 돼지가격은 이후 5천원대로 올라서 연말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5~9월에는 5천원 후반대의 돼지가격이 예상됐다. 내년의 돼지 도축두수는 올해 보다 소폭(20만두) 증가한 1천871만두로 전망됐다. 모돈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산성이 향상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했다. 정P&C연구소는 “2024년의 글로벌 돈육 생산량 역시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1일 국회 북단 헌정기념관 앞 생생텃밭에서 열린 김장나눔행사에 참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우상호 회장(국회 생생텃밭 회장), 신정훈·엄태영(국회 생생텃밭 간사)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 대한한돈협회 구경본 수석부회장(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등 여야 국회의원 및 유관 단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장나눔 물량은 농림축산식품부, 한돈자조금 등의 후원으로 총 배추 2,000포기, 수육용 한돈 500kg 등이 마련됐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의 시장 확대에 나섰다. 도드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THE짙은’ 패키지 4종 판매를 시작했다. 더 많은 고객들에게 ‘THE짙은’ 알리고,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4일까지 펀딩이 진행된다. 제품은 이달 말에 순차적으로 수령할 수 있다. 와디즈에서 공개되는 ‘THE짙은’ 패키지는 ▲커플세트 ▲3~4인 세트 ▲파티세트 ▲선물세트2종으로, 삼겹살, 목심을 포함한 다양한 부위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2~6만원대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도드람은 특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등까지 THE짙은 앞다리살 1팩을 제공하고, 6등부터 20등까지는 ‘도드람 불맛한판 간장맛 껍데기’ 제품을 증정하는 오픈런 이벤트와 펀딩 종료 후 후기 작성자 중 1명을 선정해 ‘THE짙은’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베스트 후기 이벤트와 최다 구매자를 선정하여 ‘도드람 으뜸구이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포천한돈인들이 탄조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을 결의했다.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지부장 신형순)가 지난 4일 포천 다온컨벤션에서 개최한 ‘2023년 포천한돈인의 밤’ 행사에서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협회 조영욱 부회장, 최영길 경기도협의회장, 인근 지역 지부장, 포천축협 양기원 조합장 등 한돈농가와 가족은 물론 포천시 백영현 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의원 등 정관계 인사, 한국축산물처리협회 김명규 회장 등 유관산업계 인사 등이 대거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포천한돈인들은 결의문 채택을 통해 탄소중립 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친환경 농장 실현 및 고품질의 돼지고기 생산, 나눔실천을 통한 상생 의지를 다시한번 다짐했다. 신형순 포천지부장은 “불을 피우기 위해서는 두 개의 부싯돌이 우리 한돈인들이 함께 할 때 진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는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고 성과있는 축산환경을 이룩할수 있도록 포천 한돈인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 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 배·사진)은 지난 11월 30일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신용사업 부문 3조9천928억원, 경제사업 부문 2천439억원, 보험사업 부문 132억원 등 총 4조2천499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러한 사업물량은 올해(추정 치) 보다 2천80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전체 손익은 37억3천만원으로 편성됐다. 특히 교육지원사업비 28억7천만원, 구매 및 판매 14억원 등 조합원 에 대한 지원예산이 모두 42억7천만원에 달하며 올해 보다 약 10억원이 증액됐다. 서경양돈농협은 이날 총회에서 경기북부 축산물종합유통센터의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 조합 재도약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배 조합장은 “올해 어려운 사업 환경속에서도 사업계획 목표를 초과 달성, 2022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1위에 이어 2023년 상반가 종합업적 평가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며 “내년도에 치밀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조합원 수익창출과 농장 생산성 향상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는 한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증진 에도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GGP와 GP, PS 농장의 혈통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비육돈 농가의 수익향상을 위한 종돈공급이 가능함이 확인됐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4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한돈농가별 맞춤형 종돈공급 체계 실증사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양돈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와 혈통관리프로그램의 연계시스템을 구축, GGP-GP-PS 농장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이번 연구는 이 플랫폼을 활용, 순종돈의 유전력이 PS 농장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PS 농가에서 종돈 및 정액 선택을 통해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를 위해 혈연 연계가 확인된 2개 양돈농협 산하 GGP와 GP, PS농장의 다양한 성적을 통합 분석하는 한편 AI 센터의 종료 웅돈과 비육돈 출하 성적의 유전적 요인까지 추정했다. 그 결과 PS농장의 시설, 사양기술, 관리 방법과는 별도로 F1 모돈의 유전적 능력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파악이 가능했다. 바꿔말해 PS 농장별로 번식 및 출하성적 전반에 걸쳐 상대적으로 미흡한 부분을 유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ASF에 집중돼 있는 양돈현장의 ‘민생방역’을 위해 정부와 생산자단체, 학계가 머리를 맞댄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한돈협회는 8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에서 민·관·학 합동 방역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 ASF 외에 국내 양돈현장에서 큰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다양한 돼지 질병 현황을 파악, 현장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토대로 실효적인 방역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나서는 한편 농가 자구 노력도 도모하기 위해서다. 농식품부 안용덕 방역정책국장과 손세희 한돈협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대책위는 ▲PED / PRRS 대책반 ▲구제역 대책반 ▲돼지열병(CSF) 대책반 등 모두 3개반으로 나뉘어 방역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이 가운데 구제역 대책반의 경우 피내접종 도입방안이, 돼지열병 대책반의 경우 청정화 로드맵 수립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 대책반은 농식품부 김정주 과장과 한돈협회 구경본 부회장이 공동반장을 맡게 되며 각 반별로 농식품부 및 검역본부, 지자체 실무자와 한돈협회 전무, 대학 교수, 현장 수의사, 지제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전체 회의는 분기별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