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축산농협미래부연합사료(대표 조합장 정영세·부천축협장, 사진)는 지난 1월 15일 미래부사료 회의실에서 2025년 첫 이사회를 열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미래부연합사료는 2024년 30만톤 계획에 29만2천427톤을 생산 판매했다. 축종별로 보면 양계사료가 1만887톤으로 3.72%, 양돈사료 2만9천357톤으로 10.04%, 낙농사료 3만6천986톤으로 12.65%, 비육사료 19만2천574톤으로 65.85%, 기타 1만3천659톤 4.67%이다. 형태별로는 가루사료가 4만7천13톤으로 16.08%, 펠렛사료 7만9천174톤으로 27.07%, 후레이크사료 16만6천241톤으로 56.85%를 차지하고 있다. 미래부사료는 지난해 16억4천1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날 출자 50%, 사료이용 50%로 배당키로 했다. 미래부연합사료는 현재 경인지역과 충청권, 강원권 등 19개 축협이 연합사업형태로 참여하고 있고 부천축협이 대표조합으로 있다. 정영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속 가능한 축산업은 식량안보와 환경보존, 농촌경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다. 미래부사료 참여 조합 모두는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의 대표 브랜드인 행주한우 정기총회<사진>가 지난 1월 19일 고양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총회에는 행주한우 조합원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현재 행주한우에는 53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5천여 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1천230두를 출하했으며, 평균 출하 두수는 23두, 최대 출하 농가는 144두를 기록했다. 총회에 앞서 2024년 우수 출하 성적을 낸 조합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시상 기준은 △평균 출하 이상 △행주한우 전용 사료 30% 이상 급여 △출하 성적 우수 농가를 대상으로 했다. 고급육 부문은 1++ 출현율 60%이상인 농가, 우수축 부문은 1+이상 출현율 80% 이상이 농가, 출하 부문은 출하를 가장 많이 한 농가, 그리고 이번에 신설된 우량축 부문은 생체중 1톤, 도체중 600kg, 등급은 1++, C등급 제외한 농가에 해당된다. 고급육 부문에서는 임서진 조합원이 출하 두수 32두 중 20두(1++ 비율 63%)를 기록하며 선정됐다. 출하 부문은 화원농장 정양옥 씨가, 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방희력)과 청북축산계(계장 신인호)가 지난 1월 21일 청북면사무소에서 사랑나눔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축산계 회원들이 마련한 생필품과 농축산물 등 총 611만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신인호 계장은 “축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방희력 조합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북축산계 계원들이 힘을 모아 관내 불우한 이웃을 돕는 모습을 보니 큰 힘이 된다”며 “평택축협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조합원들의 권익과 소득 향상,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 달성축협(조합장 백흠록·사진)은 지난 1월 27일 본 조합 경제사업장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백흠록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달성축협은 신용사업을 비롯한 구매·판매 등 경제사업 전반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모든 임직원이 함께 분발해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지원과 배당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달성축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지도사업비로 재해지원과 영농자재지원비 등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비 4억1천900만원을 지원했으며, 생산지도비·행사비·협찬비·방역진료비 등을 포함한 영농지도사업비로 8천500만원을 집행했다. 또한, 조합원들의 축산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간행물 보급 및 홍보·선전 사업비로 9천500만원을 지원했으며, 생활지도사업비 1천700만원과 조합원 복지지원비 1억300만원을 포함해 총 7억1천900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농협중앙회 대구 달성군지부장을 역임한 송정근(57) 씨가 당선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사진)은 지난 1월 23일 조합 간이지점 회의실에서 2025년 제44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김재은 조합장은 “지난해는 곡물 수급 및 원자재 가격 상승과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모두 힘들었던 한 해였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합 사업을 적극 이용해준 조합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임직원들은 2025년도에도 조합원들과 소통을 통한 혁신의 가치로 조합원 농가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8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충당하고 1억4천만원의 특상을 지급하고도 9억4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약 6억원의 사료비를 지원했다. 또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전년도에 비해 1억원이 상승한 5억7천만원을 배당했으며, 올해도 6억원 이상 배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 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 의장 및 군의원, 윤명희·박형대 전남도의원과 축산관련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사진)은 지난 1월 24일 더혜윰 웨딩홀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1부에서는 조합 사업에 공로가 있는 조합원 및 관계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2024년 결산감사 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부의안건으로 2024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외부출자금 추가 납입 승인의 건에 대해 의결했다. 순천광양축협은 지난 2024년 ‘상호금융자산 1조5천억원’ 달성과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원 달성탑 수상’, ‘상호금융대출금 7천억원 달성탑 수상’으로 신용사업 전반에 걸친 성장을 기록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와 불확실성으로 우리 모두에게 힘겨운 시기였지만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의 헌신과 노력으로 고비를 넘기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올해도 생산비 증가, 소비 양극화, 수입 축산물 확대,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순탄치 않은 앞길이 예상되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순천광양축협도 최선을 다해 조합원들의 양축 활동 지원을 물심양면으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사진)은 지난 1월 24일 축협 하나로마트 3층에서 임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2024년도 결산 결과 27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출자배당 8억9천400만원, 우선출자배당 1억100만원, 이용고배당 6억을 실시하고 사업준비금으로 6억8천만원을 적립했다. 문만식 조합장은 “우리 축협은 지난해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축산인들의 권익 향상과 실질 소득 증대에 매진한 결과 성공적인 결실을 이룰 수 있었다”며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앞으로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1등 축협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매년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기부를 통한 각종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17일과 20일에는 무안군과 신안군에 각 3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무안군 누적 2억3천200만원, 신안군 누적 2억5천686만원을 기탁해 총 4억8천886만원을 기탁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사진)은 지난 1월 31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보고 및 자체감사 결과보고와 상임이사 선거가 함께 진행됐다. 광주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사업실적 1조8천547억원을 달성했으며, 14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그리고 출자배당 3.2%(5억1천800만원), 우선출자금 3.4%(6억5천700만원), 이용고배당(3억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하고 법정적립금(2억9천700만원), 사업준비금(5억9천100만원)을 적립하고 차기이월금으로 6억600만원을 적립키로 의결했다.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김근중 전 상무가 선출됐다. 김호상 조합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기존 관례, 관습들은 과감하게 버리고 해결책을 새로운 시각에서 고민하고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과제로 삼아 충당금 적립과 부실 예방을 위해 노력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속에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충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사진)은 지난 1월 24일 크리스탈컨벤션 웨딩홀에서 제59기 정기결산총회를 개최했다. 강문길 조합장은 “지난 한해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은 축종별 사양관리 교육에 힘쓴 결과 조합 설립 이래 처음으로 당기순이익 21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예수금이 전년 대비 5.6% 증가한 3천628억원을 기록했으며, 상호금융 대출금 역시 전년 대비 11.2% 증가한 2천963억원으로 성장했다. 또한 조합원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대출금리를 0.51% 인하하며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2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마트로 자리매김했다. 구매사업을 통해 건초와 톱밥을 각각 두 차례씩 공동구매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했다. 특히 배합사료 가격을 두 차례 인하하며 277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강 조합장은 “새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윈윈 조합'을 만들고,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사진)은 지난 1월 24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42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심재국 군수를 비롯해 평창·영월·정선 3개 군의 축산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조합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고광배 조합장은 “평창영월정선축협의 강한 의지와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 그리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당기순이익 18억원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특히 상호금융 예수금 5천500억원, 대출금 4천500억원을 기록하며 신용사업 1조원 조기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고 조합장은 또한 “2025년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경영 안정화를 목표로 복지조합 실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하며, ▲경영 안정화 ▲손익 구조 개선 ▲축산업 비전 창출을 통해 조합원의 실질적인 복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위탁 생축장의 단계적 폐지와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을 통해 경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조합장 이중호·사진)은 지난 1월 3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중호 조합장은 “국내외적으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생산비 상승과 사료값 인상 등 많은 난제 속에서도 조합은 굴하지 않고 임직원들이 화합과 협동 정신으로 이를 극복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그 결과 18년 연속 당기순이익 3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이는 조합원과 임직원이 조합을 사랑하고 조합 사업 전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성과로는 교육지원사업에 54억4천800만원을, 신용사업에는 예수금 6천146억원, 대출금 5천404억원, 정책대출금 726억원, 보험료 89억원을 기록하며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하나로마트가 총매출 480억5천800만원을 달성하며 춘천지역 최고의 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중호 조합장은 “앞으로도 고른 성장을 기반으로 조합원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남서우·사진)은 지난 1월 22일 가평음악역에서 제42기 결산총회를 열고, 2024년도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가평축협은 지난해 조합원을 위해 17억1천200만원을 투입해 조합원 환원사업, 재해지원, 생산조직지원, 환경보전, 교육 및 홍보, 복지사업 등을 진행했다. 예수금은 전년 대비 0.05% 증가한 4천524억원을 기록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은 2.55% 감소한 3천999억원, 정책자금대출금은 5.10% 증가한 198억원으로 나타났다. 경제사업은 구매·유통·운송·수수료사업 등에서 420억8천9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총자산은 전년 대비 3.36% 증가한 5천320억원, 당기순이익은 11억7천만원을 기록했으며, 자기자본은 31.59% 늘어난 38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기이월금 2억8천800만 원을 포함한 14억5천800만원의 잉여금 중 10%인 법정적립금(1억4천600만원)과 20%인 사업준비금(2억9천200만원)을 제외한 7억2천400만원이 조합원들에게 배당됐다. 남서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2025년에도 지속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목표를 달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