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불량품 속출…토양오염 초래·자연순환농업 타격원목 1만톤·가공톱밥 6천톤 항시 보유…연중공급 가능톱밥이 축산업에서 축사 바닥 깔개용 및 가축분뇨 처리용으로 매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중국산에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대량으로 공급되면서 국내에서 생산된 톱밥은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친환경용산(대표 송영이)은 선대의 대를 이어 목재계에 종사한 경험을 살려 축산용, 수분조절용, 버섯용, 곤충용, 약용, 훈제용, 편백베개용 등 다양한 톱밥을 100% 국내산으로 수입제품보다 저렴하게 생산 공급하고 있다.친환경용산 관계자는 “축산 깔개용으로 공급하고 있는 국내산 소나무 톱밥은 Kg당 150원으로 순수 제재목으로 제조하여 공급한다”고 밝히고 “현재 강원 태백에서 매주 70백(500kg)을 축산깔개전용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국내
(주)아세아텍은 70여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승용이앙기를 개발 공급, 영농현장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엔 다이나믹한 디자인ㆍ정숙성ㆍ편리성ㆍ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친환경적인 아세아 승용이앙기 ‘ARP-60’ 2013년형을 야심차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대출력 16㎾(22마력) 혼다엔진을 탑재해 습지, 경사지, 굴곡지 등에서의 탈출력이 뛰어 나며, 국내 최대 23리터 용량의 연료탱크를 탑재해 1회 주유로 장시간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전륜차륜에 반영구적인 노튜브타이어, 휠카버 장착으로 논머리 흙 밀림을 최소화했다. 특히 주행장치 부분에 다양한 특수기능을 채택해 이앙작업을 편리하고 손쉽게 할 수 있다. 이 작업기의 특징으로는 첫째, 특수 무단변속시스템으로 동력전달효율이 뛰어나다. 둘째, 이앙작업의 시작에서부터 마무리까지 부드럽게
윤활유 공급 자동화·부하감지회로 유압시스템…내구성 높여직감적 LCD 리모컨 조작…단순·편리한 작업으로 능률 향상기상 이변으로 인한 가뭄과 홍수로 곡물 생산량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수입에 의존한 국내 배합사료 밀, 대두, 옥수수 등 대부분의 곡물가가 30~60% 가까이 폭등했다. 국내 배합사료 원료식량 안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치열한 각국의 곡물 확보 전쟁 속에서 국제 곡물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사료비 절감과 더불어 조사료 자급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유휴지활용과 청보리와 총체벼 등 조사료 생산으로 축산물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정부와 학계, 축산인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새롭게 개발한 조사료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태성코넥스(대표 유명덕)에서 축산농가 조
미주·오세아니아로 확대 계획송현(대표 오대석)이 생산 시판중인‘다기능 베일집게 SH-90AG’모델이 이달 중순경 유럽(독일)에 300대 계약을 채결하고 1차분으로 100여대가 수출길에 올라 관련업계로부터 이목을 집중받고 있다. 송현에 따르면 이번 수출길에 오른 다기능 베일집게는 1차분 총 106대를 필두로 4월초 2차분 100대와 4월말 경쯤 추가분 100대가 수출 길에 오를 계획이다. 아울러 송현은 이를 기점으로 초기에 유럽지역을 공략한 후 협력회사인 STOLL사의 판매지역(미주, 오세아니아지역)으로도 판매망을 더욱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TOLL사는 13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1만대 이상의 프론트로우더를 생산 판매하는 회사로 전 세계 프론트로우더 시장에서 독보적인 회사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번 수출은 품질에 대하여 까다롭기로 소문난 독일시장에 국
품질향상·원가절감 기대에스엠기계(대표 김문수)는 지난 22일 8단용 레이저 절단기사진를 설치했다.레이저 절단기는 1966년 루비레이저가 다이아몬드 다이스에 구멍가공에 실용화된 이후 1970년에 들어서 산업체의 응용분야가 확대됐다. YAG 및 CO2 레이저를 이용한 금속, 플라스틱, 세라믹스, 반도체 등 각종 재료의 절단, 용접, 구멍가공, 열처리 등에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레이저를 이용한 가공장치 사용은 2차 공정이 필요치 않을 만큼 표면이 미려해 생산성 향상 및 생산비의 절감, 소음, 진동 등의 공해요인이 발생되지 않기 때문에 가공업체에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에스엠기계는 98년 출범, 볏짚 집게를 위시해 강하고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를 이용한 경량화에 이어 360도 회전이 가능한 ‘다도라’를 개발해 인기를 얻은 바 있다.또한 에스엠기계는 축산용 집게 및
자동차가 현대인의 생활필수품으로 빼놓을 수 없듯이 우리 농업의 고령화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경운기나 이륜차를 운행하는 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곤 한다.그래서 요즘 안전하면서 친환경적이고 유지비가 저렴한 전기·전동 운반차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관련업계도 실용성을 한층 강화한 신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농업용 AVT만을 전문 생산하는 (주)대한스쿠피아(대표 양종민)는 남녀노소 누구라도 손쉽고 간편하게 짐을 실어나를 수 있도록 전기 운반차를 생산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대한스쿠피아에서 판매하고 있는 친환경 전동차량은 최고시속이 15∼16㎞로 승용차나 오토바이 면허증 없이도 운전이 가능하다. 특히 한번 충전으로 50㎞ 주행이 가능하며 충전에 필요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은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 익산시(시장 이한수)와 함께 ‘2013 익산농업기계박람회’사진를 다음달 3일(수)부터 5일(금)까지 전북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농기계 특별전시장에서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종합형 업체를 포함해 128개 업체가 참여, 총 1만8천675㎡ 규모에 325개의 전시부스를 꾸리게 된다.경운·정지기계, 재배·관리기계, 이앙(이식)·파종기자재, 수확용기계, 농산물 가공·포장기자재(수확후 처리기계), 축산기자재, 임업기계, 시설농업기자재, 농자재, 부품, 바이오 등 기종별 250여개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 참관객 1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부대행사로는 전북 우수 농특산물 홍보관, 익산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탑마루’ 홍보·판매장, 농기계교육훈련 모니터링요원 협의회, 익산시 읍·면·동 주민자치 문화공
스키드 로더를 공급하고 있는 동양농기계 특판사업부 경기·충남 총판에서 할인행사와 더불어 사은행사를 내달 30일까지 한다.동양농기계 특판사업부는 바브켓 스키드 로더를 10년 간 공급하여 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양축현장에서 분뇨처리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는 스키드 로더를 개인과 공동구매 농가를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급중인 제품은 HS155모델과 DL185모델로 시중가격 보다 200~300만원 저렴한 가격에 베일집게, 파레트포크, 타이어 4개(휠 포함)를 공급한다. 총판을 맡고 있는 김태준 대표는 “이번 행사는 경영난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축산농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게됐다”며 “이번 기회에 구매 농가에겐 500만원 이상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HS155모델은 중량 1960kg, 상용하중 680kg, 엔진 55HP, 덤프높이 2230, 상
최고의 서비스와 국내 조사료 생산으로 자급화 촉진에 기여하고 있는 (주)명성 이인현 대표가 지난 5일 제47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주식회사 명성은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이자 평택세관의 주 거래처로 성실납세 및 세관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 방역관리과는 농진청 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하고 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주)에서 생산, 공급중인 가축분뇨 성분분석기와 액비부숙도판정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사업대상자는 액비성분분석 미 시비처방서를 발급하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로부터 분뇨를 수거해 액비를 생산하는 공동자원화시설 조직체 센터를 중심으로 공급된다.지원은 국비 50%, 지방비 50%로 개소당 액비성분분석기는 2천4백만원, 부숙도판정기 3천만원이며 사업신청서와 함께 각 시·군과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시·군과 농업기술센터는 신청한 사업신청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농정심의회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해 농식품부에 신청을 하면 농식품부는 시·도별 예산배정과 계획을 감안해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확정, 12
편의성 중점 설계 돋보여(주)혜인(대표 원경희)은 1960년 창립이래 건설 중장비 부문 글로벌 넘버원 자리를 석권하고 있는 명품브랜드 ‘캐터필라’를 수입 공급한다. 이미 반세기를 넘는 풍부한 경험과 차별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설 및 토목, 광산 장비 및 육상·선박용 엔진을 비롯해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 쓰레기매립가스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종합건설기계 및 에너지동력산업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혜인이 이처럼 관련 산업분야에서 선두를 지킬 수 있었던 요인은 ‘캐터필라’ 명성에 걸맞은 장비의 성능과 설계의 기본이 철저하게 운전자의 편의성을 중심으로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이러한 인간중심의 설계에 뛰어난 성능과 강력한 파워, 여기에 작업자의 편의성까지 동시에 느끼게 한다.
드럼스크린·스크류압착식특수합금 사용 내구성 탁월가축분뇨의 적절한 처리방안을 찾기위한 축산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소동대림(주)(대표 이정주)은 80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독일 바우어(BAUER)로부터 드럼스크린 스크류압착식 축분고액분리기 컴팩트 모델 S655형과 S855형을 국내에 도입하여 동조물산(주)을 통해 낙농가와 양돈, 양계, 산업계에 공급하고 있다. 고액분리기를 통해 분리한 고형물은 수분함량을 최대 28%까지 낮출 수 있어 우사나 돈사의 축사 깔개 톱밥 재활용이 가능하다. 드럼스크린·스크류압착식 축분고액분리기 컴팩트 모델 S655형은 낙농 200~300두 규모 사육농가에 적합하며 처리용량은 시간당 대가축 7톤, 양돈용 15톤으로 경사스크린과 스크류 압착 이중방식으로 섬유질 함량이 높은 낙농 및 한우 배설물 처리에 용이하다.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