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이 2025년 추가 출자사업을 통해 총 3개, 1천600억 원 규모의 농식품펀드 운용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사업에서는 모태출자금 370억 원 대비 3.3배에 달하는 1천230억 원의 민간 출자금을 유치하며 농식품 산업에 대한 민간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에 선정된 펀드는 농식품일반 펀드, 세컨더리펀드, 그리고 민간제안펀드 등 총 3가지다. 농식품일반 펀드는 500억 원 규모로 조성돼 농식품 전후방 산업에 대한 자본 투입을 통해 농식품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농식품 경영체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세컨더리펀드는 농식품펀드 역사상 최대 규모인 1천억 원으로 결성된다. 이는 기존 계획인 300억 원에서 700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농식품 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고 중간 회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처음 도입돼 민간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민간제안펀드는 100억 원 규모로 결성될 예정이며, 농식품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농금원은 설명했다. 농금원 서해동 원장은 “어려운 벤처투자 시장 상황 속에서도 농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청장 권재한)은 지난 18일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 건조기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관련 기관 및 종자 생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겨울철 풀사료의 핵심 작물로, 종자 생산 시기와 장마철이 겹쳐 자연 건조가 어려워 품질 저하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종자의 수분 함량이 높아 건조 과정에서 뭉침, 발아율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해 국내에서의 안정적인 생산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국립축산과학원은 드럼 회전식 구조와 열풍 건조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종자 건조기를 개발, 하루 최대 2톤 이상의 종자를 약 10시간 내에 균일하게 건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국산 풀사료 종자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입 의존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건조기의 작동 원리와 종자 건조 과정, 수분 측정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참석자들과 종자 자급률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이 기술이 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이 2024년도 정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우수)’를 획득하며, 농식품부 소관 기타 공공기관 8개 중 1위에 등극했다. 이번 평가는 농기평이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농식품 분야 경영 성과 우수기관으로 자리잡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기평은 이번 평가에서 경영관리 및 주요사업 추진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기관 경영전략의 체계적 수립 및 운영, ▲농식품 R&D 혁신을 통한 국가 R&D 투자 효율성 강화, ▲수요자 맞춤형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플랫폼 고도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ESG경영과 탄소 절감 및 상생 협력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대외적으로 여러 차례 수상과 인증을 받았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이번 3년 연속 A등급 달성은 모든 임직원의 협력과 경영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과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기평은 이번 경영실적평가를 통해 정부의 정책 이행과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기관 운영을 목표로 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여름철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기상이변에 대비해, 상습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총 4천129km의 농업용 배수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정비 작업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우기를 앞두고 진행되었으며,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습 침수구역, 타작물 재배지, 시설하우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추진됐다. 농업용 배수로는 농경지에 고인 빗물이나 지하수 등을 배수장이나 인근 하천으로 유도해 농작물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강수량이 급증하고 태풍의 강도가 세지면서, 배수로의 통수 능력을 확보하는 일이 더 중요해졌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배수로 내 수초 제거와 퇴적토 준설을 통해 통수 능력을 강화하고, 올해는 전년 대비 37억 원이 증가한 1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비 규모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상습 침수 지역과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지 등 피해 우려가 큰 지역을 우선적으로 정비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장상규 기반사업처장은 “호우나 태풍으로 배수로가 손상될 경우 신속히 긴급 정비를 진행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이돈문)는 지난 19일 성주지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수질환경보전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농업용 저수지의 수질을 관리하고 청정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여노연 성주군의회 의원, 배선호 한국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 회장, 도갑수 금수강산면 농업인단체 위원장, 조형철 금수강산면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업용수 수질 관리 현황과 향후 목표를 공유했다. 특히, 농업용수 공급의 핵심인 저수지의 수질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개선할지에 대한 방안과 각 기관의 역할 분담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돈문 성주지사장은 “성주저수지는 우수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6개 저수지에 대해서도 깨끗한 수질을 유지해 농업인들에게 청정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제59회 중앙운영대의원회’를 열고, 경영진과 중앙운영대의원들이 농어촌 현안과 공사 사업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는 매년 두 차례, 중앙운영대의원회를 개최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농어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중앙운영대의원회’는 2000년부터 농어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어, 각 지역 현안과 농어민의 요구를 경영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이번 회의에는 방한일 충남도의원 등 제11기 중앙운영대의원 12명이 참석하여, 수자원 분야 업무 현황과 지하수 댐을 활용한 용수 공급 방안 등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관련 부서와 의견을 교환하며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농어촌의 어려움을 해결할 방안을 모색했다. 중앙운영대의원들은 “이상기후 등 급격한 외부 변화로 농어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사가 앞장서서 안전한 농어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중 사장은 “농업용수 공급은 공사의 가장 중요한 업무”라며, “신규 용수원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 데이터의 품질 향상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접목을 통한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7일 세종시 본원에서 (사)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회장 김유석), (사)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와 함께 축산 데이터와 AI 생태계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축산 분야의 공공데이터 품질을 높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함으로써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축산 벤처기업 지원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AI 기반 축산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전문가 및 기술 지원 ▲공공데이터 활용성 제고와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축산 분야의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협약이 축산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을 촉진해 축산업의 혁신적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축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청년 인재를 위해 2025년 2학기 청년창업농장학금 신청 접수를 6월 23일부터 7월 8일까지 16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농장학금은 농림축산식품산업에 유망한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제도로,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5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학기에는 약 96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은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www.rhof.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3·4학년, 전문대 및 농업계 대학 1학년 2학기 이상 재학생으로, 198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만 40세 미만)여야 하며,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성적이 70점 이상인 학생이다. 영농 및 농림축산식품 분야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장학금은 졸업 후 장학금 수혜 기간만큼 농림축산식품 분야에서 의무적으로 종사해야 한다. 청년 인재들의 안정적인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중요한 지원 제도로, 농어촌희망재단은 이를 통해 농림축산식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지난 16일 ‘2025년 청렴 결의 선포식’<사 진>을 개최하고, 전 임직원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번 청렴 결의를 통해 농정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정부 정책 기조(‘국민주권정부’의 공정·청렴 국정 철학)에 부응해, 청렴을 일상화하는 실천적 사례를 제시하고 국민 신뢰회복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결의식에서는 경영진의 강한 실천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기관장이 청렴 서약서를 직접 낭독하고, 경영진이 청렴 서약과 실천 다짐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노동조합, 청렴지킴이와 원장이 함께하는 ‘청렴 TALK’ 간담회를 통해 내부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조직 내 청렴 개선 방향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인사말을 통해 윤동진 원장은 “청렴은 공공기관 존재의 정당성을 보장하는 핵심 가치이며,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선 정직과 투명이라는 두 축 위에 청렴 문화를 새롭게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직은 개인의 양심에서 출발하지만, 조직 전반의 신뢰로 이어지고, 투명은 이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이 지난 12일 우박 피해를 입은 충북 제천시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사진>해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해동 농금원장은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 일대 우박 피해 농가를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 이 지역은 지난달 28일 국지성 폭우와 함께 지름 1~2cm 크기의 우박이 쏟아져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특히 이날 방문한 농가에서는 우박으로 인해 어린 사과(유과) 표면이 깊게 패이거나 잎이 찢어지는 등의 피해가 다수 확인되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피해 농가는 “평생 농사를 지었지만 이렇게 큰 우박 피해는 처음”이라며 “농작물재해보험이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농금원은 현장에서 파악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험사업자와 협력해 손해평가와 보험금 지급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농금원 서해동 원장은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고 농업인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보험 제도를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언어 장벽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 나주배원예농협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주배원예농협 소속 필리핀 국적 외국인 계절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동신대학교 국제한국어학과와 협력해 기본 회화, 안전 수칙, 농작업 관련 실무 용어 등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한국어 표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023년부터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며 현재까지 총 11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교육에 참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최구순 총무인사처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농촌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난 대응에 대한 과학적 관리와 전사적인 재난관리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제도다. 예방-대비-대응-복구의 전 단계를 아우르는 재난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등급을 부여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체계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특히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과 복구’ 중심의 기존 패러다임을 ‘예방과 대비’ 중심으로 전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디지털 재난 관리 체계 구축, 재해 위험 저수지 중점 관리, 전사적인 재난관리 노력 등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공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중장기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올해에는 ▲안전점검 추진체계 강화 ▲저수지, 배수장 등 재난 대응 시설물 중점 관리 ▲홍수기 저수지 수위 관리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