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포천농축산이 다시 한돈자조금 거출에 들어갔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6월 21일 분당에 있는 한국축산물처리협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양돈산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돈산업발전협의회 출범 당시 불거진 오해와 불신을 걷어내고, 양돈산업 발전에 협력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김명규 회장이 대표로 있는 포천농축산은 지난 5월 이후 중단됐던 한돈자조금 거출을 7월부터 다시 거출키로 했다.김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도축장과 생산자 상생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포천농축산이 다시 한돈자조금 거출에 들어갔다.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21일 분당에 있는 한국축산물처리협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양돈산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돈산업발전협의회 출범 당시 불거진 오해와 불신을 걷어내고, 양돈산업 발전에 협력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김명규 회장이 대표로 있는 포천농축산은 7월부터 한돈자조금을 다시 거출키로 했다.김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도축장과 생산자 상생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사장 표기환)은 최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냉동밥의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신제품 ‘밥버거 2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양송이스테이크 밥버거’와 ‘참치마요 밥버거’는 모두 국내산 쌀과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게 만든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양송이스테이크 밥버거’는 국내산 원료육으로 만든 ‘목우촌 스테이크’에 우스타소스를 넣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양송이를 덩어리째 썰어 넣어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고 했다. ‘참치마요 밥버거’는 고소한 참치와 특제 마요소스가 어우러져 담백한 풍미가 인상적인 제품으로, 두 제품 모두 흰쌀밥에 김가루와 참기름을 버무려 고소한 맛을 더했다고 소개했다. 1봉지에 2개가 낱개 포장돼 있으며 전자레인지에 약 2분간 데우면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업무부담 경감·안전사고 방지...도체크기 등 현장반영 운송·가공 과정서 확인불가·혼선우려...홍보 강화 예정이제 소·말 등급판정 시 등심부위에만 등급을 표시하면 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소·말 도체 등급표시 위치변경을 담은 개정 ‘축산법 시행규칙’ 시행에 들어갔다.개정법률에서는 기존 소·말 등급판정 시 좌·우 반도체 설도 부위와 등심 부위에 등급을 표시하던 것을 좌·우 반도체 등심 부위에 표시토록 바꿨다.아울러 해당 부위에 표시가 어려운 경우에는 등심 주변 잘 보이는 부위에 표시토록 하고 있다.등급표시 위치가 4곳에서 2곳으로 줄어든 것이다.농식품부는 이번 등급표시 위치 변경에 대해 소·말 도체 크기가 커지고, 도축장이 현대화되면서 현수 위치가 높아졌고, 이에 따라 설도 부위등급 날인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무리한 날인으로 인해 품질평가사 업무부담이 증가한 것은 물론, 안전사고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농식품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등급표시 식별이 개선됐을 뿐 아니라 품질평가사 업무를 경감하고,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이번 개정을 두고, 현장에서는 설도 부위에 날인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박기석 ㈜태림에프웰 대표가 한국육가공협회장에 선임됐다. 한국육가공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방배동 누리시아에서 2022년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선출했다.이날 박기석 태림에프웰 대표는 만장일치 추대를 받아 한국육가공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4년 2월까지다.박기석 신임회장은 1947년 생으로, 고려대 정책대학원 조세재정학과(경제학 석사)를 나왔다.지난 82년 ㈜태림에프웰을 창립했고, 외식발전연구협의회장, 한국재정정책학회 부회장, 고려대학교 조세재정학회 초대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기석 신임회장은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육가공산업, 그리고 더욱 발전하는 육가공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일성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 유통서류 간소화를 위한 ‘축산법 시행규칙’이 6월 16일자로 시행됐다. 이번 개정은 국민 편의 향상을 위해 축산물 거래에 필요한 축산물 등급판정 신청‧확인서, 도축검사 증명서 등 여러 종류의 서류들을 통합 발행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등의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축산물 거래정보 통합증명서’를 발급하도록 했다. 지금까지 유통업체는 축산물 거래시 도축검사증명서, 등급판정확인서 등 서로 다른 기관에서 발급하는 4~5종의 종이서류를 출력해 학교에 납품하고 학교는 검수 시 납품된 축산물과 서류를 일일히 대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번 개정으로 한 장의 서류로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은 물론 전국 확대 시 종이서류 출력 등 연간 약 5천억원의 행정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와 관련 지난 2018년부터 축산물 거래 시 필요한 각종 증명서류를 한 장의 통합증명서로 발급할 수 있는 ‘거래정보통합증명서비스’를 시범 시행해 왔으며, 2020년에는 감사원에서 주관한 ‘적극 행정 실현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조 실태점검’에서 대표적은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축평원은 코로나19 등 비대면 환경에 발맞춰 축산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태림에프웰 박기석 대표가 한국육가공협회장에 선임됐다. 한국육가공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방배동 누리시아에서 2022년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태림에프웰 박기석 대표는 만장일치 추대를 받아 한국육가공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4년 2월까지다. 박기석 신임회장은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육가공산업, 그리고 더욱 발전하는 육가공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일성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할당관세 국내산 후지 위협....6월 평균 <kg당> 6천100원 예상 어렵게 살아난 돼지고기 소비 시장이 다시 얼어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돈가, 장마, 할당관세 등 대내·외적 환경이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살에서 ‘6월 돈육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축산물 가공·유통 업체들은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5월 돼지고기 소비 시장은 활기를 띠었다. 하지만 고돈가 속, 그 열기는 ‘잠깐 효과’에 그치고 말았다. 6월 들어 시장분위기가 차갑게 식어버렸다”고 전했다.이어 “특히 최근 대형마트, 정육점,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되는 가정소비 시장이 크게 움츠러들었다. 시중에서는 냉동생산이 늘고, 벌써 덤핑이 나오고 있다. 일부 가공 업체에서는 주중 휴무에 들어갈 정도다”고 토로했다.축산물 가공·유통 업체들은 “그나마 효자 노릇을 톡톡해 해 온 원료육 후지 역시 수입 돼지고지에 할당관세를 적용키로 하면서 위협받고 있다. 이에 더해 이달 하순 예상되는 장마는 돼지고기 소비에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전망된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등심·후지 등 모든 부위 감소…수입 재고량은 오히려 증가 국내산 돼지고기 재고량이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재고량은 총 2만6천970톤으로 추정된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57.4%, 전월대비로는 23.8% 줄었다.특히 등심 재고량은 2천63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70.8%, 후지 재고량은 5천211톤으로 82.9% 감소했다.삼겹살과 목심 재고량은 각각 6천648톤, 2천807톤으로, 12.9%, 7.3% 줄었다.반면 수입 돼지고기 정육 재고량은 7만4천886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4천813톤 대비 오히려 36.6% 증가했다.이중 삼겹살 재고량은 3만6천203톤(전년대비 75.3%↑), 전지 재고량은 2만6천441톤(26.2%↑)으로 파악됐다.이에 대해 축산물 유통 업계는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물류난 등을 타고 원료육 시장에서 국내산 후지 활약이 컸다. 올해 수입 돼지고기 재고량이 늘어난 것은 그만큼 수입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는 지난 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2년 유기농데이 대축제 미닝아웃(meaning out), 가치를 즐겨라’에서 지구를 지키는 농부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서포터즈는 총 40명으로 구성됐고, 오는 11월까지 △친환경 농장 팜투어 △플로깅 △친환경 농산물 요리 포틀럭 등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 확대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이날 현장에서는 서포터즈라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구를 지키는 농부’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가 지급됐다.주형로 위원장은 발대식에서 “전 지구적 환경, 생태계의 오염에 따른 기후 위기로 국민 식량 주권이 위협받는 시대가 됐다”며 “서포터즈가 먹거리와 지구를 지키는 일꾼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진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영길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020년부터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대한민국 농할갑시다, 농할)’을 실시하고 있다.코로나19에 따라 위축된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 지원과 국민 가계부담 완화가 목적이다.이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은 마트나 온라인몰 등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구매액의 20~30%(행사주기별 최대 2만원/인)를 할인해 준다.단, 유통업체별 할인행사 기간과 품목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전단지, 매장 내 광고판, 앱 등을 통해 할인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특히 온누리 굿데이·온누리 전통시장 온라인몰, 놀러와요 시장 앱, 농할가맹점, 바로마켓 등 직거래장터에서는 30% 싸게 구입할 수 있다.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은 지난해 9천157억원 국산 농축산물 구매 성과로 이어졌다.올해는 상반기 390억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390억원 추경예산을 확보해 추석 명절·김장 행사 등 특별행사를 통해 소비자들 체감 할인 효과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먹거리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020년부터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대한민국 농할갑시다, 농할)’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라 위축된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 지원과 국민 가계부담 완화가 목적이다.이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은 마트나 온라인몰 등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구매액의 20~30%(행사주기별 최대 2만원/인)를 할인해 준다.단, 유통업체별 할인행사 기간과 품목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전단지, 매장 내 광고판, 앱 등을 통해 할인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특히 온누리 굿데이·온누리 전통시장 온라인몰, 놀러와요 시장 앱, 농할가맹점, 바로마켓 등 직거래장터에서는 30% 싸게 구입할 수 있다.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은 지난해 9천157억원 국산 농축산물 구매 성과로 이어졌다.올해는 상반기 390억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390억원 추경예산을 확보해 추석 명절·김장 행사 등 특별행사를 통해 소비자들 체감 할인 효과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먹거리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