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전우중기자] 총체보리 파종시기가 가까워지면서 이에 따른 작업기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흔히 배토기는 두둑작업을 하거나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상태에서 복토날을 조정해 북주기 작업과 중경제초 작업을 하는데 사용된다.최근 대호주식회사(대표 김중호)는 습기가 많은 논에서도 작업능률을 확실히 높여주는 신제품 ‘보리배토기’<사진>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보리배토기는 총체보리 파종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작업 시 자체 흙막이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배토작업 시 흙이 바깥(좌, 우)쪽으로 날아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어 작업을 마친 후 골 청소를 따로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또한 유압을 작동해 흙막이 간격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작물에 활용이 가능토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논둑이나 언덕 바로 밑에 골을 팔수 있어 배수가 매우 편리하다.아울러 특수 설계된 고속회전 기어박스가 칼 축의 회전력을 높여 흙이 보다 멀리 비산될 수 있도록 보완했다.총체보리 수확 시 트랙터 바퀴가 배수로를 통해 이동하므로 작업 시 사료손실을 최소화한다.
[축산신문 기자]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8)<사진>가 지난달 31일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농기계자재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천안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농민신문사 주관으로 ‘농기자재의 첨단화·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라는 주제로 미국, 일본, 독일 등 33개국 460개 업체(국내 383개, 해외 77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하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의원들과 농축산 관계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람회장은 부지 21만㎡, 전시관 4만3천㎡ 규모로 조성됐으며, 7개의 테마별 전시관과 특별관, 기업홍보관 등 총 9개의 전시관과 2천112개의 부스가 마련되는 등 역대 농업분야 관련 국내 전시회 중 최대 규모 행사다. 올해 행사는 스마트팜 및 첨단농기자재 전시로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교착 상태에 빠진 국내 농기계산업의 활로 개척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첨단 농기계 전시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실현에 초점을 맞췄다. 박람회 참가 농기계의 품목별 현황은 ▲경운·정지기계가 41개사 57개 품목
[축산신문박윤만기자] 한국엘엔에프(대표 송희준)는 디젤연료 급유탱크 트럭마스터(Trck Master) <사진>공급에 나섰다.최근 보급되고 있는 4-티어엔진은 민감해 수분 유입시 고장과 출력저하로 막대한 피해를 볼 수 있다.트럭마스터는 수분과 결로현상이 생기지 않아 경유 보관에서 발생된 수분과 이물질을 주유과정에서 제거해 기계의 출력저하를 미연에 방지하고 수명을 연장시킨다.용량은 200리터에서 900리터까지 다양한 사이즈가 있다.농업과 건설업, 임업 등 용도에 맞게 다양한 스펙과 주유옵션을 제공한다. 재질은 고급폴리에틸렌으로 제작돼 구조적 결함이나 날씨의 변화, 자외선에 내구성이 있다.유럽 위험물 운반 규정(ADR)에 승인된 제품으로 환경보호, 이동성이 좋다. 탱크, 펌프, 자동노즐, 가스배출기, 공급호스, 덮개, 걸고리, 유량확인 마개(4인치) 누유 방지 장치, 내부 LED조명으로 구성돼 있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첨단 농축산기자재의 향연인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가 충남 천안시 천안삼거리 공원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려 스마트한 농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효율·첨단·친환경 코드로 양축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만한 인기 예감 신제품을 살펴본다. 국제농기계 / 가성비 ‘갑’…프리미엄 트랙터 8종 첫 선 ‘반값 트랙터’ 흥행 모델 업그레이드 ‘RGO 이앙기’ 외산 대응 신기능 탑재 이번 박람회때 국제종합기계(대표 진영균)는 존디어트랙터 외 트랙터 8종, 이앙기 2종, 콤바인 2종 및 다양한 밭작물과 국제 디젤엔진을 전시했다. 특히 2019년형 NEW RGO 이앙기와 반값트랙터로 흥행한 A4800W 신제품 트랙터를 전시했다. NEW RGO 이앙기는 국내 베스트셀러 기종이었던 RGO 이앙기를 360도 새롭게 변경한 모델로써 수입품 이상의 고성능과 새로운 기능이 탑재된 최고급 이앙기다. 올해 600대 이상의 국내 최다 판매를 기록중인 A4800트랙터에 추가로 좁은 공간에서 활동력이 있는 축사 및 하우스에 딱 맞는 저상형 사이즈에 광폭타이어를 장착한 새로운 A4800W 시리즈도 전시했다. 또한 국내독점 공급하는
[축산신문 박윤만기자] 냉난방비 크게 절감…지붕 균열 방지로 수명 연장 방수기능 10년 보증…내화성능 뛰어나 화재 방지도 기존 방수재와 비슷한 비용으로 시공까지 마무리 축사의 기능에는 여러가지 있으나 우선적으로 단열은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축사에서 가장 열손실이 많은 곳은 천정이고 벽과 바닥 순서이다.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천정과 지붕을 단열하는 방법이다. 친환경 첨단 단열재를 공급하고 있는 (주)누리켐(대표 박영진)은 그간 실리콘 씰란트류와 접착제류, 폴리우레탄 폼류, 팽창테이프 및 기밀테이프, 산업용 에어졸을 공급하는 건축용 씰링재 및 접착제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기존의 단순 방수재와 차별화된 고도의 태양 반사 능력을 갖춘 차열방수재 COOL-R<사진> 공급에 나섰다. COOL-R은 국내 최초 차열기능을 가진 친환경 방수재로 200Kpa의 강력한 방수기능 뿐만 아니라 반사율 85.7%, 방사율 0.85, SRI 107의 강력한 차열기능을 갖춘 차열방수재이다. COOL-R을 지붕에 적용시 여름철 지붕의 온도를 최대 70% 낮추어 주고, 실내온도를 최대 10℃ 가량 낮추어 준다. 여름철 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남 나주에서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한 축산농가가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방역시스템을 개발해 보급에 나섰다. 30여년 동안 돼지사육을 해온 광암축산 이내홍 대표가 개발한 ‘스프링클러 방역’이 바로 그 시스템으로 축사방역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하절기에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까지 있다.이내홍 대표가 개발한 스프링클러 시스템은 축사 외부 5~15m 높이의 공중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소독약을 살포하여 방역돔(Dome)을 만들어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브루셀라, 폐렴균 등 질병원인 병원균을 소독하여 축사내부로 침입을 하지 못하도록 차단방역을 한다.또한, 미세먼지의 발생을 저감시켜 축사환경을 쾌적하게 해줘 가축의 호흡기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농장의 온도를 1~5℃ 정도 떨어뜨리고, 겨울철에는 상온보다 높은 지하수를 이용함으로써 온도를 1~5℃ 정도 올린다.설치 장소는 축사 지붕, 축사 출·입구 등 농장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으며 스프링클러가 360도 회전하며 소독약이 살포되면 자연스럽게 방역효과를 거두게 된다.가동시 풍속을 계산해 강한 바람이 불면 자동으로 시스템이 중단되어 주변 지역에 물과 소독약으로 인
[축산신문전우중기자] 플라즈마 공법(오존)을 활용해 농식품 융합기술을 선도하는(주)삼도환경(대표 정우남)이 전국 양축농가들의 최대 고민거리인 축사 악취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플라즈마 악취저감시스템 ‘토우쿨’<사진>은 독성이 강한 포르말린 훈증·액상 소독이 아니라 친환경적인 플라즈마 가스로 실내를 소독하는 방식이다.따라서 축사 안의 공기 중에 있는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9% 까지 살균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황화수소, 암모니아, 메틸메르캅탄 등 축사 내 대표적인 악취 원인을 95% 이상 제거가 가능하다.또한 토우쿨은 축사 내의 고온다습한 축사환경에서도 플라즈마(오존) 발생량을 극대화시켜, 수분이나 습기가 있는 상태에서도 장시간 잔 고장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플라즈마를 활용한 기술은 이미 농산물 저장고 내의 에틸렌 가스를 제거하고 농산물의 생리작용을 억제해 신선도 유지 및 숙성과정을 지연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어 활용되고 있다.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토우쿨은 농림축산식품부 신기술(NET)로 인증받아 출시되었다”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화학약품 대신 친환경 플라즈마로 축사의 악취를 제거하고 유해균을 살
[축산신문 박윤만기자]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8, 이하 키엠스타)’가 이달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천안시, 농민신문사가 공동주관한다. 박람회는 첨단 농기자재 전시·정보 교환을 통해 농업 미래상을 제시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 있다. 또한 국내 농기자재 산업 육성과 농기계 수출 촉진·첨단화를 유도하려고 마련됐다. 올해 키엠스타는 ‘농기자재의 첨단화·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라는 슬로건에 맞게 밭작물기계와 4차산업 적용 첨단농기계가 한자리에 전시된다. 특별전시관에는 밭작물기계(파종·정식·수확일괄시스템), 4차산업 적용 농기자재, 스마트팜 관련 시설장비(환경제어장비 등)가 선봬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품목별 전시관에서는 수도·전작기계, 과수·원예·시설기자재, 축산기계, 식품산업기자재·바이오·부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는 △4차산업 적용 농기계 및 밭작물기계 연시·체험(무인자율주행트랙터, 드론, 복합환경제어 등) △농업기계 교육훈련 모니터링협의회 △중고농기계 전시 및 경매 △참관객 경품 지원 등 풍성하
[축산신문박윤만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은 앙골라 농림부 및 산하 농업진흥공사인 ‘메카나그로(MECANAGRO)’ 에 내년 9월까지 약 1억불 규모의 트랙터, 경운기, 작업기, 굴삭기 등의 농기계 및 건설장비 약 3천대를 보급한다.대동공업은 2015년 초에 앙골라 농업부에 ‘앙골라 농기계 공공 보급사업’을 제안했고 그 해 7월 메카나그로와 농업기계화 사업 추진 MOU를 체결했다.이후 약 2년간 앙골라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장 조사 및 현지 테스트 등을 진행했다.대동공업은 내년 9월까지 트랙터 약 1천대, 경운기 1백대, 쟁기, 써레, 트레일러 등의 작업기 1천7백대 등 총 2천800대의 농기계와 건설 장비 약 180대 등 총 3천대의 농기계 및 건설 장비를 농업용 장비로 현지에 공급한다.이와 관련해 이달부터 시작해 올해말까지 전체 계약 물량의 30%를, 내년 9월까지 70%를 공급할 계획이다.앙골라 정부와 대동공업은 앙골라 주요 농업 5~6개 지역에 제품 A/S가 가능하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축산신문전우중기자] (주)삼정건설기계(대표 유재흥)가 지난 18일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디어하우스에서 케이스아이에치(CASE IH) 트랙터 런칭행사<사진>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CNHi 관계자,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삼정건설기계는 지난해 9월 퓨마150과 맥슘125에 이어 이날 파몰110U와 옵툼300을 출시, 100마력대 중형모델에서 300마력대 대형모델에 이르는 트랙터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파몰(FARMALL)110U 트랙터는 110마력 트랙터이며 작지만 강력한 힘을 가졌다. 부드러운 방향전환을 위한 유압식 파워 셔틀을 장착해 작업자 피로를 줄인다.전기식 고압력 커먼레일 연료시스템은 향상된 스로틀 반응과 빠른 부하 회복력은 물론 조용한 엔진작동 능력을 제공한다.편리한 조이스틱, 인체공학적 컨트롤, 전기유압식 PTO 컨트롤 등을 통해 넓은 전방시야를 확보했다. 특히 모든 조작레버가 손이 닿기 쉬운 곳에 위치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옵툼(OPTUM) 시리즈 트랙터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다기능성을 갖추고 있다.정격출력 270~300마력급(최고 290~313마력) 최신 FPT 6기통 엔진에 CVX 트랜스미션이 탑재됐다. 여기에 미립자 필터
[축산신문전우중기자] 동양물산기업㈜은 Mahindra 그룹의 SWARAJ에 트랙터 기술을 수출한다.SWARAJ는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Mahindra 그룹의 트랙터 브랜드로 인도와 인접국가에 연 1만대 이상의 트랙터를 판매하고 있는 트랙터 제조 기업이다.동양물산기업㈜과 Mahindra 그룹은 인도 뭄바이에서 최근 20마력급 트랙터의 설계, 제조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동양물산기업㈜은 인도 및 아프리카 시장용 소형트랙터를 개발해 해당 설계를 Swaraj로 이전하고 Swaraj는 이를 활용해 인도 현지에서 생산하고 인도와 아프리카에 판매하게 된다.Swaraj는 동양물산기업㈜을 통해 트랙터의 기술을 확보하게 되었고, 양산 후 해당 마력을 연 1만대 이상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동양물산기업㈜ 관계자는 “자사의 트랙터 설계, 제조 기술력이 미국뿐 아니라 인도 및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서도 인정되는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은 지난 6~9일 4일간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열린 ‘제 6회 대구 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했다. 대동공업은 이번 박람회에서 ‘도시농부의 귀농귀촌 파트너’ 주제로 90㎡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총 5종의 제품을 전시했다. 귀농·귀촌인을 비롯한 소규모 농가가 선호하는 밭농사에 적합한 20~40마력대의 소형 트랙터 LK280(25마력), CK250(25마력), DK450(45마력)과 경운기의 대체 농기계로 농촌에서 이동 및 운반용으로 적합한 다목적 디젤 운반차 메크론 2450와 전기 운반차 EV0100LA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