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공주낙협(조합장 맹광렬)은 지난 2월 2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25년도 결산보고서안과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올해에도 내실경영을 강화하고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통해 소득 향상에 앞장서기로 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4억8천528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고 출자배당금 2억9천3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7천369만원 등 총 3억6천669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 교육지원사업 가운데 헬퍼사업은 69농가를 대상으로 1천305회 파출을 실시해 연간 6만8천655두를 관리했으며, 검정사업은 34농가 1만9천150두를 대상으로 개체별 사양관리와 정보를 제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올해 역시 경기 부진과 축산 환경 변화로 경영 여건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임직원이 하나로 힘을 모아 사업계획 목표 달성과 내실경영 실현에 주력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청양축협(노재인 조합장)은 지난 2월 2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열어 2025년도 결산보고서안과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했다. 청양축협은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입어 지난해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6억3천만원을 달성했다. 청약축협은 이에 따라 출자배당금 1억4천200만원 배당률 4.05%, 이용고배당금 2억1천500만원 배당률 6.12%, 사업준비금 지분배당 1억5천600만원을 각각 배당했다. 부문별로는 경제사업에서 생장물 사업과 판매사업이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생장물사업은 목표 대비 192.62%를 달성한 31억8천400만원, 판매사업은 목표 대비 110.57%를 달성한 526억2천200만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임이사 제도 도입에 따라 실시된 초대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지난해 6월 퇴직한 심성식 전 상무가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전북 임실군이 프리미엄 낙농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26일 국립축산과학원으로부터 저지종 젖소 4두를 추가 도입하며 고품질 원유 생산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입식은 국립축산과학원과 임실군이 체결한 ‘저지종 젖소 사육기반 구축 업무협약(MOU)’에 따른 단계적 추진 성과다. 군은 확보한 개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저지종 젖소 번식 및 보급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올해에도 국립축산과학원으로부터 성감별 수정란 30개를 추가 지원받을 예정으로, 저지종 혈통의 안정적 정착과 개량속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보급농가를 대상으로 한 현장 기술지원도 병행해 사육 안정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임실군은 2024년부터 저지종 도입을 본격 추진해 현재 지역 낙농가를 포함해 총 37두의 저지종 젖소를 사육중이다. 군은 저지종을 활용해 지역 대표브랜드 ‘임실N치즈’의 숙성치즈와 요구르트 품질을 한층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은 국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 플랫폼’을 본격 개시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2월 27일 밝혔다. 이번 수출 플랫폼은 수출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기업에는 온라인 홍보와 해외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수입업체에는 국내 생산기업과 제품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한국산 가축분뇨 유기질비료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해외 시장 정보 부족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해외 바이어 역시 국내 우수 생산업체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관리원은 이번 플랫폼을 통해 수출입 업체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수출 지원 창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가축분뇨를 50% 이상 활용한 유기질비료 생산시설로, 수출 실적과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적격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과 제품 정보는 플랫폼에 게시되며, ▲기업·제품 홍보 ▲해외 산업·시장 정보 제공 ▲해외 홍보 및 바이어 매칭 기회 등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7일부터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3월 한돈 할인 지원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을 활용해 대표 부위인 삼겹살과 목살을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전국 9개 대형마트 1천여 개 지점과 농협 하나로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마트, 롯데마트, GS리테일, 킴스클럽, 메가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가 참여하며, 일부 매장에서는 100g당 1천290원 수준으로 판매된다. 농협 하나로마트와 양돈농협 매장에서도 행사카드 결제 시 100g당 1천2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과 외식업계도 동참한다. 청주 서문시장에서는 3월 2~3일 한돈 삼겹살·목살 1+1 꾸러미(2kg)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전국 516개 한돈 인증 음식점과 정육점에서는 3월 3일부터 22일까지 한돈 메뉴를 최대 5천 원 또는 100g당 최대 500원 할인한다. 온라인 행사도 병행된다. 한돈 공식 온라인몰 ‘한돈몰’과 ‘농협라이블리’에서 삼겹살과 목살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일부 품목은 100g당 1천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는 지난 2월 27일 오전 교내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50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대표 선서와 총장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농수산푸드테크전공 박영성 학생은 신입생 대표로 “과학영농과 지속가능한 농어업 실천에 앞장서는 미래 농어업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농대 이주명 총장은 “대한민국 농어업을 이끌 정예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탐구하는 자세로 학업에 임해 달라”며 학칙 준수와 상호 존중의 학교생활을 당부했다. 신입생들은 입학에 앞서 2월 24일 기숙사에 입교했으며, 25~26일 이틀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교·학사 안내, 전공별 교육과정 소개, 캠퍼스 투어, 안전 및 폭력 예방 교육 등을 받았다. 다만 최근 가축 질병 확산에 따라 축산학부 신입생은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한농대는 국내 유일의 국립 농수산업 특성화대학으로, 교육비와 기숙사비 전액을 국가가 지원한다. 1학년은 교내 기초이론 교육, 2학년은 국내외 선도 농수산 현장 실습, 3학년은 심화 이론과 창업교육을 이수하는 3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199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가축전염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의 추가 발생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기존 특별방역대책 기간(2025년 10월 1일~2026년 2월 28일)을 3월 31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2월 27일 기준) 가금농장에서는 총 50건, 야생조류에서는 59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시즌보다 발생 시기가 47일 빨랐고, 발생 지역과 야생조류 검출 범위도 전국적으로 확대된 상황이다. 2월 철새 서식 개체 수는 133만 마리로 여전히 많은 수준이며, 3월 이후 철새 북상기 산발적 발생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중앙사고수습본부 체계를 유지하고, 3월 한 달간 위험지역 32개 시·군에 대한 특별 방역점검과 함께 산란계 농장 집중 관리, 축사 출입 통제·일제 소독·구서 작업 등을 강화한다. 또한 산란노계 부분 출하 제한, 발생 시·군 중추 입식 제한, 가축처분 참여 인력의 농장 출입 제한 등 추가 행정명령도 시행한다. ASF는 올해 1월 강원 강릉에서 첫 발생 이후 2월 26일 경남 합천까지 전국 7개 시·도에서 총 21건이 발생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는 2026년 ASF 발생 농장에 대한 역학·유전자 분석 결과를 토대로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올해 ASF는 2월 27일 기준 전국에서 총 21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6건, 강원 2건, 충남 3건, 전북 2건, 전남 3건, 경북 1건, 경남 4건이다. 역학조사 결과 대부분 농장 내부로 반입된 물품·사람·차량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됐다. 유전자 분석 결과, 현재까지 확인된 20건 가운데 18건은 해외 유래형(IGR-I)으로 추정됐으며, 접경지역인 경기 포천의 2건은 기존 국내 유행 유형(IGR-II)으로 확인됐다. 특히 2026년 1~7차 발생 농장 중 3차 포천 농장을 제외한 6건은 2025년 11월 충남 당진 발생 농장의 바이러스와 유전체 염기서열이 99.99%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양돈농장 환경시료 일제검사 과정에서 사료 원료와 배합사료에서 ASF 유전자(IGR-I)가 검출돼 오염 사료 공급 가능성도 제기됐다. 중수본은 해당 배합사료 355톤에 대해 회수·판매 중단 조치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등 중동 지역 정세 변화와 관련해 농산업·식품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해당 지역과의 교역 비중, 원자재 및 식량작물 국내 재고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단기적인 직접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환율과 국제 유가 변동에 따라 농산업·식품 수출, 사료 등 농기자재 공급망, 곡물 가격 등에 간접적인 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관련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필요 시 정부 차원의 조치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송미령 장관은 “농업 및 식품 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즉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조용민)은 지난 2월 26일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에 수정란 생산용 저지종 젖소 생축 4마리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은 지난 2023년 12월 국립축산과학원과 임실군이 체결한 ‘저지종 젖소 사육기반 구축 업무협약’에 따른 3년 차 사업으로, 지역 내 저지종 사육 기반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생산성과 유가공 적합성을 고려해 유전능력평가 상위 20% 이내, 외모심사 80점 이상, 번식 상태 양호, A2 유전자 보유 등 기준을 충족한 우수 개체를 선발해 보급했다. 저지종 보급 사업은 2024년 생축 1마리와 수정란 30개 공급을 시작으로, 2025년 생축 6마리와 수정란 30개를 추가 지원하며 단계적으로 확대돼 왔다. 올해는 생축 4마리를 우선 공급하고, 오는 11월 수정란 30개를 추가로 보급해 지역 번식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급 농가를 대상으로 분기별 현장 방문 기술지원을 정례화한다. 번식·사양 관리와 질병 예방 등 맞춤형 지도를 통해 저지종의 안정적 정착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저지종 우유는 지방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치즈와 발효유 등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경기도 화성시갑)이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추진되는 과천 경마장 이전과 관련, 예산‧제도‧정책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지난 3일 “주택 가격 안정이라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면서도 국내 말산업의 백년대계를 위해 경마장 이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천 경마장 이전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전 비용이 3조 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면서 재원 마련 방안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송 의원은 이전 비용 조달과 관련해 “코로나19로 경마가 중단됐던 기간을 감안해 영천경마장 사례처럼 마사회가 납부하는 레저세의 시한부 감면을 검토하고, 예산 지원과 제도 개선을 통해 이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마장 이전을 단순한 시설 이전이 아니라 말 생산·육성·조련·경마는 물론 승마·체험·문화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말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첨단 경마장 신축과 함께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말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입지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화성시 화옹지구가 유력 후보지로 거론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돼지고기 육질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돼지 생산관리 인증’을 올해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생산 단계에서 품종과 사양관리 방식이 특화된 농장을 인증해,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품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사육되는 돼지의 98.6%는 생산성을 중시한 3원 교잡종(YLD·LYD)으로, 고품질 육질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농식품부는 유전적 우수성이 입증된 품종과 맞춤형 사양관리 등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품질관리 체계를 갖춘 농장을 인증할 계획이다. 인증받은 돼지고기가 일반 제품과 혼합되지 않도록 DNA 검사와 유통 단계 모니터링을 병행해 사후관리도 강화한다. 소비자는 매장에서 포장지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해당 돼지고기의 품종, 육질 특성, 부위별 활용 방법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순 가격 중심 소비에서 벗어나 품질 중심의 선택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 전익성 축산유통팀장은 “삼겹살 과지방 문제 개선을 위한 부위 세분화와 육질 차별화를 위한 생산단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