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돼지기름, ‘라드’ (Lard) 를 통해 차세대 소비층을 파고들고 있다. 최근 SNS와 유튜브를 통해 ‘라드 베이킹 레시피’, ‘라드 쿠킹 챌린지’ 같은 콘텐츠가 연이어 업로드되는 등 ‘라드’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를 겨냥한 것이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함께 실용적인 식품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가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다. 영국 국영방송 BBC 선정 세계 8대 슈퍼푸드 가운데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정보성 영상에서 벗어난 연출을 통해 소비자들이 라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게 한돈자조금의 설명이다. 본편 외에 총 6편의 숏폼도 제작돼 이달중 3편, 오는 9월에 3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은 특히 SNS 해시태그 이벤트, 크리에이터 협업 콘텐츠,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은 돼지고기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소비자의 돼지고기 구매 형태와 기준에 대해서도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핵심 소비자군 30~59세 여성의 돼지고기 구입처는 대형마트가 45.9%로 가장 높았고, 정육점/고기전문 매장(25.7%), 중소형마트(14.2%), 모바일/온라인쇼핑(13.2%)이 뒤를 이었다. 프리미엄 돼지고기를 연상시키는 요소로는 품종 차별화(22.0%)를 가장 많이 꼽았고, 무항생제 돼지(21.9%), 맛 차별화(17.7%)가 뒤를 이었다. 소포장 돼지고기 상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게 나타나고 있는 건 가장 주목할 특징이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돼지고기 판매 용량과 패키지 선호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7%가 ‘1인분 포장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을 뿐 만 아니라 ‘다인분으로 판매하되 1인분씩 소포장된 상품이 있으면 좋겠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한돈’ 의 브랜드 가치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소비자 대상 국내 돼지고기 브랜드 인식 조사 결과 브랜드 인지도를 뒷받침하는 모든 부문에서 또다시 1위의 자리를 지킨 것이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외부 리서치 전문기관에 의뢰, 돼지고기 취식 경험이 있는 전국 25세~59세 남녀 2천2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브랜드 관여도가 높은 30~50대 여성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도드람한돈’은 돼지고기 최선호 브랜드(44.5%), 보조인지도(87.3%), 주구입 브랜드(44.7%)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돼지고기 브랜드 최초 상기도(9.5%)의 경우 5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소비자들에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로서 위치를 확고히 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의 한 관계자는 “조사 대상 전체로 확대해도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며 “다만 2021년까지는 3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지다 보니 비교군의 연속성을 감안, 특정 계층으로 범위를 좁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이번 조사는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실제 소비자 행동 및 구매 경험도 반영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미국과 브라질의 관세전쟁이 국내 돼지고기 수입시장까지 여파를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돈미래연구소는 최근 국내 돼지고기 시장 동향 보고를 통해 이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2차 육가공품 및 단체급식의 원료육으로 사용되고 있는 국내산 후지와 미국산이 주류를 이루는 수입 전지 가격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9~11월 계약분)에도 또 다시 단가 상승이 이뤄지며 국내산 후지의 경우 kg당 4천700~4천800원, 미국산 전지는 이보다 100~200원이 낮은 4천600~4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현지의 돼지가격 상승, 고환율 등의 여파로 당분간 미국산 전지 가격의 하락 가능성은 낮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관측이다. 하지만 이와 상반된 전망도 나오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으로 인해 미국 수출이 어려워진 브라질산 돈육이 아시아 시장으로 돌아서며 미국산 돈육과의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미국 돈육업계가 전략적으로 가격 조정에 나설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것이다. 브라질산 원료육에 대한 우리 정부의 할당관세 조치는 이러한 움직임을 부채질하는 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 사업과 관련, 양돈현장 여론 수렴을 위한 한돈자조금 대의원 및 한돈인 전국 순회간담회가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한돈자조금 추진 실적 보고와 함께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자조금 운영에 대한 양돈농가들의 의견을 듣게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가축용 인공수정기자재 전문기업 ㈜송강지엘씨(대표이사 심재국)가 캐나다와 인도네시아 시장도 진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달들어 동물용 초음파진단기 ‘애니스캔 프리미엄’과 초음파 탐촉자(Prove)를 캐나다와 인도네시아에 수출했다. 이에 따라 송강지엘씨는 지금까지 22개국에 총 3천681대의 동물용 초음파 진단기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송강지엘씨 관계자는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과 신제품 라인업 확충을 통해 글로벌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다비육종(대표 윤성규)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연구책임자: 장구 교수) 공동 연구팀이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한 PRRS 완전 저항성 돼지 생산에 성공했다. 이에따라 축산업계에서도 유전자편집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연구에 적용된 유전자편집 기술은 특정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정밀하게 교정하는 방식으이다. 기존 유전체 내 유전자를 삭제, 원하는 형질을 유도하는 ‘유전자교정생물체(GEO, Genome-Edited Organism)’에 해당한다. 공동연구팀에 따르면 PRRS 완전 저항성 돼지는 PRRS 바이러스의 돼지 세포 침입을 가능케 하는 ‘CD163 수용체’가 제거하는 방법으로 생산됐다. 따라서 유전자편집기술은 외부 유전자를 삽입해 새로운 형질을 부여하는 ‘유전자변형생물체(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와 구별된다. 그럼에도 불구 유전자 기술 적용 식품 자체에 부정적인 시각도 표출되고 있는 소비자 설득은 또 다른 과제가 될 전망이다. 서울대학교 장구 교수는 “유전자편집을 활용한 정밀 육종은 축산업의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대한민국이 관련 분야의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미래 축산업을 선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2030년 돼지열병 청정화를 목표로 단계별 추진 전략에 착수했다. 100% 백신접종을 통해 지난 2017년부터 돼지열병 비발생을 유지하고, 바이러스의 순환도 확인되지 않고 있는 만큼 청정화 여건이 성숙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실효성을 높인 4단계의 청정화 추진 전략을 시행에 나가기로 했다. 우선 ‘청정화 구축단계’(2025~ 2027년)에는 신형 마커백신을 전면 도입하는 한편 전국 단위 모니터링 검사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예산 심의를 거쳐 마커백신 교체 비용으로 연간 36억4천만원을 추가로 확보, 내년부터 농가에 공급을 추진하되 기존 생백신은 접종을 중단토록 할 예정이다. 다만 육지 보다 앞선 2029년 지역단위 청정화를 목표로 한 제주도의 경우 이미 희망농가에 대해 마커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만큼 별도예산은 불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정화 확인단계’(2028~2029년 상반기)에는 야외바이러스와 백신 항체 감별 진단법을 전면 도입, 야외바이러스 감염축과 백신접종축을 구분함으로써 농장간 바이러스 순환이 없음을 확인한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돼지고기 이력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돼지 도체 이력번호 자동 표시 장비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된 장비를 교체하고 신규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이력번호 표시 오류를 줄이고 소비자 신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고장 빈도가 높고 이력번호 표시에 문제가 발생했던 기존 장비를 철거하고, 인쇄 품질과 안정성이 향상된 자동 표시 장비를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축평원은 신규 장비 설치 전 시범 운전과 검수 과정을 철저히 거쳐 도축장의 업무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축평원이 지난 7월 18일부터 전국 도축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홍주미트, ㈜경기엘피씨, ㈜강원엘피씨, ㈜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 참푸른글로벌 등 총 5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도축장에는 연말까지 신규 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정확한 이력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제도와 현실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 7월에도 4만톤이 넘는 돼지고기가 수입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7월 수입된 돼지고기는 냉동 3만8천781톤, 냉장 3천607톤 등 모두 4만2천388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6.3%, 전월대비 4.9%가 각각 감소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돼지고기 수입은 지난 5월 5만6천251톤으로 정점을 찍은 뒤 2개월 연속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해도 4만톤대의 돼지고기 수입량은 이례적으로 많은 돼지고기가 수입됐던 지난해를 제외하면 여전히 예년 수준을 상회하는 것이다. 주목할 것은 삼겹살 수입량이다. 지난 7월 수입된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살펴보면 ▲삼겹살 1만8천182톤 ▲앞다리 1만6천149톤 ▲목심 4천399톤 등으로 집계됐다. 삼겹살은 오히려 지난달(1만6천999톤) 보다 늘어나며 올들어 처음으로 앞다리 수입량을 넘어섰다. 이는 사회 전반에 걸친 경기침체 여파로 시장 저항가격이 낮아진 반면 돼지 출하가 크게 줄며 국내 돼지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는 시장 상황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원산지별로는 미국산이 1만3천646톤으로 들어오며 수입돈육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스페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부가 돼지가격 보고제의 법률적 근간이 될 축산물유통법(축산물유통 및 가축거래의 관리 · 지원에 관한 법률)의 강행을 시사했다. 지난 4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개최된 돼지가격 보고제 관련 회의 자리에서다. 이날 회의에서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과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김용철 회장은 축산물유통법 제정안에 포함된 돼지가격 보고제에 대해 강한 우려와 함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을 ‘한국축산유통진흥원’ 으로 개편, 축산물 유통 전반에 관한 업무를 관장토록 하는 축산물유통법의 또 다른 내용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시각이 표출됐다. 농식품부는 그러나 축산물유통법 제정안이 이미 국회에 입법 발의되고, 대통령에게도 보고된 사안임을 전제, 정부 스스로의 축산물유통법안 수정은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해산업계의 요구나 우려에 대해서는 협의 과정을 거쳐 시행령·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에 포함시킬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다. 다만, 이해산업계의 입장이 축산물유통법안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민간이 직접 국회 설득에 나서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었다는 게 참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가 성료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지난 1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시상 및 폐막식이 이뤄졌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다.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신설되는 등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그 결과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각각 우승했다. 국제리그 부문에서는 KOREA U15가 우승을 차지했다. .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호진 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 이상은 영 리더 등이 참석한 시상식에서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스포츠 분야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