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초복(17일)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에선 국내산 삼계탕을 홍보하는 행사가 열렸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내산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갖고 여름 무더위를 삼계탕으로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대표,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임상덕 대전충남양계조합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사업본부장이 목우촌 삼계탕, 닭가슴살 육포, 훈제계란, 우유 등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는 지난 13일 농협본관 경영전략회의실에서 제3차 범 농협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추진위원회를 개최<사진>하고, 상반기 소득증대 추진현황을 점검했다.회의에는 허식 전무이사를 비롯해 중앙회, 경제지주, 금융지주의 주무상무와 주무부장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허식 전무는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서 무엇보다 농·축산물 수취가격 제고와 농업 경영비 절감이 중요하다. 향후 조직 역점사업의 초점을 여기에 맞춰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이날 참석자들은 2018년 상반기 농가소득 증대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협의했다.농협은 지난해부터 2020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목표로 6대 핵심역량별 100대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농협 자체 분석결과 올해 상반기동안 범 농협의 농가소득 기여액은 7천30억원으로 농가당 약 67만원 수준의 소득에 기여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은 지난 6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긴급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축산경제 및 일선축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젊은 축산농가 육성, 축산물 유통확대 등 5개 부문 16개 일자리 창출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일선축협의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도 발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후계 축산인 육성, 생축장을 이용한 한우 귀농 사업 등 생산 부문부터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확대, 축산물플라자 개설지원 등을 통한 유통부문에 이르기까지 전 축산부문을 망라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태환 대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축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오늘 논의된 내용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축산경제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5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도시-농촌, 농·축협 간 협력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2018 도농상생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원 회장과 전국 200여개 도시와 농촌의 농협과 축협 조합장,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1쌍의 도시 농·축협과 농촌 농·축협이 농·축산물 판매 및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도농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도농상생과 균형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도시 농·축협은 이날 상생협약을 체결한 농촌 농·축협에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기계를 공급<사진>하고 농업인구 감소 및 조합원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시 농·축협은 또 도농상생기금 출연을 통해 농·축산물 수급불안, 가격하락 등에 따라 발생한 농촌 농·축협의 경제사업 손실을 보전해 도농 간 상생발전에 힘쓰기로 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사료(사장 김영수)가 영업직원에 대한 축종별 심화교육을 마무리했다.농협사료는 지난달 20일 낙농교육을 시작으로 27일 양계교육, 지난 3일에는 양돈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수안보수련원에서 진행된 축종별 전문교육에는 농협사료 전체 지사와 공장 영업 관련 직원들이 참가했다.농협사료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축종별 심화교육을 통해 낙농, 양돈, 양계과목에서 희망자를 선정해 중복되지 않게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실시된 올해 1차 교육에 이어 10월에도 동일 축종으로 2차 교육을 할 계획이다.농협사료 전남지사 이광호 지역부장은 “지난해 양돈과목을 수강해 양돈농가 마케팅에 크게 도움이 됐다. 지금까지 한우농가를 위주로 영업활동을 해왔지만 지난해부터는 양돈농가와 소통기회를 늘려 실제 거래가 성사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CS교육도 포함돼 있어 거래처를 상대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농협사료 김영수 사장은 “농협사료는 올해 물건이 아닌 가치를 파는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농가의 최접점에 있는 영업직원들이 축종별 심화교육을 통해 많은 정보를 습득한 후 전달해 양축농가 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운영해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1일 국가에서 지정한 정보보호의 날에 맞춰 농협본관과 농협신관 건물에서 임직원의 보안의식 고취를 위한 범 농협 정보보호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최근 랜섬웨어 등 사이버위협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임직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내용을 담은 ‘정보보호를 위한 임직원 실천사항’이라는 주제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농협안심축산의 훈제계란 ‘동행란’도 함께 나눠줬다.농협은 자율보안 문화정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범 농협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상호금융이 ‘명예조합원적금’과 ‘출하우수조합원적금’을 지난 9일 출시했다.농협상호금융(대표 소성모)의 이번 상품은 지난해 6월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테마로 첫 선을 보인 행복이음패키지의 연계상품이다. 행복이음패키지는 출시 11개월만에 금융권 최초로 20조원을 돌파, 6월말 기준으로 24조3천억원의 실적으로 보이고 있다.농협상호금융은 행복이음패키지 1주년을 맞아 농촌 고령화에 따른 실버농업인에 대한 우대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상품군을 추가하고 다양한 고객혜택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농협상호금융은 그동안 일선 농·축협의 발전에 기여해온 명예조합원(만 65세 조합원 포함)과 판매사업 출하약정 이행 우수조합원을 대상으로 상품에 따라 최대 1.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금융수수료 우대 항목 추가, 우대금리 항목 추가, 가입금액 완화 등 상품성 강화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일선조합들은 ‘명예·출하우수조합원적금’출시와 ‘행복이음패키지’ 판매 1주년을 기념해 더 많은 고객들이 도농상생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푸짐한 이벤트를 펼친다. 행복이음 거치식·회전식 예금 500만원 이상 가입고객 중 행복이음패
[축산신문 신정훈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음성축산물공판장을 비롯해 전국의 1천500여개 농협계통 축산물판매장과 가공장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사진>을 실시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농협 축산사업장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은 하절기 축산식품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농협 축산경제는 축산물판매장과 가공장에 대한 자체 특별점검에 이어 각 농협지역본부와 축산유통부가 위촉한 위생안전 전문위원 등이 약 200개소를 대상으로 예고 없이 불시에 위생 점검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업장의 위생관리 실태 및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보관상태, 표시기준, 쇠고기 이력제 관리 등 영업자의 준수사항 등이다. 농협 축산경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식품 위생안전의 사각지대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농협은 특별점검 외에도 사업장에서는 매일 자체 위생 점검을 생활화해 미비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최상의 위생환경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데 역점을 둬야 한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지난 5일부터 1박2일 동안 전북지역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농협전북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6기’ 현장교육<사진>을 실시했다.현장교육에는 농업·농촌의 가치 이해 강의와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스포츠, 양성평등교육, 부모·자녀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또 우리 역사와 문화 이해를 위해 지리산 화엄사, 여수엑스포 견학도 실시했다.농협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를 짊어질 소중한 구성원인 만큼 가족 간 화목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문화적 이질감 극복,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농업인들의 피해 예방과 복구 작업에 전사적인 지원체제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지난 3일 피해가 발생한 충남 보령 천북면의 축산농가를 찾아 상황을 파악하고, 해당농가를 위로했다.이 자리에는 윤세중 보령축협장도 함께 했다. 김태환 대표가 찾은 천북면의 농가는 3일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었다.김 대표는 이날 침수피해 농가에 농협사료를 무상으로 긴급 지원<사진>하고, 복구작업을 위해 농협 차원의 신속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사시설물에 대한 피해예방과 복구작업 지원을 위해 재해예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임직원 특별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김태환 대표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수해 피해지역에 대한 인력지원과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심근수기자] 농협사료 경북지사(지사장 이부영)는 지난 며칠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청송영양축협 조합원인 경북 청송군 현서면 축산(양계)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사진>하고 위로했다.이날 침수피해지역 현장에는 청송영양축협 김성동 조합장이 함께해 복구 대책 및 농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이날 농협사료 경북지사측은 침수피해 농가에게 농협사료를 무상으로 긴급지원 했으며, 침수피해 농가의 복구를 위해 지사 차원의 신속한 지원 대책 마련에도 나서기로 했다.한편, 농협 축산경제지주는 태풍‘쁘라삐룬’북상에 맞춰 축사시설물에 대한 피해예방과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예방 상황실을 운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태풍피해 등 재난대비에 맞춰 임직원 특별근무도 실시할 예정이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 소성모)은 개인 연대보증 채무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8년 6월30일 기준으로 기존 연대채무의 99%를 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연대보증은 금융회사와 보증인간 특약으로 성립되는 인적담보제도로 채무자의 신용보강을 위해 일반적으로 이용되던 제도로, 채무자 주변사람들까지 경제적 타격을 주는 등 폐해가 커 정부의 ‘제2금융권 연대보증 폐지 방안’에 따라 2013년 7월부터 신규 적용이 중단된 제도이다.농협상호금융은 5년간의 해소 유예기간 동안 기존 대출에 대해 채무자가 무입보 대출 취급자격에 미달하더라도 일선 농·축협 자체 판단 하에 보증 채무를 면제하고, 취급자에 대해 면책특례를 두는 등 손실위험을 감수하며 관련 제도를 완화해왔다. 신규개인대출에 대해서는 연대보증을 전면 중단했다.농협상호금융은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달 30일 기준 기존 연대보증 17만7천771건 중 97.9%인 17만4천15건, 금액으로는 약 4조6천억원 중 99%인 4조5천456억원의 보증채무를 면제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5년의 유예기간동안 해소되지 않은 480억원의 채무는 대부분 연체, 신용회복 등 즉각적인 해소가 어려운 상황으로 해당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