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문정진)는 지난 7일 운동본부 도지부 단장과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날 서울역 KTX회의실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 지난해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올해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안승일 사무총장은 워크숍에서 올해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재정건전성과 회원 확대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도지부별 실효성 있는 목적사업 전개를 당부했다. 또 지난해 나눔축산운동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도지부에 대한 시상도 했다. 1위는 경남도지부, 2위는 강원도지부, 3위는 전북도지부가 선정됐다. 나눔축산운동본부 도별 지부는 전국 9개가 조직돼 있고, 일선축협과 축산단체 등으로 조직된 전국 183개의 봉사단을 주축으로 지역사회에서 아동·노인·다문화가정·경종농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올해 도지부별 5천만원씩 총 4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봉사후원과 상생협력, 환경책임 활동 등 8개 목적사업을 지원하고, 도별 자체 특색사업을 발굴해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하면 별도의 지원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연간 나눔 실적을 평가해 유공단체와 우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가 러시아 최대 협동조합인 센트로소유즈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사진>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지난 5일 농협본관 접견실에서 센트로소유즈 대표단을 만났다. 센트로소유즈는 러시아 전역에 117개 지역연맹, 2천500개의 생활협동조합과 220만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소비자협동조합이다. 이날 농협을 방문한 센트로소유즈의 대표단은 블라디슬라프 그리코프 부회장, 막심 펠리세프 경영관리이사, 드미트리 스베틀로프 상무, 세르게이 야스트레브코프 회장 고문으로 구성됐다. 센트로소유즈 대표단은 이날 농협중앙회에 한국과 러시아의 농산물 교역확대, 비료·종자수입, 협동조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지불결제 시스템 공동이용, 인력과 교육 분야 상호 교류 등 협력사업을 제안했다. 김병원 회장은 “센트로소유즈 산하 생협을 통해 러시아에 우수한 우리 농산물은 물론 비료, 종자 등 고품질의 농자재를 제공하는 협동조합 간 협동으로 양국의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지난 11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전국 557개 농기계센터에서 농업인들이 보유한 트랙터·콤바인·이앙기 등 주요 농기계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해준다. 이번 점검은 브레이크, 유압 등 22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별도 점검 비용 없이, 농업인은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만 부품 값을 실비 부담하는 방식이다. 농협은 농기계 무상점검과 함께 교육도 진행한다. 농기계 고장 발생원인, 고장 예방을 위한 조작법, 고장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 농기계 보관·관리 방법 등을 교육한다. 농협은 또 농기계센터 미설치 조합과 수리 낙후지역의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 전국 순회 수리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윤태일)은 지난 5일 공판장 내 축혼비 앞에서 축혼제<사진>를 지냈다. 음성공판장 직원들과 협력업체 대표 등 30여명은 이날 축혼제에서 올 한해 종사직원들의 안전과 무사고를 기원하고 명을 다하는 가축들의 넋을 위로했다.음성축산물공판장 윤태일 장장은 축혼제에서 “인류를 위해 숭고하게 삶을 마감하는 우공과 돈공들의 넋을 위로한다. 올 한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고 없이 사업추진에 매진하자”고 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5일 농협안성교육원 상생관에서 전국 축협, 농업기술센터, 대학교, 생산자단체(협회) 등 총 189개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운영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사업 운영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교육총괄기관인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국 189개 교육운영기관에게 올해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과 교육운영 지침을 설명하고, 교육운영기관의 개선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9년도 정부 축산정책 및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정책 방향, 2019년도 교육운영지침, 교육정보시스템(전용 홈페이지) 사용법, 온라인(모바일) 교육과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축산관련종사자 교육은 축산법 및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에 따라 2012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정부정책사업으로 축산업 영위자, 가축거래상인, 축산차량 소유자 및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동물혈액자원화 사업을 담당한 생명자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범 농협 도축장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농협 축산경제는 최근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으로 범 농협 도축장 실무자 30여명을 초청해 현장설명회를 갖고 그동안 추진해온 동물혈액자원화 사업경과와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농협은 지난해 시험생산 성과 결과와 함께 범 농협 혈액자원화 시설인 ‘농협생명자원센터’ 건립계획을 설명하고 도축장별 혈액수집 설비 설치 및 순회수집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농협은 2021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농협생명자원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4월 중에 투자계획을 승인받고 부지매입, 환경 인허가, 설계용역을 빠른 시일 내에 매듭짓는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NH농협중앙회노동조합(위원장 유지섭)이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문정진)에 나눔기금 1억8천900만원을 기부했다.유지섭 위원장은 지난 5일 농협본관 노조사무실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 안승일 사무총장에게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농협사료 임직원 급여 인상분 2.6% 중 0.6%분에 해당된다. 급여인상분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하자는 임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돼 나눔축산운동본부에 기부하게 된 것이다.김태환 상임공동대표는 “축산업계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함께 나누고자 나선 NH농협노조와 농협사료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유지섭 위원장은 “어려운 축산업계의 상황 속에서 농협사료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했다.NH농협중앙회노동조합에서 전달한 후원금은 축산업 인식개선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나눔축산운동본부의 고유 목적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2019~2020년 종합경영컨설팅을 받을 한우농가를 모집하고 있다. 한우자조금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에 참여할 농가는 오는 15일까지 참여신청서를 이메일(cjis27@nonghyup.com)이나 팩스밀리(02-2080-8520)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는 본지(축산신문) 홈페이지 또는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컨설팅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11월까지 21개월로, 모집농가는 총 50호이다. 농협은 신청을 받아 컨설팅 대상농가를 선정해 오는 2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컨설팅 내용은 대상농가에 종합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스터디그룹(10명 이내)을 구성해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농가에는 올해 4회, 내년 4회 전문컨설턴트 2명이 방문해 회당 3시간 이상 컨설팅을 해준다. 농협은 컨설팅 대상농가에 대한 기초조사 및 경영 분석을 통해 경영비 절감, 사육환경, 질병 관리 및 개량을 위한 교육·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농가의 핵심지표 개선 목표도 설정했다. 번식우 농가의 경우 번식률, 번식간격, 송아지 폐사율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비육우농가에는
[축산신문 신정훈기자] 말 산업 선도할 호스랜드 건립도 추진 공격적인 M&A로 목우촌 사업 활성화 직원 사기진작·자긍심 고취 프로그램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올해 새로운 사업으로 ‘농협생명자원센터’와 ‘호스랜드’ 건립을 추진한다. ‘농협생명자원센터’는 동물혈액자원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다. 농협은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 동안 하루 돼지 1천두의 혈액을 수집해 시제품을 생산했다. 농협이 한국형 동물혈액 처리기술로 자체 생산한 혈장단백질, 혈구단백질, 헴철 분말 등 총 3종의 제품은 사료품질분석기관에서 성분 검정한 결과 해외제품들과 비교 분석에서 별다른 차이가 없어 충분한 가능성이 확인됐다. 농협은 국내 도축환경을 고려한 한국형 혈액처리기술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에 혈액수집-운송-가공-건조-제품화 등 시험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시제품을 만들어왔다. 농협은 시제품 생산에서 충분한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생명자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부지매입과 환경관련 인허가, 설계용역을 빠른 시일 내에 매듭짓는다는 방침이다. ‘농협생명자원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도축장에서 발생되는 돼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 임직원들이 주말을 이용해 제품판촉에 나섰다. 곽민섭 사장을 비롯한 목우촌 임직원 30여명은 지난달 23일 하나로클럽 양재점, 창동점, 성남점, 고양점, 삼송점, 수원점 등 수도권 매장을 직접 찾아 목우촌 제품 판촉행사를 가졌다. 농협목우촌은 이날 매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해 초 출시한 프리미엄 육가공 통합 브랜드인 ‘프라임’ 제품을 알렸다. 농협목우촌은 목우촌 제품과 함께 국내산 축산식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판촉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판촉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매장에서 근무하는 판촉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곽민섭 사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목우촌 제품을 먹는 것만으로도 축산농가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이번 출시한 ‘프라임’ 제품은 100% 우리고기로 만들고 아질산나트륨이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올해 안심한우 15만두를 유통시켜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키로 다짐했다. 농협안심축산분사(사장 양호진)는 지난달 21일 농협신관 중회의실에서 ‘농협안심한우’ 협력업체 대표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협안심한우 협력사 상생 협약식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협력업체 대표자들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결의하고 2019년도 안심한우 사업추진 계획, 안심한우사업 정책 변경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사업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농협안심축산은 올해 안심한우 사업물량 확대를 통한 판매농협 구현, 위생·안전 관리를 통한 소비자 신뢰 기반 구축, 공판장 활성화 및 안심축산 유통역량 강화 등을 중점 추진목표로 소개했다. 양호진 사장은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은 우리가 사업을 영위해 나가는 근간이자 우리 사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경쟁력이다. 축산물 유통의 선도적 기능 수행을 통해 건전하고 발전적인 안심한우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지난해 안심한우 1만4천두를 유통한 건화의 송기철 대표를 포함해 12개 업체가 ‘2018년도 농협안심한우
[축산신문 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21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을 찾아 방역상황을 보고받고 축산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앞줄 왼쪽부터 정문영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장, 조병옥 음성군수,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 이낙연 총리, 김태환 농협축산대표, 윤태일 음성공판장장. 뒷줄 오른쪽부터 이상혁 충북도 농정국장, 김병돈 농협축산유통부 단장, 최명철 농식품부 축정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