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2일 조합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축협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올해 장학금 수혜대상자는 대학생 20명과 고등학생 7명 등 총 27명으로 울산축협은 이들을 대상으로 총 2천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농촌현장을 지키고 있는 부모님들의 뜻을 깊이 받들어 학업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졸업 후에는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를 밝혀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해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해 나가고 있는 울산축협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지난해까지 1천795명의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14억4천4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울산축협 조합원 자녀로서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계농협(임상덕 조합장)은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와 함께 ‘나눔축산과 함께하는 희망가득 계란 나눔’ 행사<사진>를 열고 1천만원 상당의 계란 7만5천개(2천500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 윤경구 도지부장(예산축협장)과 유흥조 대전충남양계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7월 29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박상돈 시장에게 사랑의 계란 2천500판(7만5천개) 증서를 전달 한후 경로당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에 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조합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계란을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폭염으로 자칫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계란으로 건강도 챙기고 마음이 풍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도가 주최하는 ‘제6회농촌융복합산업제주국제박람회’에 참가해 제주산 돼지고기 ‘제주도니’ 브랜드 맛을 알리는 무료 시식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도니 유튜브 신규 구독 이벤트, 인스타스림 팔로우 경품 추첨 이벤트와 제주도니 삼겹살 1kg, 목살 500g을 한 세트로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판매했다. 박람회는 제주 농·수·축산물뿐만 아니라 카페, 베이커리 등 다양한 업체들과 자동화 로봇이 시연회를 가져 여러 볼거리로 진행됐다.제주양돈농협은 이번 박람회서 ‘제주도니’ 브랜드와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일 노인의료복지시설 연화원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지원차량 후원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서 주관하는 ‘제주 사랑의열매 연합모금 기능보강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열매 측 지원금과 제주양돈농협의 후원(1천만원 상당)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차량 구입이 진행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우리 조합의 슬로건인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은 지난 7월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산회 임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지역별·축종별 단체와 미래축산인회, 축산부녀회 등 각 축산회를 이끌고 있는 임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조합 사업에 녹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축산회 임원 간담회에는 조합 산하 14개 축산회의 회장과 총무들이 자리를 함께해 조합과 현장과의 간극을 좁히는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형주 조합장은 “사천축협은 고객 및 조합원들의 신뢰 확보는 물론, 지역 축산의 메카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약속하며 “여기 계신 각 축산회 임원들이 조합의 중심에 서서 조합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날 모인 축산회 임원들은 조합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후 “조합을 둘러싼 제반 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철저한 위기관리로 이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조합 측은 축산농가의 경영상황이 지속적인 악화돼 유례없이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만큼 ▲폭염 피해예방 영양제 지원 사업 ▲우량암소 지원 사업 ▲수정란 이식사업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7월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나눔축산운동본부와 농협 경기지역본부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사진>를 가졌다. 26일에는 고양축협 유통센터 소회의실에서 노인복지센터에 100개의 삼계탕을 지원했으며, 27일에는 장애인권익지원협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삼계탕꾸러미를 전달했다. 고양축협의 이번 삼계탕 나눔은 몸이 불편해 장애인 권익지원협회에 나오지 못한 지역민들을 위해 직접 꾸러미를 들고 배달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사회에 따뜻한 정을 느끼는 의미 있는 나눔에 함께하고 지원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양축협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장애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과 인정을 베풀어 따뜻한 공동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축협은 설날 떡국 나눔, 11월 사랑의 김장 나눔, 무더위 삼계탕 나눔 등 매년 3번에 걸쳐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활발한 나눔축산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은 몸은 비록 불편하지만 서로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조합원과 임직원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후원금을 전달<사진>했다. 논산계룡축협 정창영 조합장과 직원들은 지난 7월 22일 충남 논산시 상월면 소재 ‘사회복지법인 정신요양원’을 방문해 300만원의 후원금과 20만원 상당의 떡과 음료수를 제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조합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나눔축산운동의 확산으로 서로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작은 실천의 장소가 됐다. 정창영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임직원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이달부터 선제적으로 배합사료 가격을 인하해 조합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오후택 조합장은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과 고통을 분담,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생산비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충주축협에서 배합사료를 인하하게 됐다”며, “축산업이 위기에 처해있는 시점에 조합원들의 경영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축협은 배합사료 포대당 150원 인하로 양축농가 조합원들이 연말까지 1억3천만원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2024년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세미나 및 정기총회 <사진>를 열고 양돈산업 발전과 조합발전을 선도하는 미래양돈 경영자가 되기로 의지를 다졌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7월 19일 천안시 청당정원에서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회원 중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제2차 정기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이날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행사에서 미래 양돈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체로서 미래양돈경영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고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와 선진양돈 실천으로 한돈산업 발전에 주축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결산안건을 의결하고 올해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운영방안 및 주요 추진 안건 협의에 이어 더욱 내실있고 튼튼한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를 만들어 전국에서 모범적인 협의회가 되기로 다짐했다. 앞서 제2차 정기세미나에서는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자원순환팀 전제찬 과장이 ‘가축분뇨처리 방법 및 관리방안, 슬기로운 분뇨생활’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이제만 조합장은 “후계양돈인들은 농협뿐만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조남일)이 미래 조합발전의 기둥이며 조합을 이끌어갈 청년조합원 육성에 나섰다. 서천축협은 지난 7월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청년조합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조합원 조직운영회의를 열고 청년조합원 육성과 관련된 당면한 업무 및 올해 추진할 방향에 대해 협의<사진>했다. 특히 청년조합원의 육성 및 조직화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조남일 조합장은 청년조합원의 역할과 책임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조합 차원에서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청년조합원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조합원 육성사업은 농협 축산경제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로 조남일 조합장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이다. 서천축협은 미래축산업과 조합을 이끌어갈 청년 조합원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수립해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조합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는 방안에 대해 조합원 간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축협은 한 해 동안 4번의 청년조합원 모임과 1회의 견학을 통해 견문을 확대하고 조합원 간의 유대관계 확대 및 화합으로 미래 서천축협을 이끌어가는 청년조합원이 되기로 의지를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근수)는 지난 7월 24일 경남도청 신관 야외공간에서 경남 한우의 소비촉진을 위한 판촉 및 시식행사<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촉진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백수명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한기웅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 지역 농축협장 및 도청 방문객 등 약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한우가격 하락 및 소비부진에 따른 도내 한우농가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등심, 안심, 채끝 등 최대 3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도청을 방문한 도민들과 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행사 제품에 대해 사전 홍보 판매를 실시해 한우 소비촉진 효과를 확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한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도는 도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우리 한우를 접하고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조사료 집중 수확시기 농가 인력 부담 해소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지난 1일 국내산 조사료 생산 임작업 대행사업 활성화를 위한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충주축협은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 및 확대, 축산농가 경영비 감소를 목적으로 2011년부터 조사료생산 임작업 대행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간 350ha 4천500톤의 조사료를 생산해 9억원의 농가 생산비 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매년 계속되는 자연재해, 집중되는 수확 시기, 생산인력 부족 등으로 양질의 조사료 생산에 영향을 주는 부분을 인지해, 물리적으로 해결 가능한 부분을 해결하고자 진행했다. 오후택 조합장은 “소값 하락과 높은 사료비로 인해 힘든 축산농가에 경영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을 위해서라도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조합에서는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도 조사료 생산 임작업료를 동결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