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인천 강화 소 농장에서 구제역(FMD)이 발생했다. 강화군에 있는 소 농장 농장주는 식욕부진, 발열, 침흘림 등 임상증상이 나타나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1월 31일 한우 4두, 육우 1두 등 의심축에서 구제역 양성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에서는 발생농장 전두수(246두)를 살처분하고, 심각지역(인천 전체, 경기 김포시)에 48시간 일시이동중지(1월 31일 01시~2월 2일 01시) 명령을 내렸다. 아울러 심각지역 우제류 전체 긴급 백신접종에 들어갔다. (1월 31일~2월 8일)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 23일부터 10km 방역대에 묶여 있는 경기도 남부의 양돈농가 A씨는 이번 ASF 사태를 계기로 양돈업 지속 여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이동제한에 따른 불편이나, 바이러스 유입에 대한 걱정 때문만은 아니다. 방역의 기본 개념을 무시한 듯한 관할 지자체의 대응이 결정적인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비육과 번식농장의 차이도 모르는 전화 예찰 공무원으로부터 농장을 직접 방문, 방역 상황을 확인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A씨는 “그 실효성은 차치하고라도, 방역을 이해하지 못하는 공무원들의 현장 활동이 오히려 바이러스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이러한 지자체의 행정 통제하에서는 앞으로 농장 운영에 따른 리스크가 너무 클 것으로 판단, 일찌감치 양돈을 접는 게 합리적일 수 있다는 진단을 내리기도 했다. “공무원은 방역수칙 없나” 잇따른 양돈장 ASF 발생과 정부의 방역관리 강화 방침에 따른 일부 지자체의 후속 대응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이전까지 지자체 공무원이 방역 상황 점검을 이유로 하루에도 몇개씩 농장을 방문하는 등 방역 수칙이 무시되는 행정 집행이 이뤄졌음에도 막상 바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장 ASF 이동제한 양돈농가들이 설 명절 이전에는 돼지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월3일부터 한시적으로 경기도 안성과 포천, 영광 ASF 발생농장 방역대 및 역학농장에 대한 돼지 출하를 조건부 허용키로 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도축일수 부족, 이동제한 해제 후 출하물량 집중 등으로 인해 이들 농가들의 실질적인 출하시점이 연휴를 지난 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설 연휴를 앞둔 돼지고기 수요 증가 시기 공급 차질 가능성도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따라 안성 2월7일, 포천 2월8일, 영광은 2월10일부터 각각 지정 도축장 출하가 가능했던 방역대 및 역학농장들의 출하 시점도 최대 일주일 앞당겨 졌다. 농식품부는 권역내 지정 도축장으로 출하하는 비육돈의 경우 사전 출하계획서를 제출받아 임상 정밀검사 후 이상이 없는 경우 출하토록 했다. 이 가운데 일관사육농장은 출하전 모돈 5두, 비육돈 5두를, 번식전문농장은 비육돈 10두에 대한 검사를 받은 뒤 도축장에서도 검사(전두수)를 받아야 한다. 또한 돼지운반 차량은 1일 1개 농장만 방문해야 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한종회 조합장(해남진도축협) 장모상=지난 1월 29일 노환으로 별세, 빈소 해남산림조합장례식장, 발인 2월 1일.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환경·수익 두마리 토끼 '탄소중립 실천적 대안' PLS 시행 따른 잔류걱정도 없어 '안심 생산성 향상' 에스비신일(대표 홍성택)이 내놓고 있는 ‘모넨신프로’가 탄소중립 시대 실천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넨신프로’는 유럽산 고품질 과립형 모넨신(Monensin) 원료에 글로벌기업 미국 ADM사 효모배양물이 최적 비율로 배합돼 있다. 특히 주성분 모넨신은 스마트한 메탄저감 솔루션이면서 수십 년간 입증된 에너지효율 개선제이다. 소의 반추위 내 미생물 조성을 조절해 메탄 생성의 원료가 되는 수소 발생을 억제한다. 대신 에너지원인 프로피온산 생성을 촉진한다. 최근 연구 결과(Reinaldo F Cooke et al., 2024)에 따르면 사료 내 모넨신 첨가 시 일일 메탄 생성량이 약 17.5g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메탄 생성량의 약 15%를 저감하는 효과다. 더욱이 모넨신은 단순히 배출 감소에 그치지 않고 고창증과 대사성 산증 등 대사성 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아울러 낭비되는 에너지를 가축의 성장에 재배치해 사료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모넨신프로’는 ‘PLS 시행에 따른 동물용의약품 안전관리기준’ 잔류시험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에비뉴 네오. S706 네오. 네모박. 씨티씨백(대표 성기홍)은 지난해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과 양계제품 총판계약을 맺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계제품 공급에 나섰다. 그 주요제품 ‘에비뉴 네오’는 두말할 것 없는 대표 뉴캣슬병(ND) 예방 생백신으로, 높은 효능과 안전성을 갖는다. 장친환성 균주이기 때문에 호흡기 부작용이 적다. 1일령에도 접종할 수 있다. ’S706 네오’는 닭전염성F낭병(IBD, 감보로병) 중간독 생백신이다. 역시 높은 효능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에비뉴 네오’와 ’S706 네오’는 발포성 정제(타블렛)라는 편리성을 더했다. ’네모박’은 국내 최초 조류메타뉴모바이러스(뉴모) 감염 예방 생백신으로, 수많은 실험과 현장 적용을 통해 산란율 개선 등 그 효능이 입증됐다. 씨티씨백은 기존 대리점을 활용하는 등 안정적 공급과 고객만족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관납 등으로 공급망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성기홍 대표는 “높은 효과 등에 힘입어 베링거 양계제품은 농가 사랑을 듬뿍받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 제품을 공급, 양계농가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 역점정책, 규제합리화, 정부혁신 3개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식약처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국정성과 창출 ▲민생을 살피는 규제합리화 ▲행정서비스와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정부 효율성 제고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식약처는 지난해 국제기준을 더해 글로벌 해썹으로 고도화하고 배달음식, 새벽배송 신선식품 등 다소비 식품에 대해 선택과 집중으로 국민식탁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국민 안심을 원칙으로 현장 소리를 담은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를 발굴해 추진했다. 대표적으로 디카페인 커피의 명확한 기준을 마련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제도를 폐지하고 위생등급제로 통합하는 등 정부 혁신에 힘썼다. 오유경 처장은 “올해도 국민 모두가 누리는 식의약 안심 일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지난 1월 27~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여해 취업정보를 알렸다. 해썹인증원은 채용 상담관 운영을 통해 ▲기관 주요 역할 ▲주요 채용 변경 사항 ▲블라인드 채용 절차 ▲직무별 필요 역량 ▲입사 준비 실무 요령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해썹인증원의 직무 특성과 실제 업무 환경, 채용 준비 과정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상배 원장은 “앞으로도 적극 소통해 우수 인재들이 공공부문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ASF로 발이 묶인 양돈농가들이 조속한 돼지 출하대책을 정부에 요청하고 나섰다. 일부 방역대 및 역학농장 경우 이동제한 해제 시점이 설 명절 연휴기간과 겹치며 최대 한달 가까운 출하지연이 불가피 하기 때문이다.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회장 오재곤)는 영광 양돈장 ASF 관련 이동제한 농가들에 대한 돼지 출하가 현행 SOP 기준 보다 앞서 이뤄질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을 방역당국에 건의했다. 전남도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생한 영광 ASF로 인해 도축장 역학(발생 다음날부터 7일)은 오는 2월3일, 방역대 및 역학농장(14일)은 2월10일부터 채혈검사 등을 거쳐 조건부 출하가 가능하다. 하지만 설 명절 전후에는 정상적인 도축 및 육가공 작업을 기대할 수 없는 만큼 방역대 및 역학농장들은 설 명절 연휴 다음주인 2월23일경에나 실질적인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따라 해당농가들의 출하지연 시기가 28일에 달하게 되며 밀사와 과체중 등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전남도협의회 오재곤 회장은 “모돈 200두 농가 기준으로 한달 분량의 돼지 적체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럴 경우 방역 취약성까지 높아지며 2 · 3차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27일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축산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조합이 추진할 중점 사업 방향과 축산 현장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 해의 출발선에서 조합의 비전과 사업 방향을 설명하는 동시에, 각 지역 축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주보 조합장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경제사업의 외연을 넓히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핵심 추진 과제로는 ▲울산한우 수출시장 다변화 ▲퇴비공장 조성 ▲생축사업장 활성화를 제시하며, 이를 통해 조합 사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축산농가의 숙원 사업인 퇴비공장 조성과 관련해 윤 조합장은 “현재 부지 확보가 가시권에 들어서며 사업 추진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며, “그간 축분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온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친환경 축산 환경 관리 측면에서도 큰 개선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생축사업장을 기반으로 한 중장기 한우 개량 로드맵도 제시됐다. 수정란 이식 사업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인 개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최근 들어 부쩍 돼지농장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가금농장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으로 축산업계에 비상이 걸리자 배합사료업계가 차단방역에 두 팔을 걷어 부쳤다. 한국사료협회(회장 허영)와 회원사 일동은 지난 1월 27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차단방역 실천 결의대회’<사진>를 갖고, 방역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결의대회는 ASF와 AI의 지속적인 발생에 따라 가축전염병 차단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업계 전반의 방역 실천 의지를 강화함으로써 축산업과 사료산업을 지키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한국사료협회 허영 회장은 “가축전염병 지속 발생으로 사료업계와 농가, 방역 당국이 모두 어려운 상황”이라며, “최근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인해 방역 여건이 악화되고 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 관리에 대한 긴장을 늦추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허영 회장과 회원사 대표들은 사료공장 및 농장 출입 차량 철저한 통제와 소독을 실시하고, 가축전염병 예방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는 등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이행할 것을 선언했다. 한편, 한국사료협회는 AI특별방역점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이 오는 2월 6일까지 사료용 벼 보급종 종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신청은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각 기관은 담당 지역 농가의 수요를 모아 온라인으로 신청하게 된다. 신청 물량이 확정되면 2월 하순까지 종자 대금을 납부하고, 3월부터는 신청 기관을 통해 종자가 순차적으로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품종은 사료용 벼 ‘영우’와 ‘목양’ 2개 품종이며, 포장단위는 20kg이다. 보급 종자는 전량 소독하지 않은 상태로 공급된다. ‘목양’은 만생종 품종으로 중부와 남부 평야지 및 간척지에서 재 배할 수 있으며, ‘영우’는 중만생종으로 알곡과 줄기, 잎을 모두 사료로 활용할 수 있어 사료로서의 가치가 높으며 중부와 남부 평야지 재배에 적합하다. 안호근 원장은 “사료용 벼는 국산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수입산을 대체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 작물”이라며 “농진원은 앞으로도 국산 품종 종자 보급을 통해 농가의 재배 선택 폭을 넓히고, 우수 국내 육성 품종을 확대해 현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