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4월 23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세종시 본원에서 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 안전 보건 경영방침 선포식 및 창립기념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과 임직원들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의 의미를 되새기며 일상 속 참여와 노력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환경과 녹색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세종시 본원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창립기념행사에 전국의 임직원이 비대면으로도 참여한 가운데,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안전 보건 경영방침 선포식’도 함께 개최했다. 안전 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은 ▲무재해 사업장 조성 ▲법과 규정 준수 ▲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안전 문화 확산 등 정부 정책을 반영해 안전 보건 경영방침을 개정하고 이를 대내외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항상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유통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며 “축산유통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기까지 헌신한 우리 임직원분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가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책임운영기관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 가운데 인사·조직·예산 등 운영에서 대폭적인 자율성을 갖는 기관을 말하며, 한농대는 국내에서 운영되는 대학 중 유일하게 책임운영기관으로 2008년에 지정되어 매년 평가를 받고 있다. 한농대는 2019년 종합평가에서 A등급 도약기관으로 선정된 후 2020년 최우수기관 S등급을 달성 했으며 그 이후로 2024년까지 A등급을 지속적으로 획득해 6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농대의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사회통합전형 신설 등 맞춤형 입시전형 개편으로 4년 연속 하락하던 입시경쟁률 반등(2.99대 1) ▲농어업 인식과 대학 인지도 제고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인 홍보 추진으로 대학 인지도 상승(전년 대비 29.0%p 향상)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2년 연속 전국 1위 수상 등이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지난 4월 18일 세종시 본원에서 ‘2024년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는 축산물 이력제도 발전에 기여한 관계기관과 실무자 등에게 평가를 통해 표창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위원회에서는 원활한 사업의 운영을 위해 돼지·가금 사육 농가와 유통업소 등을 대상으로 평가 기준 및 포상 대상자 선정 등을 논의한다. 소의 경우, 이행실태 평가 위원회를 하지 않고 농협과 위탁기관 등을 통해 평가를 진행한다. 축종별 포상 대상자로는 ‘돼지이력제’의 경우 ▲사육 농가 ▲종돈장 ▲식육판매단체 ▲유통업체(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이며, ‘닭·오리·계란 이력제’는 ▲사육농가 ▲유통업소(닭·오리 도축장,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선별포장업소, 수집판매업소)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물이력제는 국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축산물 유통의 모든 단계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추적하는 제도이며, 이행실태 평가 위원회를 거쳐 객관적이고 명확한 평가 기준을 적용하고 우수한 제도 이행대상자를 표창해 제도 운용이
하림, 맛•재미 잡은 신제품 ‘도넛치킨’ 2종 출시 에어프라이어에 15분 완성…간식•술안주로 제격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귀여운 도넛 모양으로 맛과 재미를 모두 잡은 신제품 ‘도넛치킨’<사진> 2종을 선보였다. ‘도넛치킨’ 2종은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 순살에 흑미, 현미, 멥쌀 등 곡물을 입혀 튀겨낸 제품이다.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는 도넛 모양인 것이 특징이다. 한 입 베어 물면 곡물 토핑과 튀김옷의 바삭함, 닭가슴살의 부드러움이 동시에 느껴져 맛과 식감이 풍성하다. 먼저 ‘도넛치킨 오리지널’은 곡물의 고소한 풍미와 촉촉하게 육즙을 머금은 닭가슴살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맛이 일품이다. 아울러 ‘도넛치킨 치즈콕콕’은 고기 반죽에 큼지막한 체다치즈를 넣어 깊은 풍미를 더했다. 조리법도 간단해 가정에서 즐기기에 편하다. 약 19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그대로 넣고 10분 조리 후 뒤집어 추가로 5분 익히면 맛도 비주얼도 훌륭한 도넛치킨이 완성된다. 적당히 간이 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맛있고,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만들 때 활용해도 좋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 구매과정에서 즐거움을 찾는 ‘ 펀슈머(Fun+C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맞춤형 건강·영양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해 온 식품영양성분 통합 데이터베이스(DB) 구축·활용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 총 9만2천여 건의 영양성분 정보를 공공데이터포털에 공개했다. 식약처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관계부처 간 업무협약을 맺고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식품영양성분 정보의 단위, 형식 등을 표준화한 식품영양성분 통합 DB를 구축하여 그간 건강·영양분야에서 연구자나 산업체가 개별적으로 정보를 가공·정비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범정부 ‘식품영양성분 통합 DB 공동운영규정’ 등을 제정하여 표준화된 영양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등 국민 다소비 식품에 대한 영양 정보와 함께 국민의 건강·영양관리에 필수적인 칼슘·철분 등에 대한 데이터도 확충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등에 식품영양성분 DB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처는 식품영양성분 DB에 대한 접근성·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의어나 관련어로 검색해도 영양성분 정보를
▲임기순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4월 24일 축사시설 현대화와 돼지 품종 차별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충청남도 예산군의 양돈농장을 방문,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05월 02일부터 05월 04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과 내일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낮아 쌀쌀하겠으나, 모레까지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 오늘 오전까지 충청권남부와 전라권, 경북권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기온 > ○ (하늘상태) 오늘(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내일(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모레(4일)는 전국이 맑다가 늦은 밤에 서쪽지방부터 구름많아지겠습니다. ○ (기온) 오늘(2일)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13도, 최고기온 20~25도)과 비슷하겠고, 내일(3일) 낮부터 모레(4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 오늘(2일)과 내일(3일)은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강원내륙.산지, 전북동부, 경북내륙, 경북북동산지 5도 이하)로 쌀쌀하겠고, 내일부터 모레(4일)까지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특히, 오늘(2일) 아침 기온이 강원내륙.산지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지난 4월 25일 발표된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결과’ 2년연속 무벌점 통합공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요 경영정보를 공개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하고, 기획재정부는 공시 정보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공시 실태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ESG경영을 선도하는 aT 공사는 투명한 지배구조 정착과 국민의 알권리 향상을 위해 ▲공시 담당자교육 ▲공시자료 점검체계 구축 ▲일정 관리 시스템 개발 등 경영 공시의 신속성과 정확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공공기관 통합공시 우수사례집(2022)’에 공시 관리 우수 기관으로 소개돼 타 기관 공시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등 선도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공사는 2년연속 ‘무벌점’ 통합공시 성과를 달성하며, 기획재정부로부터 투명한 경영정보 공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김춘진 aT 사장은 지난 4월2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K-푸드 수출 확대 방안<사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지난 4월 26일 서울대 수의과대학 임상봉사 동아리 팔라스(PALLAS)에 해외 동물의료 봉사 활동에 쓸 동물약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동물약품은 셀리녹스-주, 듀라벳25-주, 스팟라인 플러스, 닥터스킨액 등 10여종이다. 이 동물약품은 오는 7월 22일~8월 4일 스리랑카 Anuradhapura 지역 동물의료 봉사 활동에 사용된다. 봉사 활동에는 윤화영 지도교수를 비롯해 3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팔라스는 지난 1976년 설립돼 국내·외 동물의료 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자체 봉사단인 가치그린봉사단을 운영하며 동물 건강과 복지 증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조재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4월 23일 서상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2명을 초청, 생명과학 프로그램 ‘동물 생명의 신비’ 체험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가금수의사회(회장 송치용)가 사단법인으로 정식출범했다. 한국가금수의사회는 지난 1월 16일 농림축산식품부로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한국가금수의사회는 지난 4월 30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열고, 그 출범을 알렸다. 아울러 사단법인 출범을 기념해 춘계세미나를 마련, 현안 가금질병 현황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미나에서는 필드케이스, 가금영양학, PLS 심화교육, 고병원성AI 발생·진단 현황, 닭 진드기 방제와 연구동향, 국내 IBV 유전적 특성과 병원성, 가금수의사 역할과 방역정책 변화 등을 공유했다. 이날 송치용 회장은 “사단법인은 시대적 요청일 뿐 아니라 가금수의사회 염원이고 과제였다. 이를 계기로 가금수의사회 회원들은 전문가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자율방역과 민·관 협력 방역 정책 한축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국립축산과학원, 이달 31일까지 접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이 우리나라 고유 품종을 활용해 개발한 ‘우리맛닭’ 씨닭(종계) 분양 신청을 5월 한 달 동안 받는다. 닭고기나 계란을 생산하는 실용닭은 씨닭이 낳은 씨알(종란)을 부화시켜 생산한 닭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우리맛닭’은 실용닭을 생산하는 씨닭으로, 민간 종계장 2곳을 통해 분양할 예정이다. ‘우리맛닭’은 성장 속도와 이용 목적에 따라 1호와 2호로 나뉜다. 1호는 12주령 정도 사육하면 출하체중이 2.1kg에 도달하고 일반 고기 닭에 비해 육질이 쫄깃하고 풍미가 좋아 국물 요리에 적합하다. ‘우리맛닭’ 1호 생산용 씨닭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는 소래축산에 신청하면 된다. 2호는 1호보다 초기 성장 속도가 빨라 5주령이면 750g에 도달해 삼계탕용으로 알맞다. 10주령 정도 사육하면 2.1kg에 도달해 구이(훈제, 닭갈비),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할 수 있다. ‘우리맛닭’2호 생산용 씨닭 분양 신청은 ㈜한협원종에서 받는다. ‘우리맛닭’씨닭 분양 접수 기간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며,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6월 중순부터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