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북한우고급육생산연구회(회장 김홍기)는 지난달 28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 곽용화 축산팀장과 농업기술원 박종업 기술보급부장, 한우협회 조위필 충북도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1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김홍기 회장은 “대내외적인 축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회원들은 고급육 생산 기술교육과 정보 교류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며 “한우를 우리가 지키고 고급육 연구회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박종업 부장은 축사를 통해 “FTA협상, 곡물값 인상 등 축산농가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축산을 하고 있다”며 “농업기술원은 축산농가들이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곽용화 팀장은 2008년도 충북도 축산시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농업기술원 차선세 지도관은 한우 고급육 생산 우수농가 성적사례와 고급육 사양관리에 대해 교육했다.
【충북】 충북도는 지난 11일 충북축산위생연구소 회의실에서 2008년도 축산사업계획 시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북도 김정수 농정본부장과 곽용화 축산팀장을 비롯해 홍성권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옥천영동축협장)과 축종별 단체장, 각 시군 축산담당 공무원, 농협충북지역본부 이준홍 축산팀장과 충북지역 축협 지도상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김정수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FTA협상 확대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사료값 인상 등 축산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구심점이 되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지난 한 해는 충북광역브랜드 청풍명월한우의 롯데백화점 입점 협약 체결과 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 충북브랜드 축산물 축제 등을 통해 충북지역 축산인들이 단결된 모습을 보였다”며 “충북도는 중앙정부에서 친환경 특별상 등 35개 부문에서 상을 받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소개했다.김 본부장은 “올 한해도 여러분과 함께 ‘농업 명품도’ 실현을 위해 축산분야 6개 프로젝트와 11개 이행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고 “충북도가 목표하는 소득 1억2천만원 이상 정예농업인 4천호 달성에 축산농가들
【충북】 충북한우광역브랜드인 ‘청풍명월 한우’사업 활성화를 모색하는 워크숍이 지난 20일 충북농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충북한우광역브랜드 운영협의회(회장 유인종·청주축협장)가 개최한 이날 워크숍에는 충북도 곽용화 축산팀장과 농협충북지역본부 정기호 부본부장, 충주축협 박광수 조합장, 옥천영동축협 홍성권 조합장을 비롯해 ‘청풍명월 한우’ 각 지역별 작목반 임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유인종 회장은 인사말에서 “청풍명월 한우는 올 한해 농협청주물류센터와 서울 롯데백화점 입점, 농협중앙회 서울축산물공판장 시험상장 등 큰 성과를 이룬 뜻 깊은 한해였다”며 “곡물값 급등에 따른 사료값 인상, 한미FTA협상 타결, 미산 쇠고기 수입재개 등 어려움이 많지만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 축산물을 생산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유 회장은 “충북의 명품 ‘청풍명월 한우’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하고 참여농가들의 수익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기호 부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워크숍을 통해 내년 계획을 다시 가다듬는다는 차원에서 이 자리를 뜻 깊게 생각한다”며 “경기침체로 인한 축산물 소비둔화와 가격하락 등 어려운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