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선진화를 위해 여성낙농인들을 대상으로 한 목장경영 전문화 교육이 실시된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낙농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여성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여성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 교육은 여성낙농인 인재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십, 생산관리, 법률, 자본관리, 마케팅 등 전문분야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교육시기는 상반기 교육은 중부권에서 5월 중에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남부권에서 8월에서 9월 사이에 실시될 예정이다.교육프로그램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여성낙농인 역할의 선진화’, ‘체크리스트를 토대로 한 목장경영분석’, ‘목장경영 장부 작성법 및 실습’, ‘목장회계 작성법 및 실습’ 등 실무위주 교육으로 진행된다.또 ‘웃음치료-펀경영’, ‘낙농과 클래식의 만남’, ‘교육생간의 상호소통과 관계만들기’ 등의 교양강좌도 마련됐다.낙농육우협회는 관계자는 “그 동안 낙농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있었지만 기술과 질병 위주의 교육이었다”며 “이번 교육은 기존의 교육프로그램과 달리 목장경영을 위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낙
우유홍보대사로 위촉된 박태환 선수가 지난 13일 서울 강남 소재 모 스튜디오에서 우유소비홍보 TV광고 촬영을 마쳤다.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우유홍보대사 박태환 선수를 기용한 우유소비홍보 광고 TV광고 촬영을 마치고 최종 편집과정을 거쳐 오는 29일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우유소비홍보광고 박태환 편은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박태환 편 우유소비홍보 광고는 캠페인 광고로 40초 분량으로 제작되며 세계최고수준의 과학적 관리를 통해 훈련하는 박태환 선수와 역시 마찬가지로 세계 최고수준의 품질 기준을 가진 국내산 흰우유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과반수 ‘높은 관심’…1년 이내 운영계획도 31% 달해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인증제 도입 필요성 지적도낙농체험목장에 대한 낙농가들의 관심이 매우 높고 상당 수 목장들이 향후 체험목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는 지난달 27일 개최된 한·일 낙농체험 국제 심포지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낙농체험목장에 관심이 있다는 농가는 46.5%였으며 향후 체험목장을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는 목장도 39.4%에 달했다.또 운영 계획을 갖고 있는 농가의 경우 1년 이내로 예정하고 있는 경우가 31%였으며 5년 이후 23.8%, 3년 이내가 21.4%, 2년 이내가 16.7%, 4년 이내 7.1% 순으로 나타났다.체험목장 운영 계획을 갖고 있는 목장들의 지역별 분표를 보면 경기도가 17개 농가로 전체의 34.7%를 차지했으며 전남이 18.4%(9개농가), 전북 14.3%(7개농가), 경북과 충남이 각각 10.2%(5개농가), 강원과 제주는 4.1%(2개농가), 충북과 제주가 1개 농가로 조사됐다.이와 함께 낙농체험목장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우선 체험목장을 확대하고 기존의 체험목장도 단순한 프로그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8일 주부우유요리교실 개강을 앞두고 관리위 및 낙농육우협회 직원들이 직접 우유요리실습을 실시했다. 이날 실습에서 이승호 위원장(사진 오른쪽 두번째), 이상기 국장, 농협중앙회 정종훈 낙농팀장 등 10명이 우유요리를 마치고 시식을 하고 있다.
공정거래법 개정에 따라 대기업의 축산업 진출이 사실상 허용됨에 따라 축산업계가 깊은 우려와 함께 대책을 촉구했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는 지난 8일 논평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축단협은 “그 동안 논란이 되었던 축산업 대기업 진출 허용을 골자로 한 축산법 개정이 지난 3월 25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출자총액 제한 규정이 사라짐으로써 자동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부는 이를 반기는 분위기로 골치 아픈 축산업 대기업 진출 논란을 한 번에 해결했기 때문 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축단협은 “축산법상의 대기업 참여제한을 공정거래법의 출자총액제한 기업집단이 속하는 회사로 규정하였기에 법리상(法理上) 축산법 관련 조항이 사문화(死文化)됐다고 하더라도 금번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인해 후일(後日) 축산업에 미칠 파장에 대한 면죄부를 가졌다고 판단하면 오산”이라고 평했다.특히 축단협은 “수입 축산물에 앞문 뒷문을 활짝 열어 제쳐 놓고, 수입축산물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의 자본과 노동력이 필요하다는 논리는 축산업, 농업의 특수성을 외면한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며 “FTA의 최대피해자는 축산업과 축산농민으로 수입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지난 9일 서울 논현동 소재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박태환 선수를 우유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날 박태환 선수는 “수영을 하느라 피부가 하얗기 때문에 우유와 잘 맞지 않나 생각한다”며 “평소에도 우유를 매우 좋아한다. 홍보대사 이야기가 나왔을 때 망설임 없이 받아들였다”고 밝혔다.이승호 위원장은 “박태환 선수의 건강한 이미지와 우수한 능력, 과학적 관리 등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관리를 받는 우리 우유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우리 우유도 박태환 선수 만큼 사랑받고 응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낙농자조금은 금년도 우유홍보모델로 박태환 선수를 기용해 세계최고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국내산 흰우유가 박태환 선수와 마찬가지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를 통해 생산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국원종오리(대표이사 주희대)는 지난 8일 대전 유성소재 계룡스파텔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 및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원종오리농장 부지 선정과 관련 논의가 있었다.특히 원종오리부지와 관련해서는 기존에 계약됐던 거창부지가 민원발생에 따라 불발됨에 따라 무주에 새로운 부지 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가축사육단계 HACCP 인증 500호 농장이 탄생했다.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곽형근)는 지난달 31일 충남 보령시 천북면 소재 즐거운목장(대표 이경훈, 낙농)을 제 500호 HACCP 지정농장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축산물HACCP기준원은 지난 2006년 11월 돼지를 시작으로 2007년 9월에는 소, 2008년 5월 닭농장 HACCP 지정 업무를 시작했으며 2007년 2월 13일 우리밀농장(돼지)이 1호 인증을 받은 이후 2년 만에 500호 농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축산물HACCP기준원은 500호 농장 중 돼지농장이 256농가로 가장 많고 다음은 한우가 119농가, 산란계 58농가, 젖소 56농가, 육계 22농가가 각각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에 500번째로 HACCP 인증을 획득한 즐거운목장은 충남 보령시 천북면에 위치해 있으며 총 86두를 사육하고 있고 이 중 착유두수는 39두로 현재 남양유업 공주공장에 납유하고 있다.이경훈 대표는 “HACCP인증 획득을 위해 6개월간 준비해 왔으며 남양유업의 기술지도를 받아 왔다”며 “HACCP인증은 누구에게도 자신있게 보여줄 수 있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목장환경을 갖췄다는 자부심을 갖게 됐
20일 서울 신라호텔서 시상(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이사장 김용복, 영동농장 회장)은 지난 6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제 4회 한사랑농촌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이번 한사랑농촌문화상 수상자는 농업경영부문 구구농원 이명규 대표(양계)를 비롯해 지도봉사 부문 강원농업기술원 권경희씨, 협동지원부문 충남버섯연구회 최병국 회장이 선정됐다. 또 특별상에는 전북 장수에서 시설농업에 종사하는 김순화씨(중국동포), 전북 익산의 옥사나씨(러시아)를 각각 선정했다.이날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은 이번 수상자는 총 35명의 후보자가 접수돼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2명을 선정했으며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사랑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사랑농촌문화상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2천만원, 부분별 수상자들에게는 각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한편 한사랑농촌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에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강정일 전 원장이 취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회-지부 활성화·분과위 활동 적극 지원…‘살아있는 조직’으로회원 지원 서비스 강화 통해 오리산업 안정발전 기반 구축 최선“지금까지 양적성장의 시대 였다면 앞으로는 질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단독출마로 오리협회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이창호 회장은 이같이 협회장으로서 각오와 향후 운영방안의 운을 뗐다.이창호 회장은 “협회 위상 강화를 위해 지회 및 지부조직을 활성화시키고 각 분과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회원들을 위한 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산재돼 있는 오리업계의 현안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두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회장은 “생산자단체의 힘은 회원들에게서 나오는 만큼 오리농가는 물론 오리계열업계, 유통관계자 등 보다 많은 오리관련 종사자들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지부 및 지회가 없는 지역에 지부가 조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회장은 신규 가입 회원들에게 오는 5월까지 협회 가입비 10만원을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방안을 이사회에 상정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이 회장은 회원들에 대한 교육 및 정보제공 기능을 통해 회원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 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사진)은 지난달 31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원 31주년 기념행사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목표를 향해 진력하는데 뜻을 모았다.오세익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취임하며 제시한 비전과 5대 발전전략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나 앞으로 내실 있는 성과와 시대적인 소임을 완수하려면 우리 모두 비전을 공유하고 하나로 뭉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주인의식이라고 강조하며 소속감과 책임감, 열정, 애사심, 자긍심, 충성심, 건전한 직업윤리를 갖고 맡겨진 소임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 최초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 선수가 흰 우유 홍보 모델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2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제2차 관리위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낙농자조금은 이날 2009년도 홍보 대행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메인 모델로 박태환 선수를 최종 낙점했다.분야별로 TV광고는 국내 최고 광고 대행업체 중 하나인 제일기획을 대행사로 선정했다.이날 제일기획사는 박태환 선수를 비롯해 낙농가, 로봇태권V 등을 내세운 3가지 광고 기획안 제시했으며 이중 오는 8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있는 박태환 선수편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최종 선정됐다.제일기획은 광고 컨셉을 한국인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태환 선수의 과학적인 훈련과정과 세계 최고 품질의 우유를 생산하기 위한 과학적인 생산과정을 공통점을 부각시킬 예정이다.이와 함께 TVPPL 대행업체는 (주)손바닥미디어, 온라인 대행업체는 (주)브라운스톤인터렉티브,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스플러스, 도심속목장나들이 (주)씨이커뮤니케이션이 각각 선정됐다.한편 낙농자조금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각 대행업체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