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는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양평소재 대명콘도에서 2009년도 낙농자조금 홍보사업 매체대행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2009년도 낙농자조금 홍보사업을 맡은 각 대행사 관계자 및 낙농육우협회, 농협중앙회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낙농자조금을 통한 보다 효율적인 홍보활동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각 매체 대행사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최대한의 시너지효과를 내자고 의견을 모았다.또 우유홍보 대사로 위촉된 박태환 선수를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한 논의도 있었으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고 있는 박태환 선수와 우유의 동질성을 최대한 부각시키자고 지적했다.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인 우유를 주제로 제 3회 우유관련 사진 공모전이 개최된다.농협중앙회는 지난 16일 낙농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총 상금 1천만원을 내걸고 우유관련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인 우유와 관련된 사진 및 우유가 자연, 인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이 잘 표현된 사진으로 국내외 미발표된 작품이 대상이다.1인당 3점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체출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중앙회(www.nonghyup.com)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정희)는 지난 20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1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임원회의에서는 ‘여성낙농인 목장경영 전문화 교육’과 ‘여성낙농인 우유요리 홍보요원화’ 교육 일정 및 프로그램을 확정했다.우선 여성낙농인 목장경영 전문화 교육은 오는 5월 26일부터 3박4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화성소재 라비톨리조트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하반기 교육은 대전권에서 8월 중 개최키로 했다.또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여성낙농인 우유요리 홍보요원화 교육은 6월부터 7월사이에 10개권역에서 개최키로 하고 지역별 세부 일정과 장소는 각 지역별로 섭외, 확정키로 했다.이정희 위원장은 “여성낙농인 목정경영 전문화 교육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교육이지만 그 동안 목장경영을 하며 가장 절실했던 부분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여성낙농인들이 참여해 목장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또 이승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성분과위원회 결성이후 여성낙농인들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홍보요원화 교육 등은 여성낙농인들이 낙농산업을 사수한 최일선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낙농산업을 위
2009년 ‘오리데이’ 행사가 오는 4월 30일 서울 신촌 밀리오레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농협중앙회와 오리협회는 5월 2일 ‘오리데이’에 앞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오리데이에 대한 인식과 소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오리데이는 5월 2일의 숫자가 오리와 비슷한 발음이 나는 것에서 착안해 매년 5월 2일을 ‘오리데이’로 지정해 오리고기 소비확대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웰빙 오리고기로 힘내라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우선 전시행사로 대한민국 모양의 오리요리 52선과 오리고기브랜드전 및 할인판매행사, 오리기름체험과 오리관련 정보 등이 마련됐다. 또 체험행사로는 5천200인분 오리고기 시식회, 오리걸음 챔피언 선발대회, 900인분 철판요리 시연회, 900인분 즉선 바비큐 시식회, 오리알 볼링대회, 숫자 52와 관련된 소비자 찾기 등을 마련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했다.부대행사로는 오리브랜드전 참여업체들의 오리경매 행사, 밴드공연, 2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오리고기 요리왕 선발대회 등도 마련됐다.이 밖에도 이날 오리데이 행사에서는 오리고기 홍보대사 위촉식도 가질 예정이다.이와 함께 대형 유통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즐거운 전통문화 체험 제7회 연산오계문화제가 오는 25일 연산 화학리소재 (주)지산농원에서 개최된다.연산오계보존회(회장 정경일, 건양대 교수)와 지산농원(대표 이승숙)은 천연기념물 265호 연산화악리오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비영리민간단체 늘푸른나무에서 주최하는 제13회 논산사랑 걷기대회와 함께 개최된다.또한 한 해 평안을 기원하고 사람들을 위해 희생된 오계의 넋을 위로하는 ‘오유공 위령제’를 비롯해 극단 샛강의 문화공연이 마련됐다.이와 함께 ‘알 찾기 체험’, ‘오계 그림 그리기’, ‘닭싸움’ 등 체험행사와 ‘오골이 일생 전시회’, ‘세계의 닭 전시회’ 등 전시회가 마련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지산농원 이승숙 대표는 “그 동안 ‘오골계’로 잘못 불려져온 천연기념물 265호 ‘연산 화악이 오계’가 지난해 본 이름을 되찾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 땅의 소중한 자연유산이 연산오계를 지키고 후세에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문화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우유소비확대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낙농육우업계가 그 동안 꾸준히 요구해 왔던 학교우유급식 지원 확대가 드디어 이뤄졌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이낙연)는 지난 16일 추경예산안심사에서 차상위계층까지 학교우유급식을 확대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이날 김성수 의원(한나라당, 양주동두천)은 농식품부 장태평 장관에게 학교우유급식 지원을 차상위 계층 및 도서, 벽지지역 30만명에 대해 무상급식을 확대 실시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이에 대해 장태평 장관은 학교우유급식 지원 확대를 곧 시행하겠다고 답했다.이에 따라 금년 상반기 중에 차상위계층 및 도서벽지 등 총 30만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소요예산은 178억원으로 확대됐다.특히 학교우유급식 확대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됐으며 농식품부에서도 무상급식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으나 예산편성 과정에서 고배를 마셔왔다.더욱이 지난해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2009년도 예산심의에서도 증액예산이 요청했으나 본 회의에서 정부원안 통과되는 등 진통을 거듭해 왔다.이와 관련 김성수 의원은 “이번에는 학교우유급식 확대가 반드시 예산반영이 되도록 정부에 요구했다”며 “축발기금을 통해 지원한다는 장태평 농식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낙농진흥회 10년사’를 발간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발간기념식을 가질 예정이이다.낙농진흥회는 ‘열정, 도전 그리고 희망’이란 주제로 열리는 10년사 발간 기념식에서는 낙농진흥회의 태동에서부터 현재 이르기까지 의미와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비전도 제시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이날 기념식에서는 낙농진흥회에 함께 해온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낙농진흥회에 바라는 영상메시지도 전달될 예정이다.
“낙농육우농가들의 주체역량 강화를 위해 낙농육우협회가 강한 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합니다.”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지난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농가 안내문을 전 회원농가들에게 발송했다.이 회장은 안내문에서 “어려운 목장환경 속에서 산업발전을 위해 고생하고 협회에 대한 열정적인 성원에 감사의 뜻을 보낸다”라며 “하지만 현재 낙농육우산업이 처한 현실은 FTA, 미국산 쇠고기 수입 등으로 위기 속에 있지만 강한 결집력을 통해 산업을 당당히 계승 발전 시켜 왔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특히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스스로 포기하기에는 이르며 이는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역할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전국 순회토론회에서 많은 회원농가들이 주체역량을 키워나가고 이를 위해서는 협회의 안정적인 재원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지난 2월 총회에서도 협회비 거출 방법 개선안을 의결했다”며 개정된 협회비 거출 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 회장은 마지막으로 “낙농육우협회의 임직원들은 회원농가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농가 권익대변활동과 정책대안 실현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축산경제대표이사 선출 특례조항을 현행대로 유지하는 내용을 담은 농협 지배구조 개편에 관한 농협법 개정안이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된 것과 관련 축산단체들은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낙농육우협회)는 지난 16일 논평을 통해 축산단체들의 입장을 밝혔다. 축단협은 논평에서 “농협 멕킨지 보고서와 농협 개혁위의 신경분리안에는 여전히 축산업의 독립성을 부정하거나 소외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향후 전개과정에서 어떠한 변수가 생길지 모른다”라며 “금번 농협법 개정안 논란에서도 경험했듯이 축산농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오로지 정명인 냥 명분만을 내세우는 외눈박이식 사고로는 절대 농협개혁의 진정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특히 “축산업의 독립성은 지금까지 중요한 버팀목으로 작용해 왔으며 축산강국과의 FTA, 미산 쇠고기 수입재개, 사료값 폭등 등 축산업의 위기를 간과한 채 농협개혁 논의과정에서의 축산업 홀대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라며 “ 때문에 축산농민들은 축산업의 손과 발이 잘려 나가는 듯한 고통을 느꼈왔다”고 평했다.축단협은 “농협개혁에 있어서 축산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는 지난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텐타이 그룹(총회장 진명루이)과 ‘토종닭수출’을 공식 선언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텐타이 그룹은 (주)한협(대표 박성진)의 토종닭 종계를 향후 10년간 총 7천600만불의 수입키로 했다고 밝혔다.또 텐터이 그룹은 토종닭 뿐만 아니라 한국산 종돈, 젖소, 산란계 등도 수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과학원, 자가 TMR 시범농가·생산업체 실태조사 결과한육우 농가들은 TMR 급여를 통해 생산비 절감의 효과는 있으나 배합기술과 단미사료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 장선식 박사가 자가 TMR 시범농가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또 TMR생산업체들 역시 국내산 조사료 확보에 애로를 겪으면서 조사료 수입 쿼터제의 개선을 희망하고 있었다.우선 조사 대상 자가TMR 시범농가 11개 농가는 모두 TMR급여가 생산비 절감에 효과가 있었으며 질병감소 87%, 육량개선 67%의 효과를 봤다고 응답했다.그러나 부정적인 측면으로는 육질저하가 40%, 과비에 의한 번식성적 저하가 20%나 됐다.이에 따라 자가 TMR을 운영하는 농가들은 TMR배합기술에 대한 애로가 가장 높았으며 단미사료, 조사료, 부산물 등 사료자원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 밖에도 볏짚 절단과 부대장비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이와 함께 10개 TMR생산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에서는 생산제품의 종류가 5가지 미만으로 TMR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보다 생산제품을 비육단계별 또는 축종별로 세분화 시킬 필요성이 있는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화성시지부 발대식이 지난 9일 경기 화성 소재 진주목장(대표 박응규)에서 열렸다.이날 발대식에는 대한주부클럽연합회 김천주 회장을 비롯해 80여명이 참석했다.발대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낙농체험목장인 진주목장을 둘러보고 낙농체험과 함께 원유 생산 과정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