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 강명구 회장은 전국 최우수 우유급식 학교로 선정된 남면초등학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을 마치고 강명구 회장(두번째 줄 가운데 왼쪽), 동두천양주교육청 곽진영 교육장(뒷줄 가운데), 최종복 교장(뒷줄 오른쪽)이 학생대표 및 학부모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유가공기술과학회(학회장 윤성식, 연세대 교수)는 지난 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집행부를 선출했다.유가공기술과학회는 차기회장으로 상지대 최석호 교수를 선출했으며 제 1부회장에는 전우민 삼육대 교수, 제 2부회장에는 배인휴 순천대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또 총무이사에는 김근배 중앙대 교수가, 학술위원장에는 오세종 전남대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고려대 김세헌 교수에게 학술상이 수여됐으며 빙그레 김수종 연구소장은 기술상을 수상했다.이 밖에도 유가공기술과학회는 유가공기술과학회지를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지 등록을 추진하는 한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가입을 추진키로 했다.
소 사육단계 HACCP 인증목장이 300개를 넘어섰다.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곽형근)은 지난 5일 경기 양평소재 세심목장(대표 최영환)을 300번째 가축사육단계 HACCP 농장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세심목장은 75두 규모의 낙농목장으로 서울우유에 납유하고 잇으며 지난 3개월간 서울우유로부터 기술지도를 받아 HACCP 인증을 획득했다.축산물HACCP 기준원은 현재까지 돼지농장 320개소, 젖소 103개소, 한우 206개소, 육계 60개소, 산란계 95개소에 대해 HACCP 인증농장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학교우유급식 확대·유제품 개발 지원…소비증대 역점중국시장 유통망 구축·한국산 고급화 이미지로 공략서울우유, 멸균유 해외시장 고가판매…성공사례 소개한국유가공기술과학회(학회장 윤성식)와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는 지난 9일 다자간FTA 추진에 따른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정부의 낙농산업 발전대책을 비롯해 중국 유제품 수출활성화 방안, FTA체결에 따른 유제품의 수출입 전망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에 유제품 수출입과 관련된 주요 발표 내용을 요약 정리했다. ■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농림수산식품부 허태웅 축산경영과장)- 수출 대책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수출 유망품목으로 선정해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유제품 소비시장의 잠재력이 거대하고 수출가능성도 큰 만큼 중국에 대한 유제품 수출확대전략을 중점 강구해 나갈 것이다.이를 위해 낙농자조금 등을 활용해 중국 낙농현황 및 유제품 소비시장, 검역, 관련제도 등 조사연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남아, 중동 등 기존 수출국가 수출선을 확대하고 카자흐스탄, 홍콩 등 신규 해외시장을 개척해 중장기적으로 세계 시장으로
중국으로 유제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한국산 유제품의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과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또 정부는 유제품을 경쟁력 있는 수출 유망품목으로 선정해 중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 주최로 한국유가공기술과학회(회장 윤성식)가 주관해 지난 9일 개최된 제67회 추계 유가공심포지엄에서 이같이 지적됐다.이번 심포지엄은 ‘다자간 FTA 추진에 따른 낙농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이란 주제로 개최됐으며 국내산 유제품 수출 및 소비확대 전략에 대한 주제가 발표됐다.이날 KOTRA 칭다오KBC 양장석 관장은 ‘중국 유제품 시장현황과 진출 전략’이란 주제를 통해 중국 현지의 유제품 시장동향과 한국산 유제품의 수출 전략을 제시했다.양 관장은 “2008년도 멜라민 파동 이후 중국내 우유 생산량은 기존의 절반으로 줄었들었으나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멜라민 파동 이후 가격이 비싸더라도 안전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수입 브랜드의 선호도가 높아져 한국산 유제품의 중국 시장의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양 관장은 그러나 한국산 유제품은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취약한 유통망,
중국 공략 확대 전략강구…수출선 다변화 추진 정부는 유제품에 대해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수출 유망품목으로 선정해 중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농림수산식품부 허태웅 과장은 지난 9일 개최된 유가공심포지엄에서 이 같이 밝혔다.허 과장은 “국내산 유제품의 경우 가격 경쟁력이 약해 수출실적은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으나 최근 한국산 유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고품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수출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중국에 대한 유제품 수출확대 전략을 중점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허 과장은 이를 위해 “중국 낙농현황 및 유제품 소비시장, 검역, 관련제도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기존의 수출국가에 대해서는 수출선을 확대하고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농촌경제연구원 전상곤 박사가 ‘FTA체결에 따른 국내 유제품 수출입 변화 전망’에 대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운재호 사무관의 ‘우리나라 유가공품의 기준 규격 및 국제 동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또 일본 농축산업진흥기구 노무라 토시노 부장이 ‘일본의 유제품 시장 현황 및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랐다.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는 지난 6일 수원소재 모 지방지 신문 앞에서 회원 30여명이 모여 AI보도와 관련 항의 시위를 벌였다.토종닭협회는 이 지역 신문이 경기도 용인 소재에서 발생한 저 병원성AI와 관련 과잉 보도했다며 이날 항의했다.토종닭협회가 이 처럼 항의 시위를 벌인 것은 과거 AI 발생시 마다 각종 언론들의 과잉 보도로 인해 극심한 소비 부진과 가격 하락으로 인해 큰 고통을 겪었기 때문이다.토종닭협회는 “비록 지역 신문이기는 하나 AI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없이 과잉 보도한 것은 잘 못”이라고 밝혔다.
농협 젖소개량사업소가 낙농가들의 개량비용 절감을 위해 젖소 정액 가격을 대폭 인하하고 나섰다.농협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조소연)는 지난 1일부터 젖소 정액 가격을 최고 50%까지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인하된 젖소 정액은 ▲로저(H-308)와 찬리(H-309) 종은 2만원에서 1만원으로 리틀락(H-304)은 1만원에서 5천원으로 50% 대폭 인하했다.또 ▲빅토리(H-302), 몬태그(H-307)는 1만원에서 7천원으로 30% 인하했으며 ▲킨(H-297), 페이스(H-301)는 7천원에서 5천원으로 인하됐다.한편 지난 9월부터 정액을 생산하기 시작한 신규 씨수소 4두의 가격은 생산능력의 강자인 컨빅션(H-310)과 체형개선에 탁월한 슬루스(H-312)는 각각 2만원으로 균형 잡힌 유전능력을 가지고 있는 바머(H-311)와 발굽개량에 탁월한 캐리즈매틱(H-313)은 각각 1만원으로 결정됐다.
ILoveMilk 영어말하기 대회 본선이 오는 10일 서울 충정로 소재 문화일보 홀에서 개최된다.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원고심사와 지역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25개팀이 최종 우승을 놓고 본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ILoveMilk 영어말하기는 우유소비촉진과 낙농산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영어말하기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나이와 학년에만 제한을 두었던 일반 영어 대회 참가 자격과 달리 해외 어학 연수의 경험이 없는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진행되기에 국내에서만 영어를 학습한 어린이 중 최고의 영어 실력을 갖춘 어린이들이 참가하고 있다.본선에서는 내국인 3명과 원어민 3명으로 구성된 영문학과 교수와 우유전문가 1명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영어실력뿐만 아니라 우유가 얼마나 주제에 잘 어울리는지가 평가의 대상이 된다.아이러브밀크 영어말하기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각 지역 예선부터 분장, 소품, 연기 등 대회준비가 철저하여 본선대회에서는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은 오는 13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중회의실에서 ‘농협 사업구조 개편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농경연 황의식 연구위원이 ‘농협 사업구조 개편’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이어 토론회에서는 건국대 김영철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농민연합 김진범 사무총장, 농식품부 남태현 농업금융과장, 농협 류근원 상무, 농경연 박성재 부원장, 서울경제신문 박시룡 논설위원, 한농연 손재범 사무총장, 음성축협 이경호 조합장, 고려대 한두봉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97% 이상 유기농 사료 급여…두당 일일 평균 산유량 32kg 달성목장내 최고수준 유가공시설 완비…신선 우유 소비자에 신속 제공분재·수석공원·야생화하우스‘그림같은 목장’ …견학코스 자리매김강원도 횡성에 자리잡고 있는 범산목장(대표 고민수)은 ‘환경친화축산농장 1호’를 비롯해 ‘강원도청정목장’, ‘친환경유기농인증’, ‘IFOAM국제 유기농인증’, ‘가축사육단계HACCP인증’, ‘유가공업 및 집유장 HACCP 인증’, ‘유기가공식품 1호인증’ 등 축산농가로서 받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인증서를 갖추고 있다. 특히 범산목장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어느 목장과도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우유를 생산하고 있는 목장범산목장에서 생산되는 우유는 대한민국 최고의 우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실제 파스퇴르를 비롯해 홈플러스, 리스나, 생협 등에 최고급 유기농 우유를 납품하고 있다.범산목장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우유 900ml 한 병의 시중 판매가가 6천900원으로 일반 흰우유에 비해 3배가량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등 국내 최고가 우유 중에 하나다.이 같이 범산목장에서 최고의 우유를 생산하고, 낙농목장으로 인증받을 수
8월 중 원유 생산량이 7월에 비해서는 1.2% 감소했지만 지난해 8월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가 최근 발표한 9월 낙농산업동향에 따르면 8월 중 원유 생산량은 17만5천669톤으로 전년 동월 17만3천327톤에 비해 1.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8월까지 누적 생산량은 141만9천343톤으로 전년 동기간 145만5천475톤에 비해 2.5%가 감소했다.일 평균 생산량은 계절적 요인에 따라 전월 대비 1.2%가 감소한 5천667톤으로 집계됐다.전국의 낙농가수는 7천8호로 전월 7천46호보다 38농가가 줄어들었으며 착유두수는 23만4천949두로 전월 21만9천242두보다 7.2%가 증가했다.원유 품질은 유지방이 3.84%였으며 평균 세균수 2만개/ml로 1등급 비율이 97.5%로 나타났으며 체세포수 22만2천개/ml로 나타났으며 체세포수 1등급비율은 전월대비 8.9%p 감소한 50.1%로 집계됐다.유제품 생산량은 시유가 일일 4천733톤으로 전월 대비 0.7% 감소했으며 발효유는 1천173톤으로 10.3%가 줄어들었다.백색시유 소비량은 일일 3천866톤으로 전월 3천864톤보다 0.1% 증가했으나 가공시유, 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