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코로나19 장기화 속 저유조 탱크 한계 상황 낙농관련조합 우유홍보기금 1억9천만원 출연 낙농가들도 유제품 구매사업 자구 노력 동참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초·중·고 개학연기 등으로 인한 학교급식우유 공급중단, 외부활동 자제 등 경기부진 등에 따라 낙농산업이 위기를 겪고 있다. 특히 3월부터는 분유재고가 급증하고 유제품 소비는 하락한 가운데 학교 우유급식 물량이 제때 소비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많은 양의 잉여원유가 분유·치즈·멸균유로 계속 생산되는 상황이다.”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 맹광렬 회장(천안공주낙협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되면서 우유수급 상황이 심상치 않다.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부터 우유 한 잔 더 마시기에 동참해야 한다”고 했다. 맹광렬 회장은 낙농가와 낙농조합이 먼저 자구노력을 시작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낙농가들은 고통분담 차원에서 전지분유와 치즈 등을 지난달부터 구매하고 있다. 낙농관련조합도 우유홍보기금을 조성해 나눔축산운동본부를 통해 우유자조금에 전달했다.” 맹 회장은 “협의회 차원에서 논의해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유홍보를 강화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조합마다 기금조성에 동참해 지난달 15일 총 1억9천만원을 전달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옥천·보은 농장 두 곳서 세 부자가 일관사육 220두 개량 전문성에 충분한 노하우 겸비…자긍심 ‘최고’한우종가 농협사료 40년 단골…성적·경제성 탁월5년 계획 차근차근…최종 사육두수 목표는 1만두 아버지와 아들 둘, 세 식구가 한우명가를 만들어가는 농장이 있다.충북 보은과 옥천, 두 곳에서 220두 규모로 한우를 일관 사육하고 있는 명성농장이 그 곳이다. 명성농장은 충북지역에선 누구나 인정할 정도로 한우개량을 선도하는 농장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명성농장 한우는 대부분 고등등록우이다. 일부 어린 송아지와 이모색이 나올 경우는 제외하면 사실상 사육두수 전부가 고등등록우라는 설명이다.명성농장은 40년 가까이 한우사육 외길을 걸어온 류재성(69) 대표의 삼형제 중 첫째 류석현(45)씨와 둘째 류두현(42)씨가 아버지와 함께 농장을 꾸려가고, 막내아들은 대전에서 축산물 유통업에 종사하고 있다. 말 그대로 축산가족인 셈이다.옥천에서 명성농장을 운영해온 류재성 대표는 둘째 류두현씨의 가업승계를 위해 2019년 보은에 2천400평의 부지를 구입해 건평 1천900평짜리 새로운 축사를 신축했다. 옥천 농장은 류석현씨가, 보은 농장은 류두현씨가 전담 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사장 곽민섭) 치킨프랜차이즈 ‘또래오래’가 ‘2020 고객사랑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2020 고객사랑 브랜드대상’은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지난달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또래오래’는 치킨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래오래’는 농협목우촌이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해 양계농가에게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를 모두를 배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곽민섭 사장은 “브랜드파워에 걸맞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깨끗하고 건강한 치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또래오래가 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한국전쟁 7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지난 4‧5일 농협본관 로비에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특별전시전을 열었다. 특별전시회에선 화살머리고지 전쟁유품 200여점과 사진 70여점, 유해발굴 장비와 복장, DNA 진단 및 검사장비, 유해 발굴 사업소개영상 등이 소개됐다. 농협은 지난해 말 국방부와 맺은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업무협약에 따라 조합원, 임직원, 국민에 대한 홍보를 지속해왔다. 앞으로도 211만 조합원에게 홍보문자를 재발송하고 금융점포 ATM기기 문자홍보와 하나로마트 영상홍보 등을 통해 국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축협이 방목장에서 길러낸 한우가 특화상품으로 주목받으면서 서울 강남지역 백화점에 진출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8일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친환경 자연방목 한우 판매행사를 가졌다. 강진완도축협(조합장 김영래)은 대한민국 우수 한우브랜드대전에서 거둔 뛰어난 실적을 바탕으로 현대백화점 본점을 비롯한 4개 매장의 식품관에 입점했다. 농협 축산경제와 현대백화점이 국내산 축산물 시장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한 ‘대한민국 우수 한우브랜드 대전’은 올해도 사업 확대를 통해 국내산 축산물 유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강진완도축협의 녹색목장에서는 3만5천여평 규모의 방목장에서 350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강진완도축협은 체계적인 사양관리, 무항생제 사료와 자체 재배한 친환경 건초 급여 등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농림축산식품부의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도 받았다. 김태환 대표는 “지역축협이 생산하는 품질이 검증된 한우도 인지도 부족으로 백화점 납품이 힘든 상황에서 이번 강진완도축협 자연방목 한우의 현대백화점 입점은 우수 축산물과 백화점의 우수 고객을 연결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한국형 젖소 정액으로 태어난 딸 소가 수입정액으로 태어난 딸 소에 비해 경제수명과 우유 생산능력 개량도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농협이 최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 젖소 32만1천100두의 검정성적을 토대로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를 지난달 말 발표했다. 농협젖소개량사업소는 1산부터 4산까지 각 산차별 구간별 생존율 분석을 통해 한국형과 수입정액의 경제수명을 비교했고, 우유생산량 개량 정도는 어미 소 대비 딸 소의 우유생산량 증가 정도를 비교 분석해 산출했다. 농협은 산차구간별 생존율의 경우 2산 후반 생존율이 한국형은 62%, 수입산은 56%, 3산 후반의 생존율은 한국형이 43%, 수입산이 37%, 4산 후반의 생존율도 한국형이 25%, 수입산이 20%로 모든 산차 구간에서 한국형의 경제수명이 수입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소개했다. 또 유생산의 개량량은 엄마소의 유량대비 딸 소의 유량 증가량으로 계산해 비교 분석한 것으로, 농협이 생산하는 한국형 정액은 각각 유량 234㎏, 유지방 12㎏, 유단백 9㎏의 증가량을 보인 반면 수입정액의 개량량은 유량 16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회장 이제만·대전충남양돈조합장)는 지난 3일 충남 천안에서 올해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조합장들은 자원화시설 활성화와 가축분뇨법 개정 관련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제만 회장은 “환경 친화적인 축산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 및 요구는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축산에 종사하는 축산관계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의 내실화 등 친환경 축산을 위해 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자”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IT사랑봉사단은 지난 2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에서 코로나19 감염증 장기화와 등교 연기 등에 따른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를 돕기 위해 우유 소비촉진행사를 가졌다. 농협IT사랑봉사단은 이날 NH통합IT센터 내 직장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우유 한 잔 더 마시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구내식당 조식메뉴에는 요일별로 우유와 어울리는 식단을 신설하고 임직원들의 우유 소비 촉진을 독려키로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코로나19로 중단된 식육기술교육이 재개됐다.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원장 이홍규)은 지난 8일부터 식육기술 관련 교육을 다시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지 120일 만이다. 이번에 재개된 교육은 식육처리기능사과정(4회), 축산물 원산지 식별 전문가양성과정(2회), 식육유통전문과정(4회), 취업·창업과정(1회) 등 총 4개 프로그램이다.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교육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마스크착용, 손 소독, 교육생 간 간격유지를 위한 교실 재배치 등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홍규 원장은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해 축산물의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위생과 안전을 지키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더욱 열심히 지역사회 밝히는데 동참 ASF 피해농가 어려운 상황 돌아봐야 “사회공헌활동이 신뢰를 얻기 위해선 기부금이 목적대로 활용될 수 있는 투명성이 중요하다. 공적시스템을 엄격하게 지키는 것은 기본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가 범 축산인들의 사회공헌활동 단체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 지난달 26일 ‘5월의 나눔축산인상’을 받은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해주는 나눔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지금까지 부족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우리 도드람 가족과 임직원의 나눔활동에 대해 제가 대표로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더 열심히 나눔에 동참하겠다.” 충남 태안에서 엠파크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박광욱 조합장은 해마다 연말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씩 기탁해왔다. 이 외에도 셀 수 없이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농장 경영에 아들 둘이 참여해 관리하고 있다. 경영승계의 전제조건 중에 가장 중요한 항목 중 하나가 농장 이익금의 10%를 반드시 사회에 환원하라는 것이다. 나눔은 당연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이 평소의 생각이다.” 박광욱 조합장은 혼자 잘 먹고 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일선축협 한우플라자에 대한 위생안전 모니터링과 함께 쇠고기, 돼지고기 잔류항생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11월까지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전국 188개 한우플라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소시모의 전문조사원이 임의로 한우플라자를 선정, 방문해 품질 위생 안전 준수사항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는 방식이다. 한우·한돈 이력 정보 일치여부는 물론 시료를 채취해 잔류 항생제 검사도 진행한다. 지난달 28일 고양축협 한우플라자 판매장에서 농협 축산경제 직원과 소시모 전문조사원이 위생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조합원 하한선 기준 현실화 급선무 축협가입기준 사업장 주소로 통일 지역축협 농협중앙회 이사 3명으로 “협동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이다. 조합원이 존재하는 동안에는 충실하게 본연의 임무를 다해야 하는 것이 협동조합의 사명이다.” 조합원을 위한 축협의 존재가치부터 강조한 유인종 청주축협 조합장. 유 조합장은 협동조합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선 낡고 불합리한 제도를 뜯어고쳐야 한다고 했다. “현재 일선축협에서 가장 골머리를 앓는 문제가 조합원 제도이다. 수없이 많은 조합장들이 정부에 건의해왔지만 조합원 제도는 한 발짝도 움직임이 없이 그대로인 상태이다. 정부와 국회가 축산현장을 좀 더 자세하게 들여다보고 지금 현실에 맞도록 제도개선을 해야 한다.” 유인종 조합장은 조합설립기준 중 조합원 하한선 같은 경우가 가장 낡은 제도라고 지적했다. “축산농가가 줄어든 만큼 조합원 하한선을 현실화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이다. 대폭 낮춰야 한다. 축산농가가 줄었다고 축협을 없앨 것인가. 한 명의 조합원이라도 남아 있다면 존재해야 마땅한 것이 협동조합이다. 축산농가를 위해 있는 것이 바로 축협이기 때문이다. 조합원 하한선을 현실화해 축협의 목을 옥죄는 일을 멈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