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19일 충남 서산 소재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축산경제 미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한우문화정립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축산경제 미래위원회는 각계의 외부 전문가 등 16명으로 지난해 9월 구성돼 농협 축산경제의 미래발전방향과 사업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날 미래위원회에서 농협 축산경제는 올해가 소의 해인 것에 착안해 한우 문화 기틀 마련을 목적으로 올해 펼쳐나갈 사업 아이템들에 대해 자문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2021~2022년 한우농가 종합경영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한우사육농가(35호)를 올해도 모집해 축산농가 경영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종합경영컨설팅은 2015년 처음 실시된 이래 7년간 농협 축산경제와 한우자조금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선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2개년(총 7회)에 걸쳐 경영분석, 사양관리, 수의·질병, 개량, 축사시설 등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축산농가의 핵심지표(도체중 증가, 등급출현율 개선, 폐사율 감소 등)의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젖소청정육종농가 원유국 대표 ‘대통령상’ 수상 대상 1천500만원·최우수 800만원·우수 500만원 제3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경기 이천 소재 젖소청정육종농가인 동복목장 원유국 대표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10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2020년 제3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정축산환경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했다. 제3회 청정축산환경대상은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우수농가를 대상으로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등 각 항목평가를 예선부터 본선까지 6단계 심사를 실시해 수상농가를 선정했다. 평가는 객관성과 신뢰성을 위해 농식품부, 환경부, 축산과학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환경공단, 환경시민단체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약 2개월간 서류, 현장, 최종평가를 하는 단계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선 총 12농가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2회 대회까지 국무총리상이었던 ‘대상’의 훈격을 3회 대회에선 대통령상으로 격상했다. 이날 ‘대상(1)’에 선정된 경기 이천 동복목장(젖소) 원유국 대표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2)’은 충북 괴산 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하태식)는 올해 ‘온정사회 구현과 깨끗한 축산이미지 선도’로 운동본부 운영 방향을 잡고, 후원회원 2만4천700명, 후원모금액 20억7천만원, 전체 사업 물량 34억원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중점추진과제는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새로운 기부문화 선도, 경종농가 등 긴급재난에 대한 지원강화 도모, 축산환경 개선으로 축산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 언택트 중심 축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 홍보, 매칭사업 강화로 축산의 대외적 신인도 개선 등이다. 올해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추진할 나눔계획을 알아봤다. 후원회원 2만4천700명 후원금 20억7천만원 목표 ◆ 봉사·후원활동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정서적·경제적 지원으로 축산인과의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축산에 대한 친화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봉사·후원활동을 계속한다. 편성된 예산은 3억2천100만원이다.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사업은 사무국과 도지부를 중심으로 연중 독거노인, 조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생필품, 지원금 등 후원과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축산물 정 나눔, 복지시설 봉사활동, 연탄과 난방유 등 생필품 지원사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조합장들이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농업인 지원을 국회에 건의했다.농협중앙회 농정통상위원회 조합장들은 지난 11일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개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과 간사위원인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 이만희 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천·청도)을 각각 면담하고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농업인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이날 조합장들은 이개호 위원장, 서삼석 의원, 이만희 의원에게 코로나19로 인한 농업부문의 피해를 설명하고 ‘4차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 지원대상에 농업인을 포함하고, 소상공인에 준하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달라고 건의했다.조합장들은 건의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농림어업의 부가가치가 1조1천229억 원 감소하면서 성장률이 3.4% 하락했다. 이는 제조업(-0.9%), 서비스업(-1.1%), 건설업(-0.9%)등과 비교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아직 ‘4차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에 농업인 지원이 포함되지 않아 아쉬움을 떨쳐낼 수 없다”고 호소했다. 또 “농축산물 소비 위축, 영농인력 부족, 농업생산비 증가 등에 따른 농업인들의 고통을 경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이달 중 조합별 최대 12억원…경영안정 도모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AI 피해농가의 재입식 등을 위해 재해자금 45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AI 발생지역 축협 등 총 49개소이며, 살처분 수수 등에 따라 개소당 최대 12억원까지 지원된다. 재해자금은 방역용품 지원과 군납 손실 지원 등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는 지원 일정과 금액을 대상사무소별로 확정해 3월 중에 지원하고 이를 통해 AI로 어려움을 겪는 가금농가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회장은 지난 12일 경기 광주 소재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 계란유통센터를 방문해 AI 발생으로 전국적으로 산란계 1천600만수를 살처분한 조합원 농가(약 180호)의 조기 경영안정과 재입식 지원을 위해 450억원의 AI 재해자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이성희 회장과 이재형 농협중앙회 이사(평택축협장), 오정길 한국양계농협 조합장, 조재철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본부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AI 관련 방역상황 보고와 현장점검 및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성희 회장은“이번 자금 지원이 AI 피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가 초비상경영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농협사료에 “강력한 비상경영과 혁신으로 축산농가의 힘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태환 대표는 지난 9일 농협사료 본사에서 열린 ‘비상경영과 혁신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가축질병 확산, 고곡물가 지속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농협사료가 강력한 비상경영과 혁신으로 축산농가의 힘이 돼야 한다. 디지털로의 신속한 사업전환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농협사료는 고곡물가 시대 강력한 비상경영대책으로 임원급여 반납(10%), 업무용차량 감축(20%), 고정투자 감축(10%) 등 자구책을 마련해 긴축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곡물가격 급등세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 2월 적자경영을 했다.농협사료에 따르면 주원료인 옥수수의 경우 지난해 평균 톤당 200달러에서 1분기 241달러로 20% 상승했고, 현재 시세는 290달러 후반까지 급등해 지난해 평균 대비 40~50%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이날 회의는 이런 상황에서 농협사료의 경영상황을 김태환 대표가 직접 챙기겠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농협사료(사장 안병우)는 이날 강력한 비상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종돈개량사업소(소장 김영균)는 코로나19 국내 발생 1년을 계기로 지난 3일 지역 내 아동센터 2곳(작은숲, 연한가지)을 찾아 마스크를 전달하고 격려<사진>했다.종돈개량사업소는 2006년부터 직원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하여 아동센터에 매월 10만원 및 선물세트를 지원하고 있다.김영균 소장은“1년째 고생하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기대한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병돈) 직원 15명은 지난 12일 공판장 주변 송내대로 구간의 환경개선 활동<사진>에 나섰다. 직원들은 도로변과 경사면에 쌓인 빈병, 폐비닐 등 쓰레기를 주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김병돈 장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환경개선활동에 나섰다. 공판장 주변의 환경정비 활동을 시작으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는 지난 10일 농협본관에서 2021년 ICAO(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회장 이성희 농협회장) 집행위원회<사진>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화상회의에는 이성희 회장을 비롯해 아이반 아심위 우간다협동조합연합회 사무총장 등 ICAO 집행위원 8명이 참여했다.ICAO는 전세계 농업협동조합을 대표하는 기구로서 이날 집행위원회 참석자들은 대륙별 조합원 지원 프로젝트를 승인하고 전 세계 농업인을 위한 포스트코로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올해 처음 도입된 대륙별 조합원 지원 프로젝트는 몽골농협 브랜드 구축, 우간다 농협 영농자재센터 설립 등 전 세계 영세 가족농과 협동조합을 위한 포스트코로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ICAO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농업·농촌·농업인의 더 윤택한 삶을 추구하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고 농업인들을 위한 실사구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연도말 총회에서 그 성과를 회원기관과 공유할 예정이다.이성희 ICAO회장은 “대륙별 프로젝트의 성공을 마중물로 하여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 세계 농협 조합원들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021년 상반기에 900여명의 농·축협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와 별도로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 NH농협은행, NH농협손해보험 등)에서는 이미 2월부터 400여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어 범농협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인원은 1천300여명에 달한다.농·축협 채용은 5월경 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블라인드 방식으로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다. 농협은 이번 채용은 유통대변화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100년 농협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를 모집하며, 채용절차는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안성팜랜드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연중 진행한다.‘줄만 잘 서도 선물 폭탄을 맞는다’ 이벤트에선 입장고객 중 특정 순서에 해당되는 고객에게 올원쿠폰북을 제공한다. 올원쿠폰북에는 전동자전거, 키즈카페, 체험승마, 어린이 놀이기구, 방방, 가축먹이주기 등 팜랜드 내에서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 체험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담겨있다.흰 소의 해를 기념해 소띠 고객(본인)에게 무료입장권을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안성팜랜드와 카카오플러스친구를 맺고 온라인 쿠폰(1회)을 다운받아 신분증과 함께 현장 매표소에 제시하면 입장권을 배부 받을 수 있다.2021~2022 한국관광 100선’선정 기념이벤트로는 인스타그램 안성팜랜드 공식계정(관광100선 선정) 게시글에 축하댓글을 달아주면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안성팜랜드 김재영 분사장은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안성팜랜드는 연중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