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서동휘기자] 동물복지 닭고기 선도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참프레가 올해 견학프로그램<사진>을 재개했다.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한다는 목표를 위해 참프레(대표 고흥열)는 매년 견학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하여, 일반소비자들과 함께 하는 공장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참프레 관계자는 “AI 등의 위험이 있는 겨울을 지나 새롭게 시작되는 봄을 맞아 참프레는 견학프로그램을 재개키로 했다”며 “참프레 견학은 식문화를 이끌 미래 주역인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들은 물론 아이들을 키우는 주부 등 다양한 계층, 연령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30명~40명 단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고 전했다.참프레의 견학 프로그램은 잘 가꿔진 견학로를 통해 선진화된 도계시스템과 동물복지 시스템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으며, 안전한 도계 공정을 확인할 수 있어 견학을 한 소비자들에게 닭고기의 품질에 신뢰를 주고 있다.참프레 박제원 홍보팀장은 “매년 참프레를 찾아주시는 소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참프레는 차별화·선진화된 시스템은 물론 동물복지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닭고기 품질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모든 공정을 소비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닭고기 품질에 신뢰를 드리고자
[축산신문서동휘기자]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양계협회는 지난 1일부로 하반기 적용될 새로운 협회 운영 체제 논의를 마무리하고 이동기 소장(검정연구소·사진)을 제2 경영정책국 국장으로 승진 발령했다.이동기 신임 국장은 지난 2009년 양계협회에 입사, 검정연구소 업무를 총괄해왔다.이번 인사로 기존 검정연구소 업무와 함께 산란계 업무를 맡게 된다.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정부가 지원에 나섰음에도 닭고기자조금 거출률이 사상 최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닭고기자조금은 미납부자에 대해 제재를 강화하는 등 강수를 두더라도 거출률을 회복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각 지자체 및 관련단체에 자조금 미납부시 해당 닭의 도계를 보류하고, 정부지원에서 제외시키는 등 미납부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는 등 정부차원에서도 닭고기자조금의 거출률을 높이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 자조금 거출률이 20% 선에서 머무른데 이어 지난 달 말 기준으로는 11.4%의 거출률을 보이는 등 역부족인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오세진)는 지난달 26일 오송 C&V센터에서 ‘2019년도 제1차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 자조금거출률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회의에서 관리위원들은 현재 자조금과 계열업체, 일부 사육농가 등과 의견 대립으로 인해 자조금 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운영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통감하고 이를 조속히 해결키 위해 미납부자에 대한 관리 강화 방안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오세진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농림축산식품부는 자조금
[축산신문서동휘기자] 하림이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해 조성한 상생펀드 대출이 첫 결실을 맺었다.지난 1일 (주)하림(대표 박길연)은 닭고기 가공제품 생산설비 현대화를 희망하는 김제의 A식품에 대해 상생펀드 4억1천만원을 대출 승인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첫 상생펀드 지원을 받은 A식품은 도시락 및 식사용 조리식품을 제조하는 전문업체로서 생산 확대 및 품질 개선을 위한 설비 투자에 이번 대출금을 활용 할 계획이다.A식품 관계자는 “하림의 상생펀드를 통해 저리의 우대 금리로 시설자금을 지원받아 생산설비를 개선, 생산성 및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이번 상생펀드 지원은 하림이 예치한 금액에서 발생된 이자(연 2.1%)를 협력업체 대출 시 보전 금리로 적용하게 되며, 그에 따라 협력업체는 필요한 자금을 할인된 저금리 적용을 통해 대출 받을 수 있게 된다.하림은 지난 해 11월에 업계 최초로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KEB하나은행과 ‘하림 협력기업 금융지원 상생펀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간 상생펀드 지원을 위한 준비 단계를 거쳐 이번에 첫 대출을 시행하게 이른 것이다.하림에 따르면 현재 위탁 농가 4곳의 시설 개보수를 위해 신청한 1
[축산신문서동휘기자] 호식이두마리치킨이 최근 2대 전문경영인으로 이문용 대표<사진>가 취임했다고 밝혔다.호식이두마리치킨은 이문용 대표의 취임을 기점으로 조직 내 혁신 마인드를 심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틀 마련과 윤리경영 강화, 브랜드 파워 증대 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신임 이문용 대표는 축산은 물론 경영관리 부문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경영인이다.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축산학과를 졸업한 이 대표는 빙그레 전무이사를 거쳐 2005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 최대 닭고기 제조·유통 기업 (주)하림의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한국육가공협회장(2010~2018년)직도 역임한 바 있다.아울러 하림을 농식품 대기업 반열에 올려놓고 농가와 상생경영을 통해 육계산업을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변모시킨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11년에는 한국의 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도 수상했다.이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대표라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맡게 되어 설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어진 짐의 무게가 남달리 느껴진다”며 “영속기업으로서의 기틀을 다지고 동종 업계 1위를 목표로 경영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축산신문서동휘기자] 대한양계협회 제주도지회 신임 지회장에 한춘규<사진> 씨가 선출됐다.최근 제주도지회는 회의를 통해 새로운 지회장을 선출했다.한춘규 지회장은 “지회장이라는 큰 직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제주도지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에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사진>이 추대됐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는 지난 25일 제 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를 앞둔 회장단을 선출했다. 선출 결과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이 참석자 만장일치(총 26개 단체 중 25개 단체 참석)로 제 7대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선출 소감에서 김홍길 회장은 “현재 한국축산은 무허가축사 문제와 환경문제가 축산농가의 목을 옥죄고 있는 가운데, 안티축산문제로 소비자들도 국내 축산업에 등을 돌리는 등 어느 누구하나 적극적으로 축산업을 옹호치 않는 상황이다”라며 “이런 중차대한 상황에서 축단협 회장이 된 것에 많은 부담을 느끼지만 전국 8만 한우인을 비롯, 축단협 회원 단체와 힘을 모아 대한민국 축산업을 바로 세우고, 국내 축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바로 잡아가고자 한다. 어느 하나 쉬운 현안이 없지만 특별한각오로 끝까지 있는 힘을 다해 축산인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부회장은 축단협 관례에 따라 신임 회장이 지명,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대한양계협회 이홍재 회장, 한국오리협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계란 값 하락으로 촉발된 계란 생산농가와 유통 상인간의 계란 정산방식을 놓고 갈등이 좀처럼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산란계농가 경영악화 원인으로 농가와 유통 상인 간의 불공정 거래 관행(사후정산제)을 지목하며 지난 1월, 공정거래위원회에 계란 유통상인들의 계란가격 담합 및 가격결정의 불공정의혹에 대해 고발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했다.양계협회가 문제 삼고 있는 사후정산제(일명 후장기)란 농가와 유통상인이 계란 가격을 결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계란을 출하하고, 월말 시세에 따라 결정된 가격으로 정산을 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거래방식은 계란 값이 월말에 정산되기 때문에 정산금액에 D/C가 반영, 농가는 출하당시 예상했던 금액보다 낮은 금액을 받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양계협회 이홍재 회장은 “일부 유통상인들이 현재 유통상황에서의 가격결정구조를 악용, 양계협회가 발표하고 있는 조사가격에서 40~50%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계란을 거래하고 있다. 또한 이 할인 폭은 담합이 의심될 정도로 전국적으로 통일돼 있다”며 “유통상인은 협회 기준가격과 실거래가격과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막대한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오리협회가 정기총회를 개최, 2019년 사업계획을 알렸다.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는 지난달 26일 대전 소재 라온컨벤션에서 ‘제28차(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전국 각지의 협회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렀다.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 결산(안)과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 등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김만섭 오리협회장은 “지난겨울 모든 농가들이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한 결과 AI를 막아낼 수 있었다. AI가 국내에서 영원히 사라질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며 “올 한해 협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회원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 협회장을 비롯한 오리협회 실무진들은 올 한해 발전하는 협회, 봉사와 서비스를 하는 협회로 거듭나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리산업에 관심을 갖고 발전에 크게 공로한 오리협회회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 돼 삼원농장 강성보 대표, 경승농장 오성재 대표, 남산농장 김용환 대표, 육십령농장 박명교 대표 등 4명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고, 용성농장 김정길 대표, 한오리농장 최숙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신임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에 이채진 대의원<사진>이 선출됐다.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대전소재 라온컨벤션에서 ‘2019년 제1회 오리자조금 대위원회’를 갖고, 공석이 된 제3기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관리위원(전남) 선거를 진행했다.오리자조금은 앞선 지난 2월 임원선거 공고에도 불구하고 지원자가 없어 관련규정에 의거, 이날 개최된 대의원회에서 관리위원장 후보 추천을 받기로 했다. 회의에는 대의원 총 50명 중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위원장에 이채진 대의원과, 배종율 대의원, 총 두명이 추천을 받아 후보자로 나서 투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이채진 대의원이 신임 관리위원장으로 선출, 빠른 시일 내 자격여부 검증을 통해 최종 당선여부를 확인한 뒤, 기존의 잔여임기(2019년 12월 19일까지)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관리위원(전남)에는 전영옥 대의원이 선출됐다.신임 이채진 위원장은 “오리자조금과 오리협회가 힘을 합해 오리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리산업 관련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축산신문서동휘기자] 한강씨엠이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을 알렸다. 신임 대표가 한강씨엠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강씨엠은 지난 1일부로 신임 황인창 대표이사<사진>가 취임,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황 대표는 순천향대 수학학과와 아주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2000년부터 한강씨엠과 인연을 맺어 최근까지 상무직을 맡아 왔다.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체리부로가 콜드체인시스템 구축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닭고기 기업 (주)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주)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Best Cold Chain Awards에서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지난 2018년 12월 27일부터 2019년 1월 15일까지 (주)체리부로, (주)아워홈 등 협회 회원사 기업을 대상으로 콜드체인시스템 중 운송과 보관 분야를 중심으로 심사를 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정서와 인정패를 수여했다.‘Best Cold Chain Awards’는 국내 식품 사업이 글로벌 유통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콜드체인산업이 선진화될 수 있도록 기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심사는 콜드체인의 운영 시스템, 시설물관리 시스템, 위생관리, 연구개발, 운영 평가 및 개선 등 5개 항목으로 구분해 이뤄졌으며, 심사위원으로는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콜드체인 분야를 연구하는 대학 교수 3명을 위촉하고 운영위원으로 협회 사무국장이 참여했다.체리부로에 따르면 체리부로는 이번 심사에서 콜드체인시설물의 시스템 이행, 전담조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