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돌이 휀, 하단부에 회전판 부착…고장률↓·호환성 강조신형 급수기, 급수호스에 열선 삽입…수명↑·전력소모 감소고급축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쾌적한 환경과 깨끗한 물이 사료 못지않게 필수적이다. (유)농업회사법인 한누리(대표 황봉식)는 12년형으로 회전자만 회전하면서 환기를 시켜주는 바람돌이 휀과 HAR-AB760신형 급수기를 신제품으로 개발사진해 낙농가, 한우농가, 양록농가, 흑염소 농가 중심으로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바람돌이 휀의 경우, 기존에 공급하던 480형은 대형 휀 회전 단자로 회전하는 고정 관념을 바꿔 하단부에 회전판을 별도로 간편하게 부착하여 60°회전형의 휀의 기능을 그대로 살려 기존제품과 호환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기존의 회전형 단자는 천정에 고정하고 회전 휀을 부착하여 하단부에 부착한 휀의 무게로 인한 고장률
흙사랑119, 친환경 동파방지U자형 차량 방역시스템 시연흙사랑119(대표 이병찬)는 지난달 21일 경기도청에 혹한기에도 소독장비가 결빙되지 않아 차량방역을 할 수 있는 U자형 소독 방역세트 137대를 납품하고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소재 축산위생연구소에서 시연회사진를 가졌다.흙사랑119에 따르면 경기도는 FMD 및 AI 예방차원에서 외부온도 영하 20℃에서도 분사가 가능한 동파방지 기능을 가진 유압호스 15m/m 카프링 스테인리스 재질 차량용 소독 방역세트를 구입했다.경기도는 비축용으로 보관 관리하다가 FMD 등 가축전염병 발생하면 즉시 긴급차단방역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소독 방역세트를 일괄 구매키로 하고 제안서를 받아 심의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흙사랑119 제품을 낙찰했다.이에 흙사랑119에서는 지난해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하북리 249-3번지 소재 송탄농
전남 장흥군 조사료 협의회는 지난 5일 관산읍 벌판에서 2012년 최초 청보리 수확 시연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장흥군내 조사료 생산 영농조합과 양축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시작하여 오후 3시까지 모아를 이용하여 청보리를 베고, 베일러로 베일성형과 래퍼로 랩핑하는 청보리 수확작업을 시연하였다.이날 시연회에서 모아와 베일러는 크로네(KRONE)장비, 래퍼는 탄코(TANCO)장비가 투입되었다.장흥군은 기후가 온난하여 3모작이 가능하여 1월에 청보리를 수확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올해 실시한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결과 내용을 농촌진흥청 홈페이지와 국립축산과학원 홈페이지에 게재, 상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평가결과는 책자사진로도 인쇄되어 전국 각 도·시·군의 축산 또는 환경부서 및 각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농협 등 유관기관에 배포된다. 올해 평가에는 총 20개 업체 21개 시설이 평가신청서를 접수했고, 그 중 12개 업체 13개 시설에 대한 평가결과 정보가 공개된다.평가대상 시설은 가축분뇨를 대상으로 해 퇴비화, 액비화 정화 바이오가스화, 에너지화 등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이며 처리요량에 따라 농가형과 공동형으로 구분하여 평가를 실시한다.올해 평가결과정보제공 대상은 퇴비화 3개 시설, 액비화 5개 시설, 에너지화 1개 시설, 바이오가스화 1개 시
2012년 해양투기 금지 이후 가축분뇨의 효율적 관리와 퇴·액비 품질 향상 등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농협 축산컨설팅부 주관으로 ‘가축분뇨 자원화 발전전략 토론회’사진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는 2011년 축산환경 컨설턴트 교육이수자 41명, 축산환경자원화협의체 30명, 친환경자원순환농업협회, 시도 담당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농식품부 방역관리과 최정록 과장이 ‘가축분뇨 해양투기 근절 및 자원화 정책방향’, 농진청 축산과학원 환경과 김재환 연구관이 ‘퇴액비 품질향상 및 관리 방안’, 상지대학교 환경공학 이명규 교수가 ‘자원화조직체 활성화 및 관리방안’, 논산시청 이오순 주무관이 ‘가축분뇨를 액비화하는 개별 축산농가 관리방안’, 한경대학교 바이오가스연구센
실험결과 분무후 공기중 세균수 대폭 감소악취제거 효과도 탁월…생산성 향상에 도움축산 환경개선 안개분무 전문업체인 캐슬이엔씨(대표 우종걸)는 드라이 포그(가습기의 분무형태로 손을 가까이 대어도 젖지 않는 상태) 상태에서도 살균력이 입증된 미산성 전해수를 자체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바이오크린’을 농장 공급에 나섰다.이 분야 전문가인 일본의 전문 도이 토요히코씨의 시험 연구(2008년 논문 발표)에 따르면 상대습도가 50%로 유지되는 상태에서 공기 중의 세균 수는 분무 시스템을 가동하지 않았을 때 최고 3천175 CFU/㎥에 달하였지만 미산성 전해수 안개분무 후 에는 최고 1천500CFU/㎥로 억제됐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진균(격벽이 있어서 다세포 상태인 균)은 분무 시스템을 가동하지 않았을 때 최고 2천50CFU/㎥에 달하였지만 가동중에는 425CFU/㎥로 억제 됐다
“농기계산업 위기를 기회로, 새로운 희망을 창출하자”.지난 2~3일 전북 부안군 변산 대명리조트서 농기계산업 관련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3회 농기계 리더스 포럼사진이 열렸다.농기계조합(이사장 한상헌)과 한국농업기계학회(회장 이규승)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 포럼은 최근 농업인의 감소와 시장 축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기계산업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정보교류를 통한 농기계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3회째 열리고 있다.첫째날인 2일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식량정책과에서 ‘농업기계정책방향’이란 주제로 강의를 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둘째날인 3일에는 전 농림수산식품부 정학수 차관이 ‘우리농업과 세계농업의 미래전망’에 대해, 퍼포먼트 트레이닝 연구소 강창옥 소장이 ‘소통형 인간’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FTA 양돈연구소 ‘돈사시설 세미나’서 日전문가 사례소개공기출구 물분사로 악취 최소화…축분뇨 부하량도 줄여FTA양돈연구소(소장 안기홍)는 지난달 24일 충남 홍성에서 충청지역 축사 신축 및 축분 처리시설 준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돈사 시설시 고려 상황과 불황기 생존전략과 일본의 최신 돈사, 분뇨, 악취대책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주)상일테크 후원하에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안기홍 소장은 내년도 돈가를 지육kg당 4천825원으로 내다보았다.최근의 높은 생산비를 감안할 때 사료비의 비중을 70%에서 60%로 낮춰 경쟁력을 확보해야 만 시장개방화 시대에 생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안소장은 사료비 절감은 농장내에서 충분히 실현할수 있음을 강조하는 한편 한번 신축하면 30년을 사용 할 수 있는 돈사를 위한 단열과 내부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그룹
내년부터 가축분뇨 해양배출이 금지되는 가운데 분뇨 전처리 장비인 고액분리기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업체간 과당 경쟁으로 인한 폐해가 우려되고 있다.고액분리기는 축사에서 배출되는 분뇨를 전처리하는 장비로 양돈농가에게 반드시 필요한 장비다. 그런 만큼 농식품부와 지자체는 매년 이 장비구입비의 50%를 보조 지원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가축분뇨 해양배출이 금지되는 내년부터 고액분리기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자 이를 겨냥한 업체들이 우후준순처럼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일부 업체의 경우 기존 업체의 고액분리기 제품을 복제하여 공급하면서 농가에게 자부담없이 보조금만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고 선전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로써 그 피해는 결국 농가에 돌아간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농가의 주의와 당국의 대책이 요구되고
12V용 배터리 4개 병렬 연결800kg 싣고 15° 경사 올라가시속 5km 속도로 작업 가능최근 생산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TMR사료 효용성이 높아지면서 농가형 TMR사료 배합기 공급 확산과 공장형 TMR사료 공급량이 점차 늘고 있다.기존의 볏짚에 배합사료 위주 사육에서 완전혼합TMR사료로 전환되면서 생산성과 육질 등급은 높아지고 있으나 손쉽게 급이를 할 수 있는 장비가 없어 급이기 개발이 요구되어 왔었다.최근 전동차 관련 농기계 전문업체인 (주)팜스토아(대표 이승현)에서 3년여 실험과정을 거쳐 전동사료급이기 DK800S사진를 개발공급하여 사용 농가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전동사료급이기 DK800S는 기존 제품인 엔진 부착형과 트랙터, 지게차, 차량 상차형이 아닌 전동차를 개조하여 개발된 자주식 급이차로 전동차의 약점인 힘을 보충하기 위해 전용 배터리 12V용 4개를
조사료 생산을 위한 베일네트(베일 그물망)와 랩(스트레치필름)의 품질과 규격이 제각각이어서 사용농가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베일네트는 베일러에서 베일성형 이후 랩작업 하기 전에 네트(그물망)로 감싸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고 랩작업이 원활하게 하기 위한 소모성 자재로 고밀도 원사 HDPE(HIGH DENSITY POLYHYLENE)를 사용하여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어도 결속 부분이 부식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통상적으로 대형과 중형으로 구분해 생산 공급되고 있는 베일네트의 규격은 대형의 경우 폭이 1200, 1230, 1250, 1300mm 의 4종류가 생산되고 있으며 길이는 3000m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중형은 1000, 1030, 1050mm의 3종류가 생산되고, 길이는 2000m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시중 판매 가격은 10만원 미만부터 30만 원대까지 천차만별이다. 그 만큼 품질과 규격도 천차만별이다. 여기서 농가
마이크로시스템 접목…질병위험성 노출 줄여오염 물질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 처리기소각하거나 매몰시킬 필요 없이 폐사축을 현장에서 곧 바로 위생적으로 처리 할 수 있는 이동식 장비가 세계 최초로 개발되었다.산업기계 생산업체인 화신기공(대표 구흥회)에서 개발된 이동식 ‘가축 사체 멸균 분쇄 건조 시스템’으로 10톤 트럭이나 트레일러로 이동하여 현장에서 새로운 방법인 마이크로 시스템을 접목하여 사체를 멸균과 분쇄 및 건조로 질병 위험성 노출을 줄이고 위생적으로 시간당 최소 700kg에서 1천kg 처리한다. 폐사축 처리기에 폐사축이 투입되면 패쇄, 멸균, 건조 겅종을 거치게 된다.파쇄 공정을 마친 후에는 5cm로 파쇄된 폐사축 분쇄물들은 고온증기 멸균을 위해 160℃ 스팀으로 열처리 살균 과정을 거치게 되며 10여 개의 마이크로웨이브 발생 장치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