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지(대표 곽춘욱)가 ‘한중기업경영대상’을 수상했다.(사)한중경상학회(회장 최백렬, 전북대 교수)는 지난달 14일 중국 호북성 무한대학에서 열린 중국미국경제학회(회장 陣繼勇, 중국 무한대 교수)와의 공동 학술대회에서 한국과 중국을 아우르며 성공적으로 기업경영을 수행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한중기업경영대상’에 (주)건지와 (주)OCI머티리얼즈를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주)건지는 ‘신용을 신조로 하는 건지축산’이란 경영이념을 토대로 1990년 창업한 이래 축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품질, 기술, 가격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첨단 축산자동화 기계를 보급해 왔다.또한 일찍부터 중국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998년 중국 대련에 ‘乾地農牧機械(大連)有限公司’를 설립해 축산자동화 설비를 직접 제작 판매하는 등 중국 내수시장에서 성공적인 경영
악취 없고 전기로 가동…유지비 절감폐사축 고온살균…2차오염 우려 차단부화중지란 등 자연발효…효과적 처리가금농장 폐기물 처리 전문 기업인 동남코퍼레이션(대표 이택기)에서 폐사된 닭·오리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가금류 폐사축처리기’와 무정란, 발육중지란, 사통란, 파란 등 부화중지란 처리를 위한 ‘부화중지란처리기’를 공급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가금류 폐사축처리기’는 육계 및 종계, 산란농장에서 발생되는 폐사축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처리방법으로 과거에는 매립과 퇴비장, 또는 비위생적으로 적당하게 처리했으나 최근 급증하고 있는 질병으로 인한 방역과 위생적 처리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사료자원과 퇴비로 재활용하고 있어 고곡가 시대 대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폐사한 가축의 수분을 제거해 처
개체별 분리로 독식방지…단열·방수·항균처리소 성장 맞춰 지지대 각도·높이 조절 가능가축에게 사료통은 매우 중요하다. 사료를 받아먹는 단순한 기능에서 벗어나 구조에 따라서 사료의 허실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성과 함께 가축의 체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사육형태와 가축의 성장에 따라서 사료통의 크기와 높이가 달라져야 한다.친환경 축산을 모토로 하고 있는 다연산업(주)(대표 금재호)는 FRP재료로 견고하고 반영구적인 접이식 사료통을 개발, 특허를 획득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접이식 사료통은 한우와 젖소가 사료를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는 사료통으로 소가 사료 급이시 사료가 사료통 밖으로 튀어나가지 않으며 청소와 세척이 간편하다. 급이가 끝나면 사료통을 접어 칸막이 등 지지대에 부착함으로서 사료통 바닥에 오염을 막을 수 있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언)은 농림수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농기계 생산업체 및 공급자(사후관리업자)를 대상으로‘2013 농업기계화사업 시행지침’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시행지침 뿐만 아니라 농협중앙회의 종합자금 운용요령에 대한 내용 등을 다뤘다. 교육대상은 시도청, 시군청 공무원(농기계 담당자), 종합형업체 영업부장 및 영업소장, 중소업체 대표 또는 책임자 및 농기계 시·군·구 단위 사후봉사업소 등이다.조합에서는 공급자 기준 및 검정대상 기종, 생산지원 자금 및 사후관리자금 등의 세부내용이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8일(월) 농수산식품연수원(수원)(서울, 인천, 대전, 경기, 강원, 충남북), 지난달 30일(수) 전남농업기술원(나주)(광주, 전남
농협 축산자원국(국장 안병우)는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충남 대천소재 한화콘도에서 축산자원화 사업장 현장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가축분뇨 자원화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가축분뇨법 개정(안) 시행으로 행정규제 강화에 따른 피해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가축분뇨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로 경쟁력있는 축산구조를 구축하는데 의견을 모았다.주제발표 시간에는 ▲축산자원국의 ‘가축분뇨 발생 및 처리현황’ ▲축산자원국 자원순환팀 김동수 차장의 ‘축분처리시설 예정(참여) 축협의 준비사항’ ▲익산군산축협 최석우 장장의 ‘경축순환자원센터 민원해결 사례’ ▲양평축협 축분비료공장 김영진 장장의 ‘가축분뇨 자원화(퇴비) 사업 추진 사례’ ▲논산계룡축협 김완주 부장장의 ‘가축분
1998년 TMR배합기 생산…국내외서 큰 호응해외 공장형 배합기 1호 내달 15일 완공예정조사료 배합기인 농장형 TMR배합기와 공장형 TMR배합기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주)린도(대표 송문희)는 베트남 하노이 인근 목차우데일리유업체(대표 트란 공 시엔 TRAN CONG CHIEN)에 공장형 TMR배합기플랜트를 첫 수출하였다.(주)린도는 98년도부터 TMR배합기를 생산하여 국내에 보급하고 있으며 그간 농장형 TMR배합기만 단일제품으로 러시아,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호주에도 수출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공장형 배합기 플랜트는 동남아에 처음 수출하였으며 수출은 지난해 10월 4일 계약하여 13년 1월 10일 선적하여 현재 플랜트 시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월 15일 완공하여 해외 플랜트 1호로 공급하게 된다.린도에서 수출한 제품인 TMR플랜트는 1일 100톤 생산 규모
이력제 고시 규격 맞춘 1열 6자 숫자형 신모델납성분 없어 의료기기 품목 허가…특허출원 중한국이어텍(대표 성광모)에서 돼지열병, FMD 예방 및 시행되는 돼지 생산이력제를 위한 동물용 문신기 Ket-3를 생산 보급하고 있다.동물용 문신기 Ket-3는 1열 6자 숫자형으로 농장식별 번호(고유번호)의 표시 의무화에 따른 양돈농가의 필수품으로 정부의 시행 규격에 맞추어 제작되어 보급에 나선 제품이다.특히 유해물질인 납 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소재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고시한 규격에 맞게 제작되었으며,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로부터 동물용 의료기기로 품목허가된 제품으로 현재 특허출원중인 제품이다.특히 돼지 문신기에 사용되는 문신용 잉크(혼합 식용색소 적색3호)도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고 함께 공급하고 있다.양돈 농장에서는 돼지 생산이력제를 시행하기 위
주식회사 아세아텍(대표 김신길)은 구랍 13~14일 이틀에 걸쳐 ‘2013년 사업추진 결의대회’사진를 가졌다.이번 대회에서는 2012년(2011. 7. 1~2012. 6. 30) 사업실적을 평가해 우수대리점과 우수직원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지난 8월에는 홍콩, 마카오, 심양 등지에서 해외연수를 하기도 했다.시상과 더불어 이번 대회에서는 2013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전략을 수립했다.아세아텍은 농기계 시장이 위축돼 있는 현시점이 오히려 도약과 선점 기회로 판단, 공격적인 경영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세아텍은 지난 60여년간 중소형 농기계분야에서 다져온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역발상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통해 연 매출목표 1천24억원을 달성키로 했다.김신길 대표는 “2013년 슬로건을 ‘먼저 행동하고 먼저 해결한다'라는 선수선결(先手先結)로 잡았다. 대리점 경쟁력을 높일
관납수요 상반기 집중…원자재값 상승에 어려움 가중환경부·지자체 규제 정책, 시설현대화 사업 ‘족쇄’로 조사료 장비업계 고전…가축 음용수 제품 관심 높아져2012년에는 기자재 산업의 전반적인 매출이 지난해 2011년 대비 약 15% 이상 하락하였다. 11년 대비 15% 하락한 원인은 축산물의 전반적 가격저하로 인한 축산농가의 시설투자 의욕저하와 더불어 미중서부에 가뭄과 함께 폭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사료원료인 옥수수 생산 감소로 곡물가 상승으로 에그플레이션에 이어 피그플레이션으로 전환되면서 사료가격 인상요인과 축산농가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장 큰 작용을 하였으며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와 FTA에 따른 축사 현대화사업이 부진한 요인으로 작용되었다.지난해에 이어 정부의 관납 조기집행에 따라 수요가 상반기에 집중한 반면에 하반기에는 대
배합기, 국내유일 특수강 적용…내구성 탁월 레일·고정·견인식 라인업…맞춤형 주문제작이끼·찌꺼기 끼지않는 위생 급수기 특허 신청 부저 의해 충분한 양 순간 급이…관리도 간편 축산기자재 전문 생산에 40년 외길을 걸어온 (주)실티(대표 신일현). 40년간 갈고 닦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집해 TMR 사료배합기 생산, 공급에 박차를 가해 양축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배합기 제작 전 공정을 자체 설계 제작해 제품의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농장 상황별 맞춤형 주문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다.재질도 국내 배합기 업체 중 유일하게 특수강 ATOS80을 배합기에 적용, 내마모성이 우수해 수명이 길다. 오랜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배합기의 운송과 설치, 시운전을 비롯해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이용농가들의 만족도가 높
■힌트예감 신상품 시리즈7축분 발효해 펠렛 성형화…보일러 연료로기름 보다 50% 비용 절감…토양 개선도고압스팀 방식 폐사축 처리기 병원균 사멸질병전염 차단·매립지 확보 어려움 해소미래와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주)이레(대표 탁동수)는 지난 89년 한라산 워터컵을 개발해 기자재 시장에 돛을 올렸다. 최근에는 축분에너지화 시설과 축분 전용보일러, 온풍기, 이온급수기, 축열식 전기보일러, 환풍기, 자동목걸이, 송아지방, 카우 브러쉬, 대인·차량소독기 등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축분(우분) 연료화(우탄)는 축산농가와 원예농가의 난방용 대체에너지로 활용이 가능하다. 발효기와 펠렛기, 건조기, 보일러로 구성된 연료 장치는 축분(우분)을 기계에 넣고 악취 제거를 위한 1차 발효 후 펠렛 과정을 거쳐 건조하는 방식이다. 발효 과정에서 냄새가 제거되며 펠렛 성
한·미FTA, 한·EU FTA 등으로 생존경쟁에 직면한 한국축산업. 설상가상으로 최근 매섭게 불고 있는 고곡가 한파는 사료원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축산업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생존 경쟁력을 확보에 비상이 걸린 축산업계의 화두는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이를 위한 대안으로 조사료 증산정책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러한 기조에 따라 축산현장에서는 섬유질배합사료인 TMR사료 생산에 관심이 고조되며 시장 또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충남 당진 TMR 조합공동사업법인이 당진군 석문간척지 당진조사료단에 당진 TMR 가공공장을 개소, 생산에서 공급까지 당진군 조사료사업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당진축협·낙협 공동출자 등 총 94억원 투입하루 250톤 규모 비육·착유우 TMR 생산린도, 특화기술 결집 최첨단 생산설비 구축정밀배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