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불량품 속출…토양오염 초래·자연순환농업 타격원목 1만톤·가공톱밥 6천톤 항시 보유…연중공급 가능톱밥이 축산업에서 축사 바닥 깔개용 및 가축분뇨 처리용으로 매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중국산에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대량으로 공급되면서 국내에서 생산된 톱밥은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친환경용산(대표 송영이)은 선대의 대를 이어 목재계에 종사한 경험을 살려 축산용, 수분조절용, 버섯용, 곤충용, 약용, 훈제용, 편백베개용 등 다양한 톱밥을 100% 국내산으로 수입제품보다 저렴하게 생산 공급하고 있다.친환경용산 관계자는 “축산 깔개용으로 공급하고 있는 국내산 소나무 톱밥은 Kg당 150원으로 순수 제재목으로 제조하여 공급한다”고 밝히고 “현재 강원 태백에서 매주 70백(500kg)을 축산깔개전용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국내
미네랄 풍부…맥반석보다 흡수력 뛰어나육질개선·외상 자연치료 등 사용 폭 넓어국내 유일의 맥반석광산을 운영하고 있는 자옥산맥반석(대표 이윤문)에서 생산되는 자색바이오가 농업용 비료에 이어 축산용 단미사료에서 효능이 알려지면서 점차 소비가 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맥반석의 생성은 중생대말부터 신생대초(7천만년~5천만년전) 화산활동에 의해 분출 용해되어 오랜 세월동안 풍화작용을 거쳐 점토화 된 장석의 하얀반점과 석영의 결정이 고르게(총총히) 섞여 생성된 자연석으로 알칼리 장석과 석영을 주성분으로 알려져 있다.특징으로 맥반석은 천연 초전도체작용 물질로 옛 중국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한방 한약의 대가인 이시진이 저술한 본초강목과 허준의 동의보감에 수록된 신비의 자연석으로 미네랄원소 40여종(게르마늄, 규소, 세레륨, 아연
(주)아세아텍은 70여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승용이앙기를 개발 공급, 영농현장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엔 다이나믹한 디자인ㆍ정숙성ㆍ편리성ㆍ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친환경적인 아세아 승용이앙기 ‘ARP-60’ 2013년형을 야심차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대출력 16㎾(22마력) 혼다엔진을 탑재해 습지, 경사지, 굴곡지 등에서의 탈출력이 뛰어 나며, 국내 최대 23리터 용량의 연료탱크를 탑재해 1회 주유로 장시간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전륜차륜에 반영구적인 노튜브타이어, 휠카버 장착으로 논머리 흙 밀림을 최소화했다. 특히 주행장치 부분에 다양한 특수기능을 채택해 이앙작업을 편리하고 손쉽게 할 수 있다. 이 작업기의 특징으로는 첫째, 특수 무단변속시스템으로 동력전달효율이 뛰어나다. 둘째, 이앙작업의 시작에서부터 마무리까지 부드럽게
산업 현황2000년대 이후 우리나라 축산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축산 기자재 산업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축산농가당 사육마리수가 크게 확대되는 추세 속에서 축산기자재 산업도 거기에 걸맞게 양적 성장은 물론 질적 성장도 계속됐다. 특히 유럽 등 선진 축산국의 가축사양관리, 사료생산 기계 등 축산용 장비가 국내에 소개되면서 우리나라 축산기자재 산업은 눈부신 발전을 보여줬다. 이런 기자재 산업의 발전과 진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무엇보다 FTA시대는 무한 경쟁의 시대라는 점에서 가축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이 더욱 절실해졌다. 이는 곧 기자재 산업이 발전돼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그 발전과 진화의 키워드는 축산업 규모화에 따른 성력화, 대형화, 고성능화다. 또한 친환경 복지형 기자재도 요구된다.한편 이 같은 축산농장의 기계화는
윤활유 공급 자동화·부하감지회로 유압시스템…내구성 높여직감적 LCD 리모컨 조작…단순·편리한 작업으로 능률 향상기상 이변으로 인한 가뭄과 홍수로 곡물 생산량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수입에 의존한 국내 배합사료 밀, 대두, 옥수수 등 대부분의 곡물가가 30~60% 가까이 폭등했다. 국내 배합사료 원료식량 안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치열한 각국의 곡물 확보 전쟁 속에서 국제 곡물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사료비 절감과 더불어 조사료 자급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유휴지활용과 청보리와 총체벼 등 조사료 생산으로 축산물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정부와 학계, 축산인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새롭게 개발한 조사료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태성코넥스(대표 유명덕)에서 축산농가 조
품질향상·원가절감 기대에스엠기계(대표 김문수)는 지난 22일 8단용 레이저 절단기사진를 설치했다.레이저 절단기는 1966년 루비레이저가 다이아몬드 다이스에 구멍가공에 실용화된 이후 1970년에 들어서 산업체의 응용분야가 확대됐다. YAG 및 CO2 레이저를 이용한 금속, 플라스틱, 세라믹스, 반도체 등 각종 재료의 절단, 용접, 구멍가공, 열처리 등에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레이저를 이용한 가공장치 사용은 2차 공정이 필요치 않을 만큼 표면이 미려해 생산성 향상 및 생산비의 절감, 소음, 진동 등의 공해요인이 발생되지 않기 때문에 가공업체에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에스엠기계는 98년 출범, 볏짚 집게를 위시해 강하고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를 이용한 경량화에 이어 360도 회전이 가능한 ‘다도라’를 개발해 인기를 얻은 바 있다.또한 에스엠기계는 축산용 집게 및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은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 익산시(시장 이한수)와 함께 ‘2013 익산농업기계박람회’사진를 다음달 3일(수)부터 5일(금)까지 전북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농기계 특별전시장에서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종합형 업체를 포함해 128개 업체가 참여, 총 1만8천675㎡ 규모에 325개의 전시부스를 꾸리게 된다.경운·정지기계, 재배·관리기계, 이앙(이식)·파종기자재, 수확용기계, 농산물 가공·포장기자재(수확후 처리기계), 축산기자재, 임업기계, 시설농업기자재, 농자재, 부품, 바이오 등 기종별 250여개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 참관객 1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부대행사로는 전북 우수 농특산물 홍보관, 익산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탑마루’ 홍보·판매장, 농기계교육훈련 모니터링요원 협의회, 익산시 읍·면·동 주민자치 문화공
지난 12일과 13일 안성 농업연수원에서 농림수산식품부 방역관리과(과장 최정록) 주최 농협중앙회 축산자원국(국장 안병우) 주관으로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 순회설명회’사진가 열렸다.12일은 경기, 강원, 제주지역, 13일은 충청남북도, 19일 창원시에서 경상남북도, 20일 정주시에서 전라남북도를 대상으로 한다.최정록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축분뇨 관리 선진화도 실행되면서 축산기반을 유지하기 위해서 환경규제 강화 이전에 축산현실과 괴리된 제도개선 선결 필요에 의해 순회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축산농가에게 정확한 정보전달과 사전에 준비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방역관리과 김정주 사무관은 축산현실에 맞게 건축법 및 가축분뇨법 등 관련법령을 개정함으로 무허가 축사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구축과 4대강
면역과 성장강화 천연항생제 대체물질인 CBT를 공급하고 있는 (주)에이스MF(대표 임순업)가 소년소녀가장들과 자매결연사진을 맺고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어 화제다.이 행사는 인체에 유용한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클로렐라를 가축 생리기전에 맞도록 유용미생물을 이용, 발효시킨 보조사료 면역 증강제 CBT(클로바이오틱)가 현장에서 기대 이상으로 좋은 효능을 입증받아 주문량이 늘면서 남는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추진하게 됐다.(주)에이스MF CBT 개발팀은 지난해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한 초등학생을 1년간 지원해 오다가 지난해 9월 21일에는 수원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선정해 100만원 상당의 생활지원금을 1년간 지원했다.2011년에는 이천시 단월면 단월초등학교 학생을 시작으로 모가면 진가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윤모(초5) 학생에게 연간 100
농림수산식품부 방역관리과는 농진청 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하고 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주)에서 생산, 공급중인 가축분뇨 성분분석기와 액비부숙도판정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사업대상자는 액비성분분석 미 시비처방서를 발급하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로부터 분뇨를 수거해 액비를 생산하는 공동자원화시설 조직체 센터를 중심으로 공급된다.지원은 국비 50%, 지방비 50%로 개소당 액비성분분석기는 2천4백만원, 부숙도판정기 3천만원이며 사업신청서와 함께 각 시·군과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시·군과 농업기술센터는 신청한 사업신청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농정심의회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해 농식품부에 신청을 하면 농식품부는 시·도별 예산배정과 계획을 감안해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확정, 12
(사)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회장 임형관)는 지난달 28일 충남 광천소재 서부충남고굼질양돈클러스터사업단 회의실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임형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축분뇨의 친환경 처리는 축산업의 과제로써 회원사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데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고 “시대적 요구에 따라 환경을 살리고 자원을 재창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내일을 설계하자”고 말했다.이날 총회에서는 공로패, 감사패,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시상사진도 열렸다. 공로패는 최영수 협회설립추진위원장, 장성순 전임 부회장, 이윤택 전임 부회장, 감사패 이정식 충남도 본부장, 정철근 충북도본부장, 주재선 철원군청 축산산림과 사무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윤석호 경북도본부장, 김상화 (주)청미원 대외협력실장이 상을 받았다.2012년 결산은 1억2천8백411천285
농가 “농협서 공급받은 랩 자주 끊겨 불편”최저가 입찰제로 품질 불량…정부 지원의미 무색“입찰방식 바꾸고 업체 선정권은 농가에게”볏짚과 청보리 등 부존자원 활용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하고 조사료 품질 향상을 기하기 위해 정부보조 지원으로 공급하고 있는 곤포사일리지 랩의 품질이 하락하면서 생산조직인 조사료 생산영농법인과 곤포사일리지 사용 농가에서 불량랩에 대한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다.불협화음의 원인은 입찰로 공급받은 제품 일부에서 하자가 발생하면서 곤포사일리지 랩의 일방적인 제한적 공급방식을 수요자의 선택권을 놓고 개선하여야 하며 현행 입찰에서 자유경쟁체제로 전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경기도 포천에서 한우사육을 하고 있는 김모 사장은 조사료 수확 작업하는 과정에서 랩이 자주 끊어지는 일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