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쿠팡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시그니처 삼겹살’이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 속에 쿠팡 로켓프레시 ‘프리미엄존’으로 판매 채널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시그니처 삼겹살’은 선진과 쿠팡이 협업하여 온라인 소비자의 요구에 최적화된 스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과지방 부위를 제거하고, 퍽퍽한 부위를 사용하지 않은 황금 비율의 삼겹살로 균형 잡힌 맛과 식감으로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 6월부터는 쿠팡 로켓프레시의 ‘프리미엄존’으로 입점 범위를 확대하며, 프리미엄 한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선진과 쿠팡은 ‘프리미엄 돼지고기 시장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선진포크한돈의 ‘시그니처 삼겹살’ 판매 또한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시그니처 삼겹살’은 선진포크한돈의 독보적 유전자인 ‘DGI Gold’의 장점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DGI Gold’는 선진이 한국인들의 구이문화에 적합하게 개량한 품종으로 만들어낸 돼지고기다. 마블링이 눈꽃처럼 퍼져 분포되어 있으며 선홍빛의 육색은 물론, 지방과 살코기의 이상적인 비율을 가
[축산신문] 발효과학으로 만들어내는 초격차 한우사료, 동원팜스의 ‘SF프리’가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있다는 소식이다. 동원팜스의 발효기술력을 담은 ‘SF프리’를 통해 1++ 60%이상, 출하체중 900kg으로 고수익의 한우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사료 섭취량 극대화, 초기 성장 극대화, 육성기 높은 증체에다 비육우 증체 균일도까지 향상시키는 놀라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우리 한우농가들은 1++ 등급 출현율과 지육량 향상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시기다. 이에 동원팜스는 어려운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TMF와 배합사료의 장점들만 모아 차별화된 발효 제품라인을 개발했는데 이 제품이 바로 ‘SF프리’. 그럼 ‘SF프리’사료가 어떤 것인지 다시 한번 살펴보면, SF(Scientific Fermentation)프리 사료로서 SFBB를 탑재, 비육전기부터 비육말기까지 최대 DMI(Dry Matter Intake)을 실현시키킨다. 여기에다 TMF사료의 장점인 육질등급 출현율은 높이고 배합사료의 장점인 급여 편리성과 높은 증체효과 및 사육기간 단축을 실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SF프리’ 사료는 과학적인 발효기술을 더한 만
[축산신문 기자]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Rise Up Challenge’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되면서 또 다른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동원팜스는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의 생산성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면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고객과 동원팜스가 동반성장하면서 더 강한 기업과 농장으로의 기회를 만드는데 나름의 성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동원팜스는 더 강하고 더 경쟁력 있는 농장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팜스가 그동안 진행한 축종별 활동내용을 정리해 본다. 낙농 유레카우 스페셜, 로봇착유기· TMR 관리에 적합 동원팜스는 “올해부터 유지방 산정체계가 유생산에 유리하게 맞춰져 있어 사료증량을 통해 유생산 극대화가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그러나 기존의 착유시스템으로는 유량 증진을 위해 배합사료 증량 시 연변, 설사등 대사성 질병을 극복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며 “이러한 숙제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유레카우 스페셜’”이라고 설명했다. 동원팜스는 특히 “‘유레카우 스페셜’ 제품은 로봇착유기, TMR 사양관리에
[축산신문]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상반기를 돌아보고 하반기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더 강한 각오를 다졌다. CJ피드앤케어는 최근 을지트윈타워 본사에서 영업지구부장들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사진>을 실시하며 영업조직의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선 것. 이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진행했던 양돈·축우캠페인 결과에 대한 리뷰와 시상을 하는 한편, 하반기 전략과 하절기 프로모션 및 제품에 대해 소개하고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민수 한국사업담당은 “어려운 대외 환경속에서도 우리 영업지구부장들이 열심히 활동해준 덕분에 캠페인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격려한 뒤, “뜨거운 여름 날씨속에 활동하기 힘들겠지만, 우리 지구부장들이 힘을 내서 하절기 프로모션과 신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잘 설명하고, 농가 수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돈 베러잇, 고온 스트레스 해소…영양소 보강 베이비밀크, 모유 대체 고품질 대용유 양돈파트는 하반기 전략과 발표와 더불어 양돈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고객들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보들로 하반기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축산신문] 양주축산(대표 이장원, 경기 연천)은 경기도 양주에서 400두 규모의 임대 농장으로 출발했다. 작은 규모지만 차근차근 성적을 쌓으며 기반을 다져가던 중, 2011년 전국을 휩쓴 구제역 사태로 큰 위기를 맞았다. 당시 전국 다수의 양돈농가가 대규모 살처분 조치를 시행했고, 양주축산도 예외는 아니었다. 축산업 전반에 불안과 침체가 드리운 상황에서 이장원 대표는 위기 극복을 위해 농장 전면 리모델링을 단행했다. 시설 개선과 함께 선진의 사료 및 전문 컨설팅을 기반으로 운영 체계를 재정비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양주축산은 점차 규모를 확대해 현재는 모돈 1천두를 일괄 사육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피그온 도입으로 정밀한 농장 운영 실현” 양주축산은 과거 각 돈사별로 수기로 일보를 작성하며 사양 관리를 해왔다. 당시에는 이 같은 방식만으로도 운영에 큰 불편은 없었기 때문에, 전산 시스템 도입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이었다. 굳이 디지털화가 필요한지 확신이 서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보다 정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장 성과를 분석하고자, 선진의 양돈 전산 프로그램 ‘피그온(PigOn)’을 도입하면서 인식이 바뀌었다. 실제 운영에 적용해보니 월별·연도별
[축산신문]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직원 행복이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건강한 기업문화 정착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여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힐링캠프<사진>를 갖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워라밸의 가치를 체험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보다 다양하고 균형 잡힌 사내 복지를 실현하는데 더 가까이 다가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날 프로그램은 요가와 밸런스워킹 클래스를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시간으로 시작됐고, 컬러테라피 강의와 팀별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했다. 저녁에는 BBQ 만찬이 마련되어 즐거운 교류의 장이 이어졌으며, 자유시간 동안 힐링과 휴식을 충분히 누릴 수 있었다. 이튿날에는 광활한 자연 속 ‘화담숲’ 산책을 통해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참가자 이하림 사원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고, 동료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회사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준다면 일에 대한 동기부여에
[축산신문] tress Free Cool Summer’ 캠페인이 양축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J피드앤케어가 하절기에 가축의 스트레스를 완화해 줌으로써 농장의 생산성을 확보해 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올 캠페인에서는 특히 각 축종별 맞춤형 하절기 특별보강제품 공급과 더불어 고객서비스 활동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을 잘 극복하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CJ피드앤케어는 농장 생산성 개선 프로그램 ‘RICHMADE FARM’ 우수사례집과 2024년 하절기 우수 실증집을 발간·배포해 현장 실증을 기반으로 한 제품의 우수성을 고객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정밀한 영양 설계를 바탕으로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양돈 성장 및 번식 효율 극대화…정밀 영양 설계 양돈농장의 생산성 저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신돈부터 포유돈, 젖먹이, 육성돈에 이르는 전 사육 단계에 맞춘 하절기 특화 제품을 보강했다. 이번 제품 개선의 핵심은 체내 대사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성장 및 번식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밀 영양 설계에 있다. 임신돈 및 포유돈 사료에는 아
[축산신문]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7월과 8월 두 달간 집중적으로 ‘Summer Activity Campaign’을 실시한다. 무더위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농장의 성패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천하제일사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내년을 대비한 강력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그런 만큼 신규 고객 확보와 고객 성공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고객과의 신뢰 구축이다. 천하제일사료는 Morning-Call과 Water-Full 두 가지 활동을 통해 판매 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Morning-Call은 고객 방문 시 판매 도구를 철저히 활용하고, Water-Full 활동은 각 축종별 맞춤형 서비스로 농장 운영 최적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천하제일사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신규 고객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6년 사업 전략과 2nd 캠페인 준비를 위한 기
[축산신문]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속담을 그대로 축산현장에 옮겨보면 어떨까.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송아지의 생시체중부터 6개월 후 종료체중까지의 일당증체를 측정하는 방식의 콘테스트를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팜스코 S2본부(본부장 배형준)는 지난 6월 26일 천안 C/A웨딩홀에서 ‘작은 시작, 큰 변화 - 함께 만들어가는 성장 이야기’라는 주제로 6개월간의 송아지 콘테스트 종료 회의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단순한 평가회가 아닌, 한우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인시켰다. 이번 콘테스트는 송아지의 생시체중부터 6개월 후 종료체중까지의 성장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일당증체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 38개 농가에서 총 76두가 참여해 성과를 공유했다. 팜스코는 이번 콘테스트에 대해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평균적으로 최소 30~40kg의 추가 성장이 확인됐으며, 일부 농가에서는 1.5kg에 육박하는 일당증체도 기록됐다는 것. 특히 이번 콘테스트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고금종 대표(금종농장)는 일당증체 1.51kg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그는 “처음엔 우유향(바닐라향) 때문에 그런가 싶었는데, 기호성이 정말 뛰
[축산신문] 대한사료(대표 백창기)가 여름철 가축 건강과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하절기 특별 서비스’ 전격 시행에 나섰다. 이번 서비스는 고온 스트레스를 고려한 영양 강화 배합사료 공급과 농장 전기 시설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이라는 두 가지 핵심 항목으로 구성됐다. 축산 농가의 생산성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것이 대한사료의 설명이다. 비타민·미네랄 강화…면역·섭취량 관리 대한사료는 여름철 가축이 겪는 대표적인 문제인 체력 저하, 식욕 감소, 체중 정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사료 내 비타민 C, E, 전해질, 고흡수 미네랄의 함량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사료 기호성 개선 첨가제를 함께 포함해 고온기에도 섭취량이 유지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한사료 양돈 관계자는 “축산 현장에서는 여름철 사료 섭취량 저하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여름 맞춤 사료는 면역력 강화와 성장 지원을 동시에 고려한 조합으로,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장 화재 예방 위한 무상 전기 점검 또한 대한사료는 여름철 냉방장치, 팬, 급수기 등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전, 과열, 감전,
[축산신문] 요즘처럼 무더위엔 사람이나 가축이나 스트레스에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오기 마련이다. 이럴때일수록 잘 먹으면서 휴식까지 잘 취하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여름 특식, 젖소를 위한 건강식 ‘유레카우 플러스’<사진>를 권장하고 있다. ‘유레카우 플러스’는 고능력우를 위한 별도 영양제품으로 요즘처럼 무더위에 적합한 사료다. 영양제품인 만큼 에너지·단백질의 균형과 미량 광물질 및 비타민을 강처방함으로써 섭취에 공을 들여 섭취량을 개선시킬 수 있다. 이런 사료를 먹이게 되면 하절기 더위 스트레스 극복으로 번식 효율도 개선될 뿐만 아니라 대사성 질병 예방 및 감소 효과에다 분만우의 빠른 체력 회복도 가능하다. 실제 이 사료를 급여한 A목장의 경우 유량이 전보다 무려 33% 늘어났고, B목장과 C목장은 18% 각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여름에도 젖소들이 끄떡하지 않고 제대로 성적을 나타내자 이들 목장에서는 “이 이상 더 바랄 것이 없다”며 ‘유레카우’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동원팜스 관계자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정성으로 만들었다”며 “언제나 고객을 향한 마음은 엄마와 같은 한결같은 마음
[축산신문]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국내 대표 고급육 브랜드 단체인 안성마춤한우와 지난 6월 17일 경기도 안성 The AW 컨벤션 웨딩홀에서 ‘제11회 안성마춤한우 페스티벌’<사진>을 개최하고, 최근 한우산업의 시황과 고급육 생산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한우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안성마춤한우는 이번 출하 성적에서 1++ 등급 출현율 56.1%, 1+ 이상 출현율 82.7%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했으며, 전국 평균 대비 두당 판매수익은 115만 원 이상 높게 나타났다. 특히 톱 20 농가의 경우, 1++ 등급 출현율 69.5%, 1+ 이상 출현율 90.1%, 두당 추가수익 165만 원이라는 탁월한 성적을 기록하며 안성마춤한우의 고급육 생산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성과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천하제일사료의 급여 프로그램을 100% 준수하며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와 섬세한 관리, 적극적인 투자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농가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백석농장(대표 오세필)에게 돌아갔다. 백석농장은 No.9(근내지방도 9등급) 출현율 40% 이상, 1++ 등급 출현율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