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국 모범축협 반열에”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은 지난 6월 24일 순정축협 본점 상생관과 정읍경제사업장 두 곳에서 2021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상임이사 선출의 건을 상정 처리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순창 본점과 정읍 경제사업장 두 곳에 투표소를 마련해 실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대의원 70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96%의 절대적인 지지로 박철연 현 상임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 박철연 상임이사는 지난 2019년 7월 21일 순정축협 상임이사로 취임해 2년 동안 다방면에 걸쳐 안정적인 경영관리로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이날 박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다시 한번 저를 믿고 중책을 맡겨주신 모든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열과 성을 다해 순정축협을 전국 모범축협 반열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국축협 조합장들이 지난 21일부터 일제히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초선 조합장인 경우 대부분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조합별 이·취임식 현장에서는 떠나는 조합장도, 신임 조합장도 뜨거운 마음으로 한국 축산을 위한 축산인들의 의지를 고취시키며 새 각오를 다졌다. 사진은 이번 선거에서 축협조합장 중 유일하게 여성으로서 당선된 전북 순정축협 고창인 조합장의 취임식 장면. 고 조합장은 지난 20일 거행된 취임식에서 “지역축산의 구심체 역할로 축산인의 실익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