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7회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 발대식을 개최했다.포천시는 젖소의 비교 평가를 통한 개량의 지표를 표시하여 축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 및 낙농산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홀스타인 품평회를 개최하고 있지만 ’10년, ’11년은 FMD 발생으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다.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는 오는 9월 11일 화현면 화현리 고수부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품평회 진행은 4개 부문 10개부에 총 130여두가 출품하여 부문별 비교 심사 및 우수 축 시상을 통해 교배, 검정, 개량으로 이어지는 포천시의 15년간의 검정사업의 결과를 대 내·외적으로 홍보하여 포천 낙농지원사업의 성과 및 우수성을 드높인다는 계획이다.최명회 포천시 홀스타인 검정연합회장은 “포천시의 낙농가들이 꾸준히 젖소검정 등으로 우
포천축협 김경환 상임이사사진가 연임에 성공했다.포천축협은 지난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상임이사 선출 안을 상정하고 김경환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임시총회에는 70명의 대의원 중 66명이 참석해 45명이 김경환 상임이사 선출에 찬성표를 던졌다.이 자리에서 김경환 상임이사는 “포천축협의 존재 가치와 이유가 우리 모두에게 인정되어야 한다. 지역사회와 지역경제에 끊임없이 기여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모든 사업에 이용자 서비스를 극대화 하고, 절대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혁신을 통해 강한 협동조합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 특히 협동조직의 가장 큰 덕목인 협동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 이사는 또 “조직의 힘은 모두가 하나 되어 협동하고 화합하는데서 나온다. 조합원 간의 협동,
민간 목장 최초 씨송아지 생산 성과경기 포천 순애목장이 낙농부문 생산성 우수농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은 지난 10일 순애목장 김기태 대표에게 생산성 우수농가 대상 상패와 상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생산성 우수농가 대상을 수상한 순애목장은 청정육종농가로 지난해 민간 목장 최초로 씨송아지를 생산한 것을 비롯해 낙농부분 우수경영모델 농가로 알려졌다.우수목장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해 였지만 FMD로 인해 자식 같은 젖소를 모두 묻는 아픔을 겪었지만 최근 젖소를 입식해 착유를 시작해 목장 재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김기태 대표는 “상을 받은 것은 기쁘지만 기쁨을 함께 나눌 젖소들이 없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라며 “하루 속히 목장을 재기해 대상을 받은 것이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
경기북부청·친환경축산운동본부아름다운 목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사진가 지난 17일 포천시 소재 대원희목장에서 열렸다.이날 1천여명의 청중들은 아름답게 가꿔진 대원희목장에서 가을밤을 수놓는 클래식의 선율에 빠져 낭만과 감동을 한껏 만끽했다.이날 목장음악회는 FMD와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경기북부청 축수산산림과에서 주최했다. (사)친환경축산추진운동본부가 주관했으며 포천시와 포천축협, 서울우유조합이 후원했다.음악회에는 예창근 경기북부청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신석철 포천시 부시장, 윤영창, 이강림, 박종덕 경기도의원, 송용헌 서울우유 조합장, 이한인 포천축협장, 김인필 경기한우조합장, 김명규 한국축산물위생처리협회장, 경기도 내 축종별 단체장 등 1천여명의 축산농민과 축산관련단
포천시와 포천축협은 최근 한우가격 하락에 따라 한우 생산 농가를 돕고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한우고기 특별 할인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13·14일 양일간에 걸쳐 포천체육공원 분수대에서 축산물 이동 차량을 이용해 1등급 이상의 등심 및 국거리, 불고기를 시중가 보다 30%이상 할인 판매하여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19·20일에도 송우리 홈플러스 뒤 공영주차장에서 같은 가격에 한우고기 할인 판매를 실시했다.이번 행사기간동안 한우 1, 2등급 등심은 kg당 4만4천원, 국거리는 1만8천원, 불고기는 1만5원에 판매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한우고기 할인 판매 행사는 포천시와 포천축협, 한우협회 포천시지부가 함께 했으며 한우 자조금 관리위원회도 자금 일부를 지원했다.이번 한우고기 할인 판매 행사에는 일일 6두의 한우고기를 판매함으로써 4일 동안 24두의 한우를 판매했다.포천축협은 최근 지역경기의 침체 및 FMD 여파로 인해 산지의 소 값 하락에 비해 축산물 판매장, 음식점등 소비업소의 가격은 내리지 않아 소비의 저하에 따른 양축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의 해결 및 소 값의 조기 안정화 정착에 기어코자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할
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은 지난 7일 한우풍경 전문식당인 한우명가에서 2011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포천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20명에게 50만원씩 1천만원, 대학생 60명에게 100만원씩 6천만원등 총 80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7천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포천축협은 경제사업, 신용사업, 출자부문 우수조합원들을 선정해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학자금을 전달하고 있다.이한인 조합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합원들의 조합사랑 정신이 담긴 장학금이다. 조합원들도 사랑과 관심을 갖고 사업을 전이용해달라”고 당부하며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포천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축협, FMD 피해농가 전방위 지원생활안정자금 40억·재해 지원비 2억원포천축협이 지난해 FMD 발생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조합원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포천지역 축산농가들은 지난해 1월초 FMD가 발생된데 이어 12월에 또 다시 발생되면서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었다. 포천지역 살처분 농가는 총 298농가로 이중 포천축협 조합원은 199농가다. 이번 FMD로 포천지역에서는 한육우 3천545두(21.4%, 이하 전체 사육마리수 기준), 젖소 3천467두(20.4%), 돼지 26만1천338두(85.9%), 기타 165두(8.8%)가 매몰되는 피해를 입었다.포천축협은 살처분 조합원에게 재해 지원비 2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조합사업 이용에 따라 차등 지원했으며 최고 200만원까지 지급했다.FMD 발생으로 살처분 농가 및 이동제한으로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조합원에게 생활안정자금 40억원도 지원했다. 생활안정자금은 연리 8% 적용 후 5% 이자 차액을 지원해 실금리 3%로 지원됐다.또한 이사회에서는 일정두수를 사육하는 조합원 중 소 10두 이상, 돼지 300두 이상 조합원에게 1인당 1천만원을 무입보 신용대출을 통해 지원키로 의결했다. 포천축협 직
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은 지난 14일 반월아트홀에서 김현식 농협포천시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익잉여금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이한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포천지역에 두 번의 FMD 발생으로 정말 힘든 한해를 보냈다. 우리는 이번 FMD를 계기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며 “FMD 역경 속에서 포천축협은 사업안정성과 수익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물량의 성장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한해였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또 “두번의 FMD 발생의 어려움 속에서도 건전 결산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축산업의 미래를 걱정하고 조합원과 함께 하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랑이 뒷받침 됐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포천축협은 지난해 14억4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4억900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3천200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6억4천1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포천축협, 포천시에 1천만원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은 지난달 21일 포천시에 구제역 방역성금을 전달했다. 이한인 조합장과 장용출 수석이사는 이날 포천시청을 방문해 서장원 시장을 만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천만원을 전달했다.이한인 조합장은 “포천축협 직원들이 방역지원으로 심신이 힘든 상황에서도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했다는 점에서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이렇게 모인 방역성금을 시청에 전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포천축협 이한인 조합장은 지난 12월부터 60여개 방역초소에 컵라면, 커피, 초코파이 등 위문품을 4차례에 걸쳐 전달하는 등 구제역 방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포천시, 귀성객 대상 국민행동요령 배포가금류 사육농가 소독약품 조기공급도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구제역 방역 활동을 위해 32개 이동통제초소에 매일 170명을 투입하고 있으며 살처분, 잔재물 처리, 방역차량 운행 등 강추위 속에서 구제역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귀성객들의 축산농가 방문 자제와 소독 참여 등 국민행동요령을 시 홈페이지, 소식지에 게재하고 전단지도 6만7천부를 제작, 14개 읍면동에 배포했다.지난해 12월 22일 일동면 사직리에 구제역이 발생한 후 지난달 25일 현재 214농가에서 사육 중이던 24만3천741두의 우제류가 살처분됐다. 포천지역 전체 우제류 33만9천772두의 71.7%에 달하는 가축이 살처분 된 것이다. 축종별로는 돼지가 30만4천303두 중 78.2%인 23만8천054두, 한·육우는 1만6천560 중 20%인 3천319두, 젖소는 1만7천028두 중 13.2%인 2천244두가 살처분됐다.한편 포천시는 파주, 양주 등 인근지역에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가금류 사육농가(183농가, 692만6천118수)에 소독약품을 조기에 공급하고 농가 소독 철저, 일일 예
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은 지난달 30일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임직원들과 대의원들은 모두 방역복을 입었으며, 출입구에는 소독기를 설치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했다.이날 이한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용사업을 바탕으로 경제사업 활성화를 꾀해 조합원 실익증진에 앞장서겠다.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조합발전을 일구어 내겠다. 11월 지역별 간담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대한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했다. 오늘 임시총회는 내년도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심도 있게 결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포천축협은 내년도에는 가공사업, 외식사업, 공동자원화 센터, 사료사업, 축산물 유통사업 등 경제사업 활성화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포천축협은 내년도 6천123억원으로 9억9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교육지원사업비는 5억5천만원이 증액된 13억3천200만원으로 확정했다.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은 지난달 29일 선단동 소재 한우명가 앞 주차장에서 백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가졌다.포천축협은 관내에 백혈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와 헌혈증 기부행사를 마련했다. 또 헌혈증 기부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는 한우명가 식사권과 계란 1판을 증정했다.포천축협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헌혈증 기부를 받고 직원들이 헌혈에 직접 참여하는 등 헌혈증 500매가 모아지면 포천보건소에 전달해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