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김길호기자] ‘제6회 포천한우축제’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포천시 종합운동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6회 포천한우축제’<사진>는 한우협회 포천시지부가 주최하고 포천시와 포천축협, 경기한우협동조합,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등이 후원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송아지 릴레이사업, 한우고기 시식회 및 이벤트 행사, 한우고기 및 부산물 할인판매, 한우등심 및 불고기 무료시식, 현장 즉석 가족운동회 등이 열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마련한 축제장이 됐다.이밖에 한우 암송아지를 필요로 하는 무가축 농가 또는 소규모 농가에 분양해 생산된 송아지로 되돌려 받아 다른 농가에 전달하는 송아지 릴레이사업과 포천시 한우고급육 경진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셀프식당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개회식에서 박봉선 한우협회 포천시지부장은 “우리민족과 함께 성장해온 한우를 사랑해 달라. 포천한우축제가 한우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한우농가의 자긍심 고취를 통한 안전 위생적인 한우고기 생산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한우산업으로 성장시켜나가자”고 말했다.이어 포천시 박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2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조합회의실에서 ‘2018년 포천축협 후계축산인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포천축협 후계 축산인은 만 50세 미만으로 현재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일 실시한 교육에는 최근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피해가 큰 낙농조합원과 양계조합원들의 불참으로 6일 낙농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하게 됐다. 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포천축협 후계축산인은 축산 2세와 귀농 축산인들로 구성돼 있다. 젊은 축산인들이 조합 경제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조합에서는 젊은 축산인들을 위한 지원체계에 역량을 다해 후계축산인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조합 수석이사로서 2세 축산인인 최영길 이사는 “우리축산은 큰 틀에서 보면 환경과 질병, 두 가지 문제를 반드시 극복해내야만 살 수 있다. 포천축협과 더불어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상철 경제상무로부터 조합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이날 각 축종별 대표도 선출했다. 한우는 창수의 전상두 씨가, 한돈은 일동의 한철수씨가, 낙농은 가산리 이종두 씨가 회장으로 선
[축산신문김길호기자]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충현)는 한우농가의 안전한 축산물 생산, 경영능력 향상 및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축산인 맞춤교육 한우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한우농가 24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강의실과 농가현장 등에서 진행된다.교육은 한우개량 정보 조회 웹 활용, 송아지 사양관리,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 한우리 시스템 활용, 고품질 조사료 생산기술 등 고품질 한우 생산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해 실시한다.특히 한우리 시스템 활용 교육과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실시된다.유충현 소장은 “한우농가 맞춤형 종합컨설팅은 축산물의 수입 증가, 사료비 상승, 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영 전 농협 축산경제 축산발전기금 사무국장<사진>이 포천축협 상임이사에 선출됐다.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16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장인영 전 국장을 조합의 전문 경영인인 상임이사로 새롭게 선출했다. 이날 투표에 앞서 양기원 조합장은 “오늘 상임이사로 추천된 장인영 씨는 농협중앙회에서 모든 분야를 두루 거친 훌륭한 재원”이라며 “선출 시 우리 조합에서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신뢰감을 표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대의원 56명 중 50명이 참석, 상임이사 선출에 표를 던졌다. 새롭게 선출된 장인영 상임이사는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고객에게 행복을 드리는 포천축협을 만들겠다. 튼튼한 경영을 통해 생산성 증대, 축산물 판로 확대 등으로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포천시민에게 사랑받는 축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축협은 현재까지 4명의 농협중앙회 출신을 상임이사로 선출해 왔다. 장 상임이사의 임기는 내달 9일부터 2020년 5월 8일까지다.
그동안 오리에서만 발생하던 고병원성 AI가 처음으로 포천시 영북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포천시가 인근 거점 방역 시설에서 관내 이동하는 모든 축산관련 차량에 대해 철저하게 소독을 실시하며 차단방역에 매진하고 있다.
남창현 농협경기지역본부장은 지난 4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경기도 포천시 소재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이명일 포천축협 상임이사와 AI방역 관련해 대화를 나누고 포천축협을 방문해 산란계 농장 AI발생 현황에 대해보고 받았다. 이날 남 본부장은 “경기농협에서는 이번 포천시 영북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인적, 물적 역량을 총동원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AI 확산 방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15일 포천시청을 찾아 포천지역 저소득층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 4천kg<사진>을 포천시에 기부했다. 이날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양기원 조합장을 비롯해 포천시 축산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기부된 쌀 4천kg(10kg 400포)은 포천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포천축협이 1천만원 상당의 쌀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사랑의 쌀은 시민복지과 복지지원팀에 전달돼 포천종합복지관과 협의해 관내 불우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기원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고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며 포천축협은 항상 포천시 축산 발전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또 포천축산인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 양축농가의 영원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15일 강원도 인제군 소재 자작나무 숲에서 조합·조합원으로 구성된 마홀촌 산악회 정기 산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산행에는 양기원 조합장을 비롯해 산악회 임원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포천축협은 조합원의 건강 증진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산악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11월 산행은 인제 자작나무숲에서 진행됐다. 2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번 산행은 자작나무숲 산행 전에 포천축협 산악회원들을 반기듯 올 겨울 첫눈이 내려 회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무사히 산행을 마친 회원들은 인제 특산품인 황태구이로 점심을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고 정보를 교환했다. 이날 산행에서 양기원 조합장은 “날로 어려워지는 축산환경에서도 회원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포천축협의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에 포천축협도 여러분께 한발 더 다가가 친근한 조합으로 거듭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이 계란 소비 촉진을 위해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포천축협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25일, 30일 그리고 이달 1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관내 학교밀집지역 인근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포천 관내에서 생산된 계란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나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축협이 주최하고 대한양계협회 포천시 채란지부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AI 및 살충제 계란 파문 이후 계란 소비 둔화로 인한 양계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진행됐다. 출근길 및 등하교 시간을 이용해 학생 및 주민들에게 구운 계란 및 음료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함으로서 포천시 관내에서 생산된 계란의 이미지 개선과 계란의 안전, 우수성을 각인시켰다. 양기원 조합장은 “AI 및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하락한 계란 이미지 개선과 산란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산란농가의 고충을 함께함으로써 협동조합 본연의 기능을 수행코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계란은 완전식품으로 하루 계란 1개씩 먹고 건강을 챙기자”고 말했다.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26일 포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조합원 한마음 대잔치행사<사진>를 개최하고 조합원의 영원한 동반자로서의 조합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조합측은 각 사업부분별로 우수한 조합원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 행사 중간 중간 경품을 추첨해 조합원들에게 경품을 전달하며 행사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날 조합원들은 포천축협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조합의 주인으로서 조합과 하나돼 나아가는 길만이 나의 발전과 우리의 발전,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신념과 사명감으로 조합원의 의무와 권리를 다할 것이며 조합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여 지역축산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양기원 조합장은 “논어에 보면 ‘인심제태산이(人心濟泰山移)’라는 말이 있다. 사람이 마음을 모으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는 말이다. 포천축협 조합원들은 태산도 옮길 수 있는 저력과 열정이 있다는 것을 굳게 믿는다. 포천축협은 조합원들의 구심체로서 진정으로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항상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조합원들의
제 5회 포천한우축제<사진>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까지 3일간에 걸쳐 대진대학교 진입로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로 가는 포천한우’ 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제5회 포천 한우 축제는 한우협회 포천시지부가 주최하고 포천시와 포천축협, 경기한우협동조합,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등이 후원했다. 이번 축제는 포천시민의 날 포천 사랑 페스티벌, 농축산물 축제한마당을 통합해 추진하면서 제 5회 한우축제와 개성인삼축제가 함께 열리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한우고기 시식회 및 이벤트 행사, 한우고기 및 부산물 할인판매, 한우등심 및 불고기 무료시식, 현장 즉석 가족운동회, 포천관광 사진전시회, 아름다운농장 사진 전시회 등이 열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마련한 축제장이 됐다. 이밖에 한우고기 및 부산물 할인 판매를 포천축협과 경기한우조합이 마련하고 한우고기 및 불고기 시식회는 현장부스에서 진행됐다. 또 즉석에서 한우고기를 구입해 바로 시식할 수 있는 셀프식당을 마련,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지난 1일 개회식에서 박봉선 한우협회 포천시지부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한우고기의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한우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이 산행을 좋아하는 조합원들을 중심으로 축협 산악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20일 강원도 춘천 소재 삼악산 등산<사진>을 시작으로 산악회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날 삼악산 등산에는 양기원 조합장을 비롯해 130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삼악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하고 산행을 통해 건강과 조합원간 소통 활성화로 조합 발전을 다짐했다. 양기원 조합장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산악회를 운영해 조합원들의 건강과 조합사업의 발전을 위한 더 많은 조합원이 참석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 포천축협은 양축조합원들에게 든든한 울타리 역할은 물론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