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사용 증대에 따라 안전한 사용과 사고예방을 위해 도내 영농4-H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소형건설기계 운전면허 취득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충북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과 농지규모의 점진적 확대로 굴삭기, 지게차, 로우더 등 농업용 소형건설기계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고 이들 기계의 안전 운전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이들 기계의 조작기술 미숙과 관련 법규 미숙지에 따른 사고발생과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인적, 경제적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경기도 안성 소재 전문 교육기관인 유니언건설기계전문학원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편성된 주요 교육내용은 건설기계기관과 관리법규, 안전교육 등 이론 교육과 소형건설기계를 직접 조정해 보며 기
나눔축산운동본부 충청북도 지부(지부장 박희수·괴산증평축협장)는 지난 달 30일 청주시 북이면 장재리 마을회관에서 장재리(장태수 이장), 금암리(서찬세이장)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축산운동사진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관우 충북낙협장, 김순학 농협지역본부 축산팀장, 충북낙협 직원,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희수 지부장은 “지금까지 농촌경제를 지탱한 것이 축산이다. 그러나 축산업이 이웃들에게 불편을 끼친 경우도 없지 않다. 이에 나눔축산을 통해 일부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킴은 물론 축산과 주민의 상생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북도지회에서는 나눔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회관 씽크대 설치지원과 주변 마을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주민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이진석·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는 지난 18일 가화한정식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초청, 간담회사진를 갖고 축산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이시종 도지사는 “그동안 충북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충북 축산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충북축산단체협의회와 머리를 맞대고 충북 축산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진석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도 “지금까지 충북 축산인들에게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지만 충북 축산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해야할 일이 아직도 많다”며 충북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옥천영동축협(조합장 정영철)이 경기도 양평지방공사로부터 밀린 축산물(돼지고기)대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림으로써 조합 회생에 희망의 파란불이 켜졌다.지난 11일 청주지법영동지원민사부(재판장 금덕희)는 옥천영동축협이 양평지방공사를 상대로 낸 47억원의 돼지고기 납품대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승소판결했다.옥천영동축협은 2012년 6월에서 8월까지 양평지방공사에 채권 확보없이 47억원의 돼지고기를 납품 했으나 대금을 회수 못해 양평지방공사를 상대로 대금 청구소송을 냈다.옥천영동축협은 대금 회수를 못해 축협의 경영부실로 중앙회로부터 합병 권고를 받았다. 정영철 조합장은 “이번 재판 승소를 계기로 조합 구조조정을 더욱 강도 높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하고 “양평지방공사의 재산을 모두 가압류한 상태로 진행되는 거액의 소송인만큼 항소에
나눔축산운동본부는 AI방역활동으로 쓰러진 공무원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나눔축산운동본부 남성우 상임공동대표는 지난 24일 충북 청주성모병원을 찾아 입원 중인 진천군 주민복지과 정석철 주무관에게 1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정석철 주무관은 지난 12일 AI방역활동을 하고 퇴근하던 중 뇌출혈로 쓰러졌다.이날 남 대표는 “평소 자신이 하던 업무는 물론 AI방역활동까지 밤낮으로 고생한 공무원에게 축산인을 대표해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 “AI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공무원들이 밤낮으로 살처분 현장과 방역초소에 투입되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라며 “방역활동으로 피해를 입은 공무원에게 너무 미안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나눔축산운동본부의 병문안에는 임형수 농협충북지역본부장과 박승서 진천축협장,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유인종·청주축협장)는 지난 17일 농협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신임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에 이석재 충추축협장을, 대의원 조합장에는 장재호 제천단양축협장, 정영철 옥천영동축협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협의회는 임형수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병길 농협사료충청지사장, 차인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장, 권용학 농협음성목우촌계육공장장등이 참석했다. 이날 충북축협운영협의회에서는 현공율 전충북도축산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유인종 협의회장은 “지난한해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충북도내 축협이 건전 결산을 한 것은 조합장들의 노력의 댓가이고 최근 AI 발생으로 고생이 많다. 방역을 철저히하여 추가 발생이 없도록 하자”고 말하고 “조합장들이 오리 닭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우영)는 FMD 재발방지와 주요 악성전염병의 예방을 위해 우제류농가의 선제적 방역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농가 자율방역의식을 고취시키기로 했다.이번 교육은 중부권역(1일 농업인회관)과 북부권역(2일 충주시청)으로 나눠 실시됐다.이날 교육에서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류만영 사무국장의 가축질병 근절을 위한 방역본부의 역할과 임무, 충북도청 현공률 축산과장의 ’13년 축산·방역시책과 더불어 최근 소값하락에 따른 농가의 애로건의 사항,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이명현 질병진단과장의 가축질병 예방교육과 최근 문제시 되는 중독성 질병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한편 이번 교육은 가을철 바쁜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교육계획 인원을 180명 정도 계획했으나 304명이 참석하여 준비해간 교재가 모자랄 만큼 농가의 참석
팜엔포크(대표 김태용)는 지난 14일 청주 우암산 등산로 입구 어린이회관 앞에서 전흥우 한돈협회 부회장, 이진석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을 비롯,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태용 대표는 “한돈 가격이 하락해 축산농가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며 동시에 한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비자들이 한돈 1kg 더 먹기 운동에 동참,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키면서 축산농가의 고통을 덜어주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시식회에서는 등산하는 소비자들에게 팜플렛을 나눠주며 600kg의 한돈을 시식용으로 소비했다.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이진석)는 지난 10일 청주시 오리본가에서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과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정관변경과 함께 흑염소전업농협회를 신규 회원단체로 가입시키고 공석인 부회장에 박병남 한우협회충북도지회장을, 사무국장에 전규직 낙농육우협회 충북위원장을 선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전국 한우인의 날 행사, 한우경진대회, 한우 암소 감축 적극추진, 양돈산업 안정을 위해 저능력 모돈 및 위축자돈 도태, 축산관련 종사자 차량등록제 시행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충북도 안호 사무관은 “충북도에서는 국내산 자급사료 증산특별대책 추진을 위해 농정국장을 추진본부장으로 하는 T/F팀 구성함과 동시에 조사료 증산시책 추진협의 및 의견수렴을 위해 축산단체장 및 학계, 공무원 등이 참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신관우·충북낙협장)는 지난 19일 청주시 동막골 대왕오리농장에서 충북축산단체협의회를 개최하고 새 회장에 이진석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또한 부회장에 박재철 양계협회 충북도지회장, 감사에는 박영주 양봉협회 충북도지회장을 선출했다.이날 신관우 회장은 “임기중 FTA 체결과 축산물 수입개방, 축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행정기관과 축종별 단체장들이 단합하여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임기 중 축종별 단체장들이 힘을 모아 충북 축산인들이 하나로 결집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신임 이진석 회장(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은 충북 축산단체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충북 축산인 위상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축종별 단체장들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사진)이 어려움에 빠진 산란계 농가 돕기에 나섰다.청주축협은 최근 계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란계 조합원을 돕기 위해 4천만원을 들여 계란 36만개를 조합이 구입해 고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청주축협은 구입한 36만개의 계란을 본점 포함 10개 신용점포에 배치하고 신용사업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30들이 계란 한판씩 나눠주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유인종 조합장은 “계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돕고, 조합을 찾은 고객들에게 위생적인 우리 축산물을 나눠주어 축협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계란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청주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과 함께 축산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청주축협 전 직원들은 조합원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지난 16일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학장 한충수)과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과 축산업분야 산학협력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축산물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기술개발 및 정보교류를 위해 산학협력 교류차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양 기관은 축산기술발전을 위한 기술지원 등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또한 축산인 인재개발을 위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