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김춘일)는 지난 14일 충북지사 집무실에서 코로나19를 위해 힘쓰고 있는 관련업무 종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3천만원 상당의 한돈을 충북도청에 기탁했다. 이날 한돈 기탁식<사진>에는 이민영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해 시군지부장, 배병규 충북한돈 조합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 모금회장, 안호 충북도 축수산과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한돈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의료기관 종사자와 지역사회기관·단체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밤낮으로 노력해 주신 관계자들 덕분에 코로나19 사태가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준 모든 분들과 한돈을 기탁한 충북 한돈농가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 한다”고 말했다. 이민영 부회장은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관련 업무에 종사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한돈농가들이 한 뜻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한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하고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를 비롯한 시군지부에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축산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김춘일)는 지난달 23일 충북도청을 방문 이시종 충북지사에게 2천만원 상당의 한돈을 기탁했다. 기탁된 한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배병규 충북한돈조합장,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이 함께했다. 김춘일 충북도협의회장은 “아직도 멧돼지에서 ASF가 발생되고 있지만 충북도 지원 울타리사업을 도내 한돈농가들은 100% 완료했다”고 말하고 “전국에서 충북이 제일 많이 야생멧돼지를 포획할 수 있었던 것도 충북도 차원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시종 지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춘일 회장은 이어 “충북한돈인들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 요양원, 저소득층에 면역력 증진식품인 한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보람되다”며 “앞으로 코로나 관련 봉사자 분들께도 3천만원 상당의 삼겹살을 기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는 각 시군 지부를 통한 기탁금 1억8천만원을 포함해 총 2억원의 한돈을 기탁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청북도는 최근 코로나19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장기화에 따른 축산물 소비침체와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가 사료구매 자금 123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가축사육업 허가등록을 받은 축산농가와 법인으로 영세농, 구제역·AI, 축산물 가격 생산비 이하 축종의 농가,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농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된다. 지원조건은 금리 연 1.8%, 2년 일시상환이며, 자금 용도는 신규 사료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이다. 사업비 123억원 중 43억원은 돼지 수급조절을 위해 모돈 자율감축 참여농가에 우선 배정하고 80억원은 일반 축산농가에 지원한다. 사료구매 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농가는 해당 시·군에 신청하고 사육두수, 대출잔액, 모돈 감축여부 등을 검토 받은 후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시군에서 발급하는 농가 사료구매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관내 지역 농·축협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모돈 감축 양돈농가 중 8월말까지이며, 모돈 감축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농가는 자금 회수 및 향후 2년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충북도 안호 축산과장은 “사료구매 자금 저리 융자지원으로 경영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충북도내 코로나19 발생을 예방하고 극복을 위해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김춘일)는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시종 충북지사에게 일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기탁한 후원금은 대한적십자 충북지사에 전달돼 충북도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한우협회 충북도지회 이종범 지회장도 충북 한우농가들이 모금한 587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김춘일 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충북도내 축종별 축산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전 세계가 코로나 공포에서 벗어나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길 고대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유인종 청주축협장)는 지난 17일 청풍명월 클러스터 회의실에서 충북축협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회장에 최병은 진천축협장<사진>을 선출했다. 또한 중앙회 대의원 조합장에는 당연직 자격인 협의회장과 함께 오후택 충주축협장, 송석만 음성축협장이 선출됐다. 최병은 신임 회장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축산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과중한 임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충북축협운영협의회 회원들의 단합과 충북 축산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류만영)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충북도본부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꿈이 있는 집’을 방문해 시설 내·외부 소독을 실시했다. 초미립자 분무기와 간이소독기를 이용해 시설주변과 계단 소독을 비롯해, 실내 거실 및 방 등에도 소독을 실시,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했다.이 자리에서 ‘꿈이 있는 집’ 원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불안한 시기에 사회적 취약계층을 도와 소독활동을 실시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북도본부 김영훈 사무국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재난이 발생했을 때에는 전 국민이 힘을 합쳐야 극복할 수 있는 만큼, 방역지원본부 직원들이 참여하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축산단체협의회 김춘일 회장(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은 지난 12일 청주시 청풍명월 클러스터 회의실에서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 지용현 충북도 동물방역팀장,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축산단체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춘일 회장은 “축종별 회장들의 성원으로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지만 어려운 시기인 만큼,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고 “앞으로 충북축산단체협의회가 충북 축산발전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충북 축산업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은 “지난 한 해 축산업의 어려움이 매우 컸으며 올해 또한 미허가축사 적법화, 퇴비부숙도, 가축질병 등의 현안으로 어려움이 예상 된다”며 “하지만 축산인 모두가 힘을 모아 단합한다면 이 모든 어려움들을 반드시 극복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충북축산단체협의회는 김춘일 회장을 중심으로 충북 축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수의사회(회장 최종만)는 지난 2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 박재명 충북도 동물방역과장, 김창섭 충북 동물위생시험소장, 최경철 충북대 수의학과 학장,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실시하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어 임기가 만료된 회장 선거를 통해 이승근(청주 고려동물병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충북 수의사회 연수교육도 실시됐다. 총회에 앞서 충북 수의사회는 박재명 충북도 동물방역과장에게 우수회원상을 수여했으며, 유공자 표창도 수여됐다. 임기가 만료된 감사선거에서 장래훈·최경락 감사를 유임하는 한편, 대의원에는 최종만·한윤희·한성태·송종식·김성수 씨를 선출했다. 이날 최종만 회장은 “현재 우리 수의사들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 우리 수의사 회원들은 단합을 통해 수의사들의 위상을 높이고 양축농가들에게는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임기동안 적극 협조해준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신임 회장과 함께 충북 수의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승근 신임 회장은 “충북 수의사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염기동·이하 충북농협)는 지난 20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설 명절대비 중국 등 우리나라 인접국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가축질병 유입을 막기 위해 충청북도,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으로 가축질병 방역홍보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해외 여행객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청주공항 입·출국장에서 해외 불법축산물 반입금지 및 축산농장 방문자제 등 방역수칙을 홍보하는 리플릿을 배포했다. 이와 함께 충북농협은 겨울철 AI 예방을 위해 관내 오리농가 및 가금류 밀집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AI 차단방역용 생석회 10톤(500포)을 지원하는 한편, 설 명절 귀성객들의 축산농장 시설 방문 자제,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해외 발생국 여행자제 등의 홍보를 위해 지역본부, 시군지부, 농·축협에 차단방역 홍보현수막을 개시하며, 설 명절 직전인 23일과 직후인 28일에는 축산시설에 대해 일제 청소, 소독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염기동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아지는 만큼 가축질병의 발생 위험 또한 높아져 모든 축산종사자들의 철저한 차단방역 의식 강화가 절실하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도가 올해 충북형 가축방역시스템 구축을 위해 방역분야 52개 사업에 414억원을 지원한다. 충북도 동물방역과 박재명 과장은 2020년 동물방역사업의 기본방향에 대해 충북형 가축방역시스템을 구축해 가축질병을 최소화함으로써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는 축산식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북도 중점 추진과제로 가축방역 인프라 확충 및 축산물 소비안전 강화에 108억원, 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AI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 위기관리에 149억원, 주요 가축전염병 사전예방 및 수의의료지원 확충에 122억원, 동물방역 위생기술지원과 종축보존 개량에 34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주요사업인 구제역 예방백신 공급에 71억원, AI 휴지기제 지원에 19억원, CCTV 등 방역 인프라 설치지원에 17억원, 브루셀라 및 결핵병 채혈보정비에 10억원, 폐사된 소 처리비용지원에 3억5천만원 등과 함께 변화하는 방역현장에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한 신규 지원사업도 전개한다. 올해 신규 지원사업으로는 한돈농가 야생동물 기피제 보급, 곤충매개성 질병 예방을 위한 유해곤충 구제비용 지원, 상시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거점 소독시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축수산과 사업계획 시달회의 충청북도 축수산과(과장 안호)는 친환경 축산클러스터 회의실(청주시 율량동)에서 지난 10일 도내 유관기관, 축종별 생산자단체 대표, 시군 축산과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축산사업계획 시달 회의를 개최했다. 충북도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여파로 한돈산업이 침체되고 퇴비 부숙도 의무시행 등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축산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음을 인식하고 올해 총 95개 사업에 1천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역점 추진과제로는 축산업 체질개선 및 축산물 안전·유통 강화에 533억원, 쾌적한 가축 사육환경 조성 및 생산성 향상에 267억원, 동물보호 문화 정착 및 축종별 맞춤형 시책 추진에 135억원, 미래형 내수면 전략사업 구축에 109억원을 지원한다. 주요사업으로는 한우개량을 통한 고품질 쇠고기 생산을 위해 한우 개량사업에 7억8천만원, 축사시설현대화사업에 110억원, 축산 ICT 융복합 사업에 100억원, 학생승마체험에 6억5천만원, 가축 재해보험료에 60억원을 지원해 축사시설 선진화에 집중투자할 계획이다. 쾌적한 가축 사육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축산단체협의회 새 회장에 김춘일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사진>이 선출됐다.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박재철)는 지난 10일 청풍명월 클러스터 회의실에서 도내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협의회장에 김춘일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김춘일 신임회장은 “매우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축산업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합만이 해결책”이라며 “앞으로 축종별 단체장들과 탄탄한 단합을 기반으로 당면 현안들을 하나하나 극복하고 충북축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축종별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신임 김춘일 회장의 임기는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