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축협·지자체·국토정보공사·건축사회와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촉진을 위한 고삐를 당겼다. 적법화와 관련된 과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한 지자체와 국토정보공사 및 건축사회까지 참여하는 적법화 추진은 이례적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천안축협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만료기간 내에 적법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체 TF팀을 구성하고 관련기관의 협조를 받아 적법화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천안축협의 적법화 추진은 지자체와 국토정보공사까지 적극 참여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천안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상 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을 건축법 및 건축조례에서 일반적인 무허가 건축물보다 최대 67% 감경, 법 및 조례에서 정할 수 있는 최대치로 감경하는 조례를 제정하면서까지 적법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천안시는 환경과·건축과·축산과·건축사회로 구성된 적법화 TF팀을 운영하고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천안축협은 지난 17·18일 이틀간 조합대강당에서 560여 명의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설명회<사진>를 갖고 조합과 지자체 및 국토정보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적법화 일정과 방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조합(조합장 이제만)의 자체브랜드인 포크빌을 생산하는 농가로 구성된 ‘포크빌브랜드협의회(회장 박희복)’는 지난 8일 협의회<사진>를 열고 ‘포크빌’이 대전충남양돈조합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넘어 한국양돈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시키기로 의지를 다졌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은 대전충남양돈조합을 대표하는 포크빌을 생산하는 농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내 양돈브랜드를 대표하는 포크빌을 생산하는데 더욱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브랜드협의회 농가가 되기 위해서는 일정수준 이상의 출하성적이 나와야 하고 꾸준한 상위 성적을 유지해야 하는 등 가입조건이 까다롭다. 현재 40명의 회원이 브랜드협의회에 가입해 고품질 브랜드육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브랜드협의회에서는 브랜드장려금 지급기준을 변경하고 브랜드협의회운영방안 및 개선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충남 당진에서 1천500두 규모의 돼지를 키우는 이병하 조합원을 신규회원으로 가입시켰다. 이날 협의회는 한 동안 구제역 방역 차원에서 열리지 못하다 열렸다. 대전충남양돈조합은 현재 추진 중인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차질 없이 진행해서 조합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작목반을 종합 평가해 우수 작목반을 표창,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의식을 확대하고 작목반회원들이 조합발전의 구심점이 되기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합은 지난달 25일 천안 아이비웨딩홀에서 작목반 평가회의 및 조합원세미나<사진>를 열어 우수작목반과 굿팜 조합원 표창하고 조합원세미나를 통해 사양관리 기술 향상과 조합원 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목반은 조합조직의 기초이고 또한 탄탄한 작목반조직 육성과 작목반의 활성화는 바로 조합 발전”이라며 “작목반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조합사업 참여 및 경쟁력 있는 한돈산업을 육성하자”고 강조했다. 작목반평가기준에 따라 지난해 사업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 1위 청양작목반, 2위 당진작목반, 3위 아산작목반, 4위 천안돈우작목반, 5위 내포작목반, 사업활성화 부문 홍주골 작목반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굿팜 농가 표창에서 정덕희 명노석 이병헌 김범상 조합원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이어 조합원세미나에서는 축산냄새연구소 조성백 소장의 축산냄새 저감기술, 한별팜텍 김동욱 수의사의 PSY25 이상+ 덴마크 양돈농장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12년째 백혈병소아암 환우돕기 성금을 전달<사진>, 어린이들의 고귀한 생명과 웃음을 되찾아 주고 있다. 천안축협은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달 28일 천안 단국대학교병원 회의실에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치료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조합 자체자금 3천만원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한 2천만원 등 총 5천만원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지회장 박우성·단대병원의료원장)에 전달했다. 정문영 조합장은 후원금을 전달한 후 “손익의 1%를 백혈병 소암환우 돕기에 전달한지 어느덧 12년이 되면서 환우에게 꿈과 사랑을 찾아주고 있다“며 “백혈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와 꿈을 갖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천안축협은 2007년부터 매년 소아암협회에 당기순이익 1%의 사랑 후원금을 지정기탁해서 지금까지 누적후원금 3억2천800만원으로 백혈병소아암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지원돼 그동안 77명의 아이들이 새 생명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천안축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해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에 축협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이 올해 5개 농장을 사육단계 HACCP농장으로 추가 지정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달 21일 천안본점 회의실에서 기존 및 신규 HACCP농장 조합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축산물안전관리인증 법정교육 및 발대식<사진>을 개최했다. 신규 HACCP 지정에 합격한 5개 농장에 대한 인증현판 수여식에 이어 친환경인증센터 이길연 대표의 ‘친환경인증 기준 강화에 따른 농가 준수 사항’, 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정성원 과장의 ‘HACCP 심사안내 및 평가기준 해설’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일련의 사건으로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서는 소비자의 니즈에 충족하는 건강한 가축, 안전한 축산물 생산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축산물종합유통센터의 성공적인 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협동조합형 패커 구축 실현을 통해 조합원의 경영안정화 및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생산에서 가공 및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HACCP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고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14일 천안 본점에서 열린 HACCP안전관리통합인증 증정식<사진>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으로부터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수여받았다. 조합은 지난 2003년 식육포장처리업 HACCP 인증획득을 시작으로 2016년 10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MOU를 체결하고, 직영식육매장 7곳과 친환경전용 직매장에 대해 HACCP인증을 받았고 이어 지난 12월 1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축산식품 안전성을 통한 소비자 신뢰가 최우선돼야 한다”며 “농장부터 식탁까지 HACCP 시스템이 적용되는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은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명품브랜드인증’을 획득하고 이번에 안전관리통합인증까지 받으면서 상호시너지 극대화는 물론 전국 최고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한 축산물을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명품농협이 되도
천안축협 정문영 조합장이 농협중앙회가 선정 시상하는 ‘올해의 선도조합장상’을 수상<사진>, 탁월한 조합경영을 바탕으로 조합 설립이래 천안축협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정문영 조합장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김병원 회장으로부터 올해의 선도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정 조합장은 지난 3월 이달의 선도조합장 수상에 이어 올해의 선도조합장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 조합장의 연이은 수상은 조합원들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을 비롯한 지역 발전에 주력하고 천안축협을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게 하며 가축방역 및 축산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인정한 결과라서 더욱 값진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 조합장은 조합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종합청사 준공을 시작으로 한우플라자(능수정) 신규 개점과 하나로마트를 신축 이전, 축협을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게 했다. 또한 지난해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자 빠른 대처로 확산을 방지하고 살처분 지원 및 예방 용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한 조기종식 추진 노력으로 농가의 피해 최소화에 힘썼다. 정 조합장은 “특별한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천안축협 모든 조합원들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의 배합사료를 급여한 한우농가가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 품질의 우수성이 또 한 번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제 20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토바우 한우농가 유인상<오른쪽>씨는 천안축협이 생산·공급하고 있는 어린송아지전용 배합사료를 급여하고 이후 육성단계에서부터 육성전용사료와 토바우 TMF를 급여해서 뛰어난 성적으로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유인상 농가는 송아지를 입식하면 4개월령까지 어린송아지사료를 급여하고 5개월령부터 8개월령까지는 단백질 함량을 높인 어린송아지골드를 먹인다. 이후 육성단계에 들어가는 9개월령부터는 육성골드450과 토바우 TMF를 같이 급여하고 본격적으로 고급육 생산을 위한 육질관리에 관리에 들어간다. 육성단계에서 육성골드450과 TMF사료로 고급육 생산에 적합한 소를 만들고 나서 비육에 들어가면 비육전기 TMF와 비육후기 TMF를 출하할 때까지 급여한다. 천안축협 조합원인 유인상씨는 전량 자가생산한 송아지를 밑소로 사용하고 천안축협에서 생산·공급하는 어린송아지 및 육성단계사료를 급여해서 고급육에 필요한 소를 만들고 이후 비육에 들어가서 토바우TMF를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충남축협 최초로 상호금융여신(대출금) 7천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농협은행 상호금융여신부는 지난 2일 충남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유찬형 본부장과 정문영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여신 달성탑 수여식을 가졌다. 천안축협은 지난 9월 25일 기준으로 상호금융대출금 7천38억5천만원을(3영업일 이상 잔액 유지) 달성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천안축협의 이번 건전여신 달성탑은 상호금융대출금을 7천억원 이상 달성하고 동시에 연체율 1.26%(전국평균 전월말 연체율 1.21%)와 조기경보 이행률 100%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해서 연체 없는 건전한 대출을 한 조합에 수여하는 것으로 그 가치가 매우 크다. 천안축협이 7천억원 건전여신을 달성 할 수 있었던 요인은 천안 및 아산의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한 대출수요 증가에 발맞춰 공격적인 영업 전개와 시중은행의 아파트 대출금리와 동등한 금리로 고객을 유치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천안축협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향후 아파트대출 비거치식에 대한 금리 특판과 우량고객을 중점 관리하면서 고객의 주변인과 업체 소개를 통한 유대강화와 대출관리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대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조합의 오랜 숙원사업인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기공하고 협동조합형 대형 팩커 육성 및 조합발전의 백년대계를 위한 기반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이하 대충양돈)은 지난달 26일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구본영 천안시장·전종한 천안시의회의장·김태환 농협 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빈과 조합원 및 양돈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대화리 천안제5일반산업단지 현지에서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착공하고 역사적인 첫 삽을 떴다.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그동안 착실히 구축한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도축과 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일괄시스템을 구축해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체계를 만든다는데 큰 의미를 갖는다. 총 사업비 1천456억원 투입 도축·가공·유통 원스톱 서비스 일일 돼지 3천두·소 300두 처리 농가 소득 증진·안전식탁 선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대화리 317번지외 10필지 천안제5일반산업단지 8블럭에 들어서는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대지면적이 8만7천㎡(2만6천345평)으로 면적으로 볼 때 하나의 전용단지나 마찬가지다. 지하1층, 지상3층에 건축연면적은 5만1천5
100% 토바우 전용사료로 일관사육 고급육 프로그램 진가 확인한 계기 “토바우 한우 사양관리프로그램에 충실히 따랐을 뿐 특별한 비결은 없었어요. 대통령상 수상의 비결은 토바우 한우사료를 믿고 그대로 급여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제20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천안축협 토바우한우 브랜드회원인 유인상 조합원<사진 왼쪽>은 대통령상 수상의 비결을 토바우 한우사료에 돌렸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개체성적은 30월령 생체중 875kg, 도체중 528kg, 등지방 6, 배최장근 130, 육량지수 71.89, 육량등급 A, 근내지방도 9, 육질등급 1++에 kg당 경락단가 12만원에 판매대금(부산물 포함) 6천340만원을 받았다. 또한 유인상 씨는 연간 10두를 출하해 1++등급 4두(40%), 1+등급 4두(40%), 1등급 2두(20%)에 평균 생체중 781kg, 평균도체중 456kg, 평균육량지수 64.%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유안상 씨의 사육규모는 거세우 35두, 번식우 50두, 육성우 22두, 기타 1두 등 108두이며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개체를 비롯해 전량을 자가생산해서 일괄사육하고 있다. 생후 6개월령에 거세 후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하 대충양돈)이 조합 설립 이래 최대 숙원사업인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착공, 축산물 도축 및 유통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조합발전의 백년대계 기반을 구축한다. 대충양돈은 지난 10여 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설립과 관련한 인허가 및 설계도를 완료하고 이달 26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제5일반산업단지 현지에서 역사적인 착공식에 들어간다. 최첨단시설로 설립되는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대지면적 2만6천318평, 연면적 1만5천552평에 도축시설, 냉동·냉장시설, 환경오염방지시설, 부분육가공시설, 자원재활용시설, 찰취시설, 판매시설, 자동화 물류창고, 기타 부대시설을 갖추고 일일 돼지 3천두·소 300두 도축 규모를 갖췄다. 대충양돈은 지난 2013년 7월 하동도축장 소유권 이전을 시작으로 도축장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 지난해 12월 사업부지규모 확정 및 추가매입완료 등 주요인허가 과정을 거쳐 착공에 이르게 됐다. 대충양돈의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최첨단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시설 및 최적화된 도축라인의 구축으로 효율적이고 위생적인 도축 및 폐기물 처리는 물론 고성능 폐수처리시설로 친환경 도축장의 모범적인 사례로 기대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