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조합설립 30년사 ‘도전의 30년과 100년의 비전’<사진>을 발간했다. 조합설립 30년을 기념해서 발간한 본서에는 조합이 걸어온 길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100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제만 조합장은 발간기념사에서 “지나온 30년은 임·직원과 조합원이 상생과 협동의 정신으로 써온 소중한 역사”라며 “지난 30년이 거울이 되어 미래100년을 빈틈없이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내용은 제1부 통사, 제2부 부문사, 제3부 기획지면, 제4부 부록으로 구성됐다. 특히 30년사에는 조합숙원사업이었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이 조합 역사에서 갖는 의미를 집중 조명하고 현 임·대의원과 직원명단이 사진과 같이 수록되어 조합역사에 소중한 자료적 가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편찬실무위원으로 실무를 총괄지휘한 정혜준 유통가공본부장은 “편찬작업을 하면서 사진과 관련 자료수집에 어려움이 컸다”며 “실무진들은 수시로 편집회의를 가져 자료를 누락하지 않고 수록해서 조합이 걸어온 길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2020년 2월 정기총회에서 대의원에게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정부의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정책’에 동참, 천안시민들에게 4만2천220개의 마스크 및 손 소독제를 공급했다. 천안축협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부터 본점 하나로마트에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정문영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공적물량 공급량 부족해소를 위해 시민들에게 보건용 마스크 7천220개를 공급했다. 이어 2일에도 본점 하나로마트에서 2만5천개, 청당점에서 1만개 등 총 4만7천220개를 시민들에게 긴급 공급했다.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방역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한 이번 마스크 공적물량 공급행사<사진>에는 12시부터 마스크를 확보하고자 대기하는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김현수 장관은 마스크공급 현장을 찾아 공적물량 공급현황을 직접 점검했으며, 마스크 공적물량 공급에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는 정문영 조합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조합은 이번에 중앙회 지원 220개와 조합자체 확보한 물량 4만2천개 등 총 4만2천220개의 보건용 마스크를 8천400여 천안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정부의 코로나19 종식정책에 일조했다. 정문영 조합장은 “정부차원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는 지난달 23일 천안시 종합터미널 인근에서 설 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방역 홍보행사’<사진>를 전개했다. 이번 방역홍보행사에서 길정섭 농협 충남지역본부 본부장, 임상덕 대전충남양계농협 조합장, 맹광렬 천안공주낙협 조합장이 참석해서 귀성객들에게 구운 계란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AI, 구제역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설 명절 축산농가 방문 자제와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안내했다.길정섭 본부장은 “최근 ASF 바이러스가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일부지역에서는 구제역 NSP항체가 검출되고 있다”며 “설 명절에 고향 가는 귀성객들이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서 가축질병 예방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축협과 천안시는 지난 15일과 20일 연달아 퇴비부숙도 농가를 대상으로 퇴비부숙도 교육<사진>을 실시, 정부의 퇴비부숙도 실시 취지를 설명하고 농가의 인식확산과 시행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5일 천안축협 대회의실과 22일 성환문예회관 소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소100㎡, 돼지 50㎡ , 개 60㎡, 닭·오리·염소 200㎡ 이상 700여 명의 농가들이 참석해서 퇴비부숙도 시행에 따른 요령과 방법 등을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가형 퇴비화 부숙도 관리 및 운영방침 동영상 시청에 이어 농가형 퇴비화 부숙도 관리 및 운영 매뉴얼 설명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이어 농식품부·천안시·천안축협 관계자 들은 천안지역 농가를 현장 방문하고 퇴비부숙도 시행에 대비한 실태를 점검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계도기간을 두어 농가의 인식을 높이고 충분한 준비로 시행에 따른 대혼란을 막아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충청남도는 지난 17일 천안축협 대회의실에서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 주재 하에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농촌진흥청·축산환경관리원·축협 공동으로 퇴비부숙도 추진현황 현장점검 회의<사진>를 실시하고 실무자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퇴비 부숙도 컨설팅 및 검사 추진 현황을 비롯해 시행에 따른 지자체 축산관계자와 일선 축협 컨설턴트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은 “축협이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나 농가의 부숙도 인식 저조·관련 장비 부족·퇴비사 협소 등 문제로 인해 예정대로 시행 시 대혼란이 불가피하다”며 “부숙도 시행에 앞서 농가들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계도기간을 부여해 시행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고 대혼란을 막아야 한다”고 건의했다. 실제 현장에서 부숙도 컨설팅을 하고 있는 서천축협 김상간 과장도 “농업기술센터의 장비를 활용하려 해도 농가에서 해당 장비에 대한 자격증이 없으면 이용할 수가 없다”고 문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사진)은 구랍 30일 천안시 더베리 크린베리홀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2020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는 한편, 김은집 현 사외이사를 재선출했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의 2020년 총 사업물량은 2019년 추정대비 419억200만원이 증가한 6천92억6천100만원이며 경제사업량은 2019년 추정대비 117억2천500만원이 증가한 374억2천500만원으로 확정했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특히 올해 60억원을 투입해 계란유통센터를 착공, 조합경제사업 활성화 및 판매사업 영업망 구축은 물론 안정적인 계란유통사업의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계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경제사업 기반 마련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 및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고 조합 및 농가 생산성 증대를 통한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다 축산 후계농가 육성을 통한 미래 인적 기반 구축, 농가 생산성 향상 및 현장 중심 마케팅 실현, 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정책반영 활동 강화를 통한 계란유통센터 조기설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연암대학교 축산계열 교수인 김은집 사외이사는 한국가금학회 수석부회장, 한국동물복지학회 상임이사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천안지역 발전의 핵심 거점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구 광풍로에 제2경제사업소를 준공<사진>, 조합 경제사업 확대 및 조합발전의 새로운 발판이 될 전망이다. 천안축협은 지난 2일 동남구 광풍로 1775번지에 제2경제사업소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제2경제사업소는 대지면적 1천210평에 건물면적 345평의 3층 건물로 1층에는 135평의 마트, 2층에는 76평의 신용사업장, 3층에는 210평의 한우플라자가 있다. 천안축협은 이미 구랍 24일부터 28일까지 제2경제사업소에서 2019년도 조합사업전이용대회를 열어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한해에는 한걸음 도약하기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문영 조합장은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한우플라자 청당점을 개점하게 되었다”며 “제2경제사업소가 조합경제사업을 이끌어가는 센터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천안축협은 이미 기존 본점 2층에 운영 중인 능수한우플라자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우플라자 청당점을 개점해서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시민들에게 공급, 소비자들이 다시 찾는 한우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아우내농협(조합장 이보환)에 도농상생 농기계구입 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천안축협은 구랍 17일 조합 회의실에서도 정문영 조합장과 홍순광 농협 천안시지부장 및 조합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자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아우내 조합 이보환 조합장에게 2천만원의 자금을 전달한 후 격려했다. 도농상생 농기계 지원 자금은 농촌지역 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협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천안축협은 최근 2년 동안 농촌농협에 도농상생 농기계구입 자금으로 4천만원을 전달했다. 정문영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이 상생하는 마음으로 농기계지원 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천안축협은 앞으로도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이 같이 간다는 상생의 정신으로 도농상생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이제만)이 충남도가 수여하는 2019년농어촌발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충남도는 지난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을 열어 부분별로 수상자를 시상<사진>하고 격려했다.농어촌발전상은 충남도가 매년 농업인과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충남 최고의 권위와 위상을 자부하는 상이다. 조합은 기능성 브랜드인 ‘포도먹은 포크빌’을 자체 개발해서 9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인증, 한국소비자 평가최고브랜드 연속 대상 수상, 2년 연속 명품 인증으로 양돈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포도먹은 포크빌’은 포도발효 첨가제를 돼지에 급여해 맛과 육질이 뛰어나며, 회원 모두가 HACCP 인증을 획득했고 이중 21농가는 친환경인증을 받아 명품화 생산에 전념하고 있다.또한 대전충남양돈축협은 조합 백년대계의 근간이 될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추진,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지난 5일부터 시운전에 들어갔다. 유통센터는 일일 최대 돼지 3천두, 소 300두를 도축하고 돼지 3천두, 소 200두를 가공할 수 있는 시설로, 최첨단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천안시축산단체협의회(회장 황규택)는 지난 20일 천안축협 대회의실에서 이규희 국회의원, 이강현 충남도 축산행정팀장, 정일영 고문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우수회원 표창에 이어 2019년도 결산보고서를 의결했다.황규택 회장은 인사말에서 “미허가축사 적법화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로 인한 돈가 하락으로 축산업계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며 “산적한 난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축사에서는 문진석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이 참석해 양승조 도지사를 대신했다.정일영 고문은 축사에서 “축산업계의 엄청난 시련이 될 퇴비 부숙도 문제 등을 슬기롭게 대비해서 축산발전으로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9년도 결산감사보고에 이어 2019년도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한데 이어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충남도지사표창에는 방병규 한돈협회 천안시지부 사무장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에는 임용현 천안시청 수의주사보·유승문 양계협회 천안시지부 사무장 ▲이규희 국회의원 표창에는 박순만 오리협회 천안시지부 사무장 ▲박완주 국회의원 표창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초소운영과 방역인력을 총동원해서 철저한 방역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경기도 일원에서 ASF가 발생되자 이제만 조합장 주재 하에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어 ASF로부터 양돈산업을 지키기 위한 방역의식 고취와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조합은 차단방역 일환으로 천안시 병천지역에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이동차량의 철저한 소독활동<사진>과 함께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ASF 발생 및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 조합은 출하차량의 도간 경계이동에 따른 방역강화를 위해 병천에 조합 자체 방역초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충남에서 충북으로 이동하는 출하차량과 운전기사를 포함해 차량 내·외부에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조합은 천안시 거점소독소에서 우선 소독 후 방역초소에서 추가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지속적이고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국내 ASF 조기종식에 주력하고 있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질병확산 방지를 위해 전 조합원에 소독약을 공급하고 ASF 차단방역에 들어갔다.대전충남양돈농협은 경기도 일원에서 ASF가 최초 발생하자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 유입차단을 위해 전 조합원에게 소독약을 긴급 지원했다.또한 조합은 확진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소독약을 추가로 전 조합원에 공급했다.이번에 조합은 총 2회에 걸쳐 약 1억2천400만원 상당의 소독약을 공급해 질병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이와 함께 ASF 발생과 정부의 방역정책을 중심으로 시시각각으로 변동되는 상황을 실시간 문자전송을 통해 조합원에게 안내를 해서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여기에다 철저한 농장 내·외부 소독과 함께 출입자 제한 등 철저한 농장 방역으로 ASF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