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창진축협(조합장 강종기)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내년도 마창진축협의 살림살이는 신용사업(평잔 기준)의 경우 올해 보다 19% 성장한 4천343억원으로, 경제사업은 18% 성장한 174억원, 공제료는 32% 성장한 80억원으로 세웠다. 총 사업물량은 올해 보다 19% 늘어난 4천598억원으로 계획했다. 당기순익 목표는 8억2천300여만원이다.이날 강종기 조합장은 “어려웠던 시기에 묵묵히 함께 해 준 모든 조합 구성원들의 헌신과 땀으로 마창진축협은 갈수록 복지조합으로 변모해가고 있다”며 “조합이 해야 할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우지예’특별홍보관 직거래장터 소비자에 인기【경남】 제1회 경남 한우사랑 한마음 대회가 지난 6일 창원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렸다. 경남도(지사 김태호)와 전국한우협회 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가 공동 주최하고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태호 지사와 경남도의회 배종량 부의장, 이갑재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정영규 농협중앙회 이사, 하태정 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경남축협 조합장,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을 비롯한 축산관련단체장, 소비자단체 관계자와 한우농가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생산자 중심의 행사에서 탈피해 한우고기 시식회와 직거래 판매, 수지침과 가훈쓰기 체험행사와 함께 자연순환농업 장터 등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한우고기 무료시식회에서는 1등급 불고기 1톤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웠으며, 한우브랜드를 시중보다 20% 할인해 판매하는 직거래 행사에도 소비자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직거래 판매에서는 등심과 불고기 거리 등 300kg이 판매됐다.경남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 전용사료와 포장재,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등으
【경남】 마창진축협(조합장 강종기)은 지난 22일 창원시 도계동 소재 창원농업인회관에 경남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 전문식당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권경석 국회의원과 이재관 농협경남지역본부장, 서춘수 경남도 농수산국장, 하태정 경남축협운영협의회장(통영축협장)을 비롯한 축협 조합장들과 관련기관단체 관계자, 축산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개장한 마창진축협 ‘한우지예’ 창원점은 총 14여억원이 투입됐으며, 1층 324㎡에는 한우지예 브랜드육 판매장과 사무실, 홀로 구성됐으며, 2층 383㎡에는 놀이방과 11개의 룸으로 꾸며져 최대 1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한우지예’ 전문식당에서는 1+이상의 고급육만 판매된다.특히 ‘한우지예’ 전문식당에서 판매되는 모든 쇠고기는 이력추적시스템이 적용돼 있으며, 판매가격도 일반소비자가격보다 10% 정도 저렴하다.이날 강종기 조합장은 “한우지예 전문식당 개점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유통마진 축소에 따른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브랜드 한우고기를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농가에게는 유통, 판매 확대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 조합장은 “판매가격 거품 제거를 통해 한우고기 식당들의 건전
【경남】 마창진축협(조합장 강종기·사진)은 지난 18일 조합 직영 한우전문식당인 ‘한우지예’로 창원, 마산, 진해지역 저소득 결손아동 70여명을 초청해 한우지예 떡갈비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사랑 정신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마창진축협이 경남도교육청에 협조를 의뢰해 마련됐다.강종기 조합장은 이날 “상대적으로 어려운 어린이들이 한우고기를 접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에서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지역 한우고기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어린이들의 장기자랑과 한우동시 발표 등을 통해 모두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한 마창진축협은 명품 등심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용품과 상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이날 참석하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별도의 선물을 마련해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경남】 한우지예공동브랜드운영위원회(위원장 하태정. 통영축협장)는 지난 13일 경남 창원소재 경남농협 대의원회의실에서 이재관 농협경남지역본부장 및 강효봉 경남도축산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하태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축산인들은 사료가격 인상, 쇠고기 수입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며 “대형유통업체 발굴, 수도권 시장 공략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적극 전개해 한우지예 공동브랜드가 그 실타래를 풀어 나가자”고 말했다.이어 이재관 본부장은 “한우지예가 출시 이상으로 브랜드를 유지·발전시키는 것 또한 쉽지 않을 것”이라며 “공동브랜드사업의 성공과 정착을 위해서는 경남축협 조합장들의 결집된 힘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모인 운영위원들은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확정하고 한우지예 육가공 공장의 경영기반 안정도모를 위한 육성기금 조정의 건을 마무리 지었다.
【경남】 경남낙우회(회장 강래수)는 지난달 29일 마창진축협 회의실에서 박철용 부산우유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낙농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강래수 회장은 “멜라민 파동으로 우유첨가 제품 소비가 급격히 줄고, 일부 시장에선 두유로 대체하는 등 우리 낙농산업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고 있다”며 “낙농인 모두 슬기로운 대처방법과 위기해결 모색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박철용 조합장은 “조사료값 폭등으로 TMR사료 생산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농장 실정에 맞는 조사료 확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자”고 당부했다.이날 회원들은 현재 배합사료로는 고능력우 관리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고능력우 사양관리에 초점을 맞춘 사료를 OEM방식을 통해 공급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깨끗한 목장 가꾸기에 경남 낙농인 모두가 동참해 신선하고 안전한 우유생산에 만전을 기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경남】 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박창식)는 지난달 22일 경남도청에서 경남도 축산과 직원들과 내년도 경남도 양돈산업 주요시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양돈협회 하태식 부회장을 비롯해 경남도협의회 박창식 회장, 여영성 부회장, 배수한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경남도에서는 강효봉 축산과장, 한일문 사무관, 박동서 주무관이 참석했다.강효봉 과장은 이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경남도의 내년도 양돈시책이 양돈인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창식 회장은 “광역자치단체와 농가가 머리를 맞대고 안정적인 기반을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이날 경남양돈협회는 저능력 모돈 교체사업에 대해 종돈장과 자가 번식농장, AI센터, 규모화 되어있는 농장도 함께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폐사축 처리기 지원은 환경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각 시군지부에 1대씩 우선 지원하고 활용도와 효과를 분석해보자고 건의했다. 축산농가 악취방지 개선과 가축 해충 방제기 지원 등도 건의했다.
【경남】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관)는 지역본부 정문 앞에서 열리고 있는 농축산물 특판행사장에서 ‘구구데이’ 행사를 갖고 계란 9천999개를 무료로 증정했다. 또 닭고기 요리 세 가지를 비롯해 삶은 계란과 구운 계란을 고객 시식용으로 제공했다. 하나로클럽 창원점에서는 닭고기와 계란을 15% 할인 판매했다. 경남농협은 노인복지시설인 성산종합복지회관과 참사랑의 집에 사랑의 닭고기 600인분(300kg)을 기탁했다.
【경남】 농협중앙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내부 경영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권역별 비상경영대책회의를 전무이사와 각 사업부문별 대표이사 주재로 각 지역본부에서 열고 있다.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관)에서는 지난 25일 농협중앙회 이정복 전무이사 주재로 부산, 경남지역 농·축협 조합장들과 지부장, 지점장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현안사항 설명에 이어 비상대책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농협중앙회 오세환 상무와 김주광 기획실장이 배석했다.이날 대책회의에서 이정복 전무는 하반기 전 계통사무소의 위기극복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비상체제 돌입, 비상경영 분위기 확산을 당부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현장 애로사항와 개혁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건의했다.한편 이재관 본부장은 사료·비료 가격 인상에 따른 농정활동 강화, 한우지예 브랜드사업 조기정착과 경남쌀사랑 운동 적극 참여, 람사르총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남】 경남도(지사 김태호)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9월부터 3개월 동안 사료가격 인상분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6차례에 걸쳐 사료가격이 67.1%가 인상되고 가축시장에서 큰 수소 가격은 생산비를 밑도는 346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33억2천400만원을 투입해 한우농가 경영안정에 나선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날 경남도 서춘수 농수산국장은 한우농가 사료비 지원대책에 대해 설명하면서 “직접 지원이 가장 효과적으로 판단됐다”며 추진 배경을 밝혔다.경남도는 올 3월부터 7월까지 18.2%의 사료가격 인상으로 3만여 한우농가가 사육하고 있는 26만4천마리에 대한 사료비 인상분은 665억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조사료가 생산되기 전인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분 66억5천만원의 50% 수준인 33억2천400만원을 농가들에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료 포대당(25kg) 인상분 1천700원의 절반인 850원을 직접 지원하겠다는 설명이다.한편 경남도 관계자들은 도내 한우 사육 마리 수는 23만두 정도가 적정할 것이라며 농가에서도 경영규모에 맞는 마리수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휴경지나 하천변을
【경남】 경남도를 대표하는 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 출시기념식이 지난달 22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윤명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이태일 경남도의회 의장, 권정호 경남도 교육감,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자치단체장과 농·축협 조합장, 소비자단체와 축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는 브랜드 영상물 상영에 이어 그동안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애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또 농협경남지역본부는 학교급식 무상지원 후원금 1천만원을 경남도 교육청에 전달했으며, 한우지예 교류협력업체인 CJ푸드시스템과의 단체급식 공동추진 협약식도 이어졌다. 창원의 중견기업인 (주)미래산업(대표 정재훈)은 이날 ‘한우지예’ 공식 후원사로 지정됐다. 기념식장에는 또 전용사료 8종과 유통포장재, 인터넷 판매를 위한 홈페이지 접속 부스 등 홍보관과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시연장도 함께 운영됐다.이날 하태정 한우지예 공동브랜드 운영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우지예는 농가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명품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윤명 행정부지사는 “미국산 쇠고기
【경남】 마창진축협(조합장 강종기)은 지난 2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조합사업 전이용 대회를 개최했다. 조합원 상호간 친목도모 및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조합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조합원과 직원간 화합의 장을 마련키 위해 실시됐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창원시장과 권경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련기관단체장, 관내 축협장들이 참석해 마창진축협의 전이용대회를 축하했다.이날 강종기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을 사랑하고 이용한 조합원들의 노고와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과 농민이 함께 웃는 지역축협의 역할과 지역 경제 활성화, 조합원 및 고객의 편익 증대를 위한 방법모색을 하는 등 지역축협의 역할을 강화하여 조합원과 고객에게 꼭 필요한 조합, 사랑을 받는 조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역 축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개발의 역군을 육성키 위해 34명의 축협장학생을 선정 6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와는 별도로 안판영 전 조합장의 기탁금으로 협동장학생 1명을 선정해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날로 확대되는 축산물 시장개방과 사료값의 지속적인 상승 등으로 존폐를 걱정해야 함에 인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