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8일 원주시 문막읍 둔치에서 ‘2007년 축산사랑 축협사랑 축산인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경묵 원주시의회 의장, 이종율 속초양양축협장, 강대조 농협사료 횡성공장장을 비롯해 조합원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안사현 조합장은 “우리 축협은 21세기 새로운 비전을 목표로 임직원과 조합원이 합심 단결해 꾸준하게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양축농가는 생산에 전념하고 축협은 판매기능을 담당하면서 상생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안 조합장은 “원주지역은 친환경 축산의 중심지로, 원주축협은 축산부국을 선도하는 조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원경묵 의장은 축사를 통해 “30만의 원주시민들과 함께 ‘원주사랑-축산사랑’을 연계시킨다면 FTA의 위기에서도 우리는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합과 행정기관, 양축농가가 합심해 화합정신과 신기술 개발 노력으로 슬기롭게 기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이날 2부 행사에서는 체육대회와 조합원 한마당 축제, 출자 경진대회가 이어졌다.이날 최고 출자자에는 1억5천만원을 출자한 원주시 문막읍 궁촌리 안기선 조합원(양계)이 선정됐다. 이날 출자대
【강원】 양돈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심맹섭)는 지난 8일 협회 사무실에서 회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기월례회의를 가졌다.이날 심맹섭 지부장은 “양돈인들은 FTA 등 지금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며 “양돈인 모두가 똘똘 뭉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축산분뇨 해결을 위해 행정기관과 축협, 협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축산물등급판정소 강원지소는 지난 5일 도내 축산관련 기관, 학계, 단체, 브랜드경영체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미FTA와 국가간 자유무역 현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토론을 통해 시장개방 가속화로 인한 축산업 여건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방안, 도내 축산발전 방향 등을 폭넓게 모색했다.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달 19일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 가든에서 퇴직 조합직원들이 참석한 축협사랑 모임을 가졌다. 이날 안사현조합장은 “오늘의 원주축협이 있기까지 여러 선배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앞으로 후배들이 더욱 노력해 전국 최고의 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 직원이며 조합장인 홍순갑 씨는 “원주축협의 무궁한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9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원도 여성분과위원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낙농인 우유 홍보요원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이홍님 요리연구가(경북대 식품가공과 겸임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손쉽게 할 수 있는 우유요리’에 대한 교육을 실습을 곁들여 실시했다.이어 오한진 교수(성균관대 의대·KBS 비타민 프로그램 감수위원)는 ‘우유 영양학적 가치 활용법’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우유에 관련된 풍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이날 김영준 낙농육우협회 강원도지회장은 “여성홍보요원화 교육은 ‘지역사랑 우유사랑 캠페인’과 관련해 매우 유익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보다 특성화된 우유홍보를 위해서도 이런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양돈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심맹섭)는 지난달 29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 10여개 시설을 방문해 돈육 총 500kg을 전달해 이들을 위로했다.심맹섭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이웃돕기를 결정했다”며 “분뇨문제로 양돈농가들의 이미지가 더욱 나빠지는 요즘 이번 불우이웃돕기로 양돈업을 좀 더 가까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김명재)는 지난 6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홍덕표 강원도축산과장 및 30여 도내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지부장회의를 가졌다.김명재 지회장은 “소수의 인원이 활동하던 협회가 이제는 명실상부한 한우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이는 모두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군지부장 및 회원농가들의 노력 때문”이라며 “이땅위에 자존심 한우를 키운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금처럼 산업을 아낀다면 우리 한우산업을 가능성이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홍덕표 과장은 “강원은 청정축산의 대표 이미지를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며, 수입재개 등 외부 요건에 흔들리지 말고 안전성과 고품질을 지향하는 선진 축산농가다운 행동을 보여 줄 것”을 주문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올 초 시행되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가 현재 단속이 전혀 안되고 있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원주지역 한우브랜드 사업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신동훈)는 지난 21일 원주시 문막읍 소재 협회사무실에서 원주 한우브랜드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의회를 중심으로 브랜드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면단위 한우작목반장 및 축협 임원 농가 30여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유명무실한 현재 원주 한우브랜드를 활성화시키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신동훈 지부장은 “원주 한우브랜드는 협의회 구성으로 농가와 행정, 지역축협이 적극 동참해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며 “원주 지역 한우브랜드 바로세우기에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