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치악산한우브랜드사업단(단장 이상혁)은 지난달 25일 원주농업기술센터에서 브랜드참여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치악산 한우브랜드 육성사업 집합컨설팅을 개최했다.이날 참석한 안사현 원주축협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현실 속에서 무엇보다 우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원가 절감” 이라며 “올 한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적극적인 자세로 위기에 대처하는 치악산한우 브랜드 농가들이 되자”고 말했다.
원주시 연합낙우회(회장 이건영)는 지난 13일 원주축협 대회의실에서 안사현 원주축협조합장을 비롯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 김영준 낙농육우협회 강원도지회장 등 회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건영 회장은 “지금 축산의 난항은 우리들만의 문제가 아닌만큼 이럴때 낙농인의 힘을 모으고 생산비절감, 신선유생산 등 강원의 청정의미지을 부각시킨 홍보활동에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이라며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깨끗한 환경속에서 고품질 원유 생산에 최선을 다해 거듭나는 자세로 다시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문용주 축산과장은 “조사료 확보 등 획기적인 대책의 일환으로 행정에서 생산비 절감 효과를 위해 농가와 함께 힘을 모으고 행정이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대 협력 할것이며, 사료 기지화구상도 장단기 추진계획하고 있다 ”며 양질 원유 생산을 위한 농가의 협조를 당부했다.
원주낙우회(회장 이건영)는 지난 23일 낙우회 사무실에서 원주축협 강동호상무를 비롯 지영근 지도계장, 낙우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낙농가들은 현재 사료값이 천정부지로 솟아 경영부담이 최악을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유대인상이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이날 이건영회장은 “사료값 인상으로 I M F 보다 무서운 한파를 경험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목장경영이 악화되고 있어 축산인 모두가 현시점에서 최악의 사태”라며 “어려울수록 뭉치고 새로운 아이디어창출 등 협동의 자세를 가지고 새롭게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주축협의 지영근 지도계장은 올해 낙농가를 위한 사업과 지원사업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지역 한우브랜드 ‘치악산 한우’가 공식 출범했다.원주 치악산 한우브랜드 사업단(단장 이상혁)은 지난달 25일 원주시 단계동 원주웨딩홀에서 이계진 국회의원, 김기열 원주시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및 브랜드 회원농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이상혁 단장은 “치악산 한우는 전 회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때 비로소 성공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 이라며 “항상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마인드를 갖고 브랜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김기열 시장은 “늦은 출발이 더욱 빛날 수 있는 것은 그 노력과 땀이 2~3배 많이 들어간다는 사실 때문”이라며 “노력과 열정으로 명품 치악산 한우가 될 때까지 적극 지원할 것이며, 맡은 바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2007년말 현재 치악산 한우는 관내 331개 한우농가(7천500두)가 참여하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FTA 등 대응방안 모색【강원】 축산물등급판정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규진)는 지난달 23일 강원LPC에서 강원도에서 생산된 돼지고기 품질 비교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 계재철 사무관과 김도영 강원창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비롯한 강원지역 양돈브랜드 대표, 강원양돈포럼 회원, 시군 양돈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최규진 본부장은 이날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와 FTA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양돈산업을 보호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오늘 품질 비교 시연회가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강원양돈포럼 김도영 회장은 “기술적인 면에 주안점을 두고 화합과 신기술 창출에 최선을 다하자”며 “거듭나는 자세로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에 임하자”고 강조했다.이날 계재철 사무관은 강원도 양돈산업 정책에 대해 설명했으며, 최규진 본부장은 고급육 생산을 중심으로 강원도 양돈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이날 비교시연회에서는 품질별 관능검사와 부위별 시식에 이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강원】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해 최초로 기념식을 갖기 시작한 농업인의 날 본고장인 원주에서 제4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원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11시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 주관으로 원주시 명륜동 따뚜공연장과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임상규 농림부장관과 이계진 국회의원, 김기열 원주시장, 이경진 강원도 농정국장을 비롯한 농민단체장과 소비자, 생산자가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 만족=농업인 만족’을 주제로 농축산물 전시 판매행사와 소비자 농업체험, 농산물 직거래 및 먹을거리 장터 개설, 향토요리 우수작품과 농경문화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5만여명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참관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손상보 대회장(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장)은 “소비자 만족과 생산자 만족을 통한 상생으로 개방시대에 가격과 품질의 우수성을 갖고 생명산업인 농축산업의 안정성과 신뢰를 지켜 나가자”고 강조하고 “화합과 협동으로 원홍기 선생의 참 뜻을 기리자”고 말했다.이틀 동안 계속된 행사에서 원주한우협회는 한 마리분의 치악산한우 무료시식회를 실시하고 한우 다섯 마리를 부위별로 원가 판매했다.원주양돈협회는 돼지고기
【강원】 원주지역 축산관련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졌다.지난 3일 원주시 흥업면 대안리 녹색농촌체험관 운동장에서는 원주시청 축산과, 가축위생시험소 남부지소,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 및 지역 축산관련 단체 소속농가들이 모인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원주시청 문용주 축산과장은 이날 “축산이 어려울수록 화합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어려움을 보고만 있지 말고 지혜를 모아 모두가 함께 위기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강원】 “한우 먹고 함께 걸어요.”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신동훈)가 제13회 한국국제걷기대회가 열린 지난달 27·28일 원주시 명륜동 따뚜경기장에서 원주시와 원주축협의 후원으로 15개국 700여명의 외국인과 5만여명의 내국인 등을 대상으로 ‘치악산한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한우협회 원주시지부가 실시한 ‘치악산한우’ 시식회에는 김기열 원주시장과 이계진 국회의원, 원경묵 원주시의회 의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김명재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을 비롯한 축산관련단체장 등이 참석했다.한우협회 원주시지부는 행사기간 동안 소 한 마리 분을 시식용으로 대회 참가자들에 제공했으며, 회원가족들은 원주시 축산과 직원가족과 함께 대회장에서 봉사활동도 전개했다.신동훈 지부장은 “외국인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소비자들에게 청정강원의 명산이 치악산에서 생산된 고품질 한우고기를 알리기 위해 시식회를 마련했다”며 “전 회원이 쇠고기 구입시 주의사항과 부위별 식별요령 등을 소비자들에게 설명해 인기를 모았다”고 소개했다.
【강원】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김명재)는 지난 11일 원주 문막읍 메나골에서 ‘우리 한우 안전, 품질, 맛 모두 초록불입니다’라는 주제로 서울시 강동구 부녀회원 150여명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한우 입맛들이기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원주시청 문용주 축산과장과 축산물등급판정소 최규진 강원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최규진 본부장으로부터 한우의 정의와 우리 한우의 역사, 광우병의 안전성과 문제점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최 본부장은 쇠고기를 구입할 때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했다.주부들은 또 문용주 과장으로부터 원주 치악산한우 브랜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식했으며, 농장 견학과 목화축제 현장체험도 가졌다.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29일 원주 농업기술센터에서 원주 치악산한우 브랜드농가 집합컨설팅교육을 실시했다.200여명의 브랜드 참여농가들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 안사현조합장은 “브랜드 사업은 성급하게 추진해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며 “회원농가와 조합의 끈질긴 노력으로 결실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교육에는 지역농업네트워크의 박영범대표가 브랜드 사업 성공전략에 대한 강의를 했으며, 이어 원주축협 이주훈상무가 치악산브랜드 육성사업 당면과제에 대한 구체적 강의를 펼쳐 농가의 이해를 높였다.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14일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가든에서 전 현직 임원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안사현 조합장은 “전 현직 임원들의 조합사랑과 깊은 관심 속에서 원주축협은 타의 모범이 되는 협동조합으로 성장해왔다”며 “조합의 미래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전 현직 임원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조합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원】 양계협회 원주육계지부(회장 고성근)는 지난 5일 원주시 개운동 둥우리에서 7월 정기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사현 원주축협 조합장과 문용주 원주시청 축산과장,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고성근 회장은 “육계의 어려움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며 “입식시기와 출하에 이르기까지 회원 상호간의 협력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안사현 조합장은 “친환경축산의 선두에서 상호 협력하고 정보 교류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하면서 “축협은 생산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