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추석을 맞아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부정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원주시는 축산과 직원과 축산물 명예감시원으로 단속반을 구성하고 필요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원주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원주시 최명락 계장은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으로 소비자 건강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원】 양돈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심맹섭)는 지난달 28일 지부 사무실에서 8월 정기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심맹섭 지부장은 “지금은 양돈인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며 “생산비 절감과 고소득 창출을 위해 지부를 중심으로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심 지부장은 “양돈농가 발전이 곧 지부발전으로 이어진다”며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소득향상에 전력을 다하자”고 말했다.심 지부장은 이어 “원주지역에서 한우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돈이 소외되는 경우가 있다”며 “회원 모두가 원산지 표시 지킴이 역할 등을 강화해 스스로의 권익을 지켜내자”고 말했다. 심 지부장은 “행정기관도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양돈분야에 대해 형평성 있는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하고 “회원들은 양돈브랜드 육성에도 뜻을 모으자”고 말했다.
【강원】 강원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사청환·홍천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22일 원주축협 회의실에서 강원지역 축협 상임이사와 전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안사현 원주축협 조합장과 이동채 농협강원지역본부 축산경제팀장, 박제균 농협사료 횡성공장 부장이 함께 했다.사청환 회장은 “축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에 축협 경영자들이 지혜를 모아 축산위기를 극복하고 신지식 정보교류와 업무능력 강화를 통해 건전결산을 이뤄내 조합원 실익지원 기반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안사현 조합장은 “축협 경영자 모두가 뜻을 모으고 맡은 소임을 다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 달라”며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모두 힘을 모아 기회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학교급식 사업을 활성화시켜 나가자고 입을 모으고 지자체에서 급식사업을 지원하는 조합의 경우에는 청소년들의 한우 맛들이기에 더욱 노력해 나가는 한편 지자체 보조가 미흡한 지역을 농정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2일 간현국민관광지 내에서 열린 제12회 섬강축제에서 ‘치악산 한우’ 시식회 및 홍보 판매행사를 가졌다.이날 원주축협은 치악산 한우를 부위별로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면서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치악산 한우는 1+등급 두 마리분이 판매됐다.원주축협은 이날 김기열 원주시장과 원경묵 원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악산 한우 시식회도 가졌다.한편 이날 (주)금돈(대표 장성훈)도 삼겹살과 목심을 25% 할인 판매하는 셀프식당을 운영하면서 원주 돼지고기 브랜드 금돈을 홍보했다.
【강원】 축산물등급판정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규진)는 지난 11일 강원LPC 세미나실에서 강원대 이정구 교수를 초청해 ‘돼지 개량체계와 고품질 개량 방향’을 주제로 등급판정사 컨설팅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최규진 본부장은 이날 “앞으로 등급판정사 전문교육을 강화해 농가 컨설팅에 적극 참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이정구 교수는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은 선발, 검정, 교배 등을 통해 우수한 유전형질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교육에는 양돈협회 원주·횡성지부장을 비롯한 양돈농가와 육가공업체 관계자 등도 함께 참석해 고품질 돼지 개량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강원】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김명재)는 지난 1일 원주시 단계동 북원여자고등학교에서 1천16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 맛들이기’ 행사를 가졌다.한우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과 안사현 원주축협 조합장, 신동훈 한우협회 원주시지부장을 비롯한 한우농가들이 참석했다.이날 김명재 지회장은 “한우의 참 맛을 확인하고 수입육과의 차이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맛 들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치악산한우 1등급 불고기를 학생들에게 공급했다”고 밝혔다.
【강원】 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신동훈)는 지난달 27일 원주시 문막읍 둔치(고수부지)에서 하계 야유회를 갖고 회원간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신동훈 지부장은 “현실이 어려울수록 회원의 화합과 인내가 중요하다” 며 “우리 지역 한우 브랜드인 치악산한우가 하루 빨리 자리 메김 할 수 있도록 농가들이 똘똘 뭉쳐 내실경영과 고급육생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안사현 원주축협장은 축사를 통해 “치악산한우의 명품은 내가 먼저 깨끗한 환경 속에서 고급육에 전념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며 “소비자가 인정 할 때까지 전 회원과 축협이 화합과 의지를 갖고 노력하자” 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과 원경묵 원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해 회원농가 3백여명이 참석했다.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달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사현 조합장은 “지금 축산업은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조합 경영에 양축조합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 조합장은 이어 “조합원들도 어려움 극복을 위해 상생의 자세로 축협과 대화를 통해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안 조합장은 “조합사업 전이용과 통장 하나 더 갖기에 더욱 동참해 달라”며 “조합은 조합원들의 입장에 서서 조사료 생산에 박차를 가차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고 재협상을 촉구하는 원주시민 촛불대행진이 지난 10일 오후 7시 원주의료원 일대에서 열렸다.이날 촛불집회에는 원주시민 1만여명이 참가했다.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원주시 단구동 의료원 사거리에서 농협원주시지부까지 시가행진을 하면서 미국과의 쇠고기 재협상을 촉구했다. 이날 촛불집회에는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 회원을 비롯해 축산단체 관계자와 축산농가들도 함께 했다.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5일 원주시 문막읍 둔치에서 ‘축산사랑 축협사랑 조합원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진 국회의원과 원경묵 원주시의회 의장, 조성학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 관내 협동조합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조합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안사현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우리 생명산업인 축산업을 우리 손으로 지켜내자”며 “축산인의 진정어린 노력은 분명히 좋은 결실을 맺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안 조합장은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며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해 우리 축산물이 올바르고 정확하게 소비자들에게 선택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조합장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농촌과 활기찬 농촌경제 건설에 축산인이 선두에 서서 실천으로 모범을 보이자”고 당부했다.이날 한마당 축제에서는 출자증좌 운동이 진행되는 가운데 다양한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을 통해 조합원들은 화합을 다졌다. 원주축협은 이날 출자증좌 운동을 통해 각 축종별로 출자가 이어졌다고 소개하면서 개인최고 출자액 2억원 등 모두 5억8천만원이 출자됐
【강원】 원주시는 전국적인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축방역협의회(위원장 구영모)를 개최했다.가축위생시험소, 생산자단체, 축종별 대표 및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가축방역협의회에서는 차단방역과 농가예찰, 의심축 신고, 소규모 농가 소독, 재래시장의 닭, 오리 유통 금지, 소비촉진 방안에 대해 기관별 역할 분담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적극 추진키로 했다.또 가축방역협의회 위원들은 삼계탕으로 식사를 하며 우리 축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원주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차단방역과 예찰강화로 관내 유입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국내산 닭, 오리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으로 지쳐있는 근무자들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해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신동훈)와 원주농협(조합장 서상준)은 지난 14일 위문 방문했다.원주한우협회 임원들은 통제소 9곳을 방문해 컵라면, 물, 커피 등 7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원주농협 임직원들도 원주시 가축방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라면 30상자를 전달했다.원주시에서는 4월4일부터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6일부터 진입고속도로IC 5개소와 타시도 진입국도 4개소 등 9개소의 통제소를 설치해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통제초소에는 각각 방역요원 2명, 경찰 2명, 공무원 및 축협직원 2명 등 5~6명이 24시간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