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51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명기 농협중앙회 상무와 원경묵 원주시의회 의장,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을 비롯해 축산단체장들과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안사현 조합장은 “축산 위기 상황에서 전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이 화합해 새로운 비전을 찾아 노력하고 있다”며 “원주축협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대형매장과 축산물 판매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조합장은 “양축조합원은 생산에 전념하고 조합은 판매를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해 상생조합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원주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7억4천335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이날 출자 및 이용고 배당을 의결했다.
【강원】 양돈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심맹섭)는 구랍 23일 원주시 판부면 단관택지 하얏트뷔페에서 불우이웃돕기 및 양돈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원경묵 원주시의회 의장, 송치호 원주시의원, 안사현 원주축협장,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 최사영 양돈협회 횡성군지부장, 관내 축산관련단체장들과 양돈협회 회원 가족 등 200여명 참석했다.이날 심맹섭 지부장은 “협동조합과 행정기관, 협회 회원들이 화합해 위기를 극복하자”며 “특히 양돈농가들은 고급육 생산과 브랜드사업을 통해 소비자가 인정하는 청정돈육을 생산하자”고 당부했다.원주양돈협회는 이날 행사에서 모아진 성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키로 했다.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3일 원주시 흥업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쇠고기 생산 이력제 및 치악산한우 당면과제’을 주제로 치악산한우 계약농가 집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안사현 조합장과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문용주 축산과장은 “빨리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도를 향해 착실하게 프로그램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 참여농가들의 열의와 노력이 합쳐지면 모두의 경쟁력을 키워 원주지역 축산업의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 과장은 “모두 함께 노력하고 정보를 교환하면서 신기술을 익혀 나가는데 주력하자”고 당부했다.안사현 조합장은 “올해와 같은 축산의 위기는 농가들의 좌절시키기 쉽지만 이를 극복하고 고통 속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면 축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며 “정도를 걷는 축산인이 되자”고 강조했다.이날 교육에서 송종욱 농협중앙회 이력사업팀장은 쇠고기 이력추적제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이주훈 원주축협 상무는 치악산한우사업의 당면과제에 대해 소개하고 참여농가와 협동조합, 행정기관이 뜻을 모아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농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1일 상지대학 부속 한방병원과 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방병원장실에서 열렸다.이날 협약에 따라 상지대학 한방병원은 원주축협 임직원과 조합원 가족에 대해 입원비를 포함한 진료비 20%를 할인해주고 건강관리에 대한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권기록 원장은 이날 “상지대학 한방병원은 순수 국내산 한방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신 시설을 갖추고 양·한방 진료를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으로 국민 건강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축산인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사현 조합장은 “고령화시대의 농촌을 지키고 있는 농축산인의 건강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강원】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지난달 27일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저팔계식당(대표 박삼덕)에서 국내산 돼지고기 판매점 인증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을 가진 저팔계식당은 강원도내 국내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 제1호점으로 현재 강원도에는 원주와 춘천에 각 2개점, 강릉 1개점 등 모두 5개식당이 인증을 받았다. 양돈협회 횡성군지부 최사영 지부장과 맛나포크 영농조합법인 김갑진 대표, 원주시청 최명락계장 등 양돈인과 행정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정종극 양돈협회 부회장은 “누가 지켜주길 바라지말고 양돈인 스스로 자생력을 키워야 할 것”이라며 “특히 국내산 축산물을 소비자가 인정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 원주시는 신림면 성남리에 위치한 신림양계장(대표 박철주)이 지난 12일 HACCP기준원으로부터 HACCP적용농장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신림양계장의 HACCP 인증 획득은 원주지역 산란계 농장에서는 최초이다.원주시는 현재 HACCP적용 작업장은 관내에 도축장 3개소, 가공장 4개소, 판매장 1개소, 사료공장 2개소, 양돈장 2개소 등 총 12개가 이미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 HACCP적용 작업장을 확대해 안전성이 확보된 축산물을 공급토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종농가 인식개선…자연순환농업 활성화【강원】 원주시는 지난달 31일 문막읍 궁촌리 시범포장에서 2008년도 퇴·액비 시범포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가축분뇨 퇴·액비를 활용한 화학비료 감축, 작물생산성 향상 및 경제적 우수성을 경종농가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는 특히 퇴·액비에 대한 경종농가의 인식 개선으로 이용을 확대해 자연순환농업을 조기에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연찬회는 원주양돈영농조합법인 액비센터와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했다.이날 연찬회에는 축산농가 10명과 경종농가 30명을 비롯해 원주시 액비유통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원주시는 연찬회에서 액비시범포 운영결과를 소개하고 액비살포 시연회와 현장견학을 진행했다.시범포에 액비와 맞춤형비료를 각각 0.5ha씩 살포한 결과 10a당 수확량은 액비시범포가 860kg, 대조구에서 800kg으로 나타났다. 총 생산량은 액비시범포에서 4천332kg, 대조구 3천881kg으로 조수입이 액비시범포 617만3천원, 대조구 553만원으로 나타났다. 경영비도 액비시범포 11만원, 일반재재 29만1천원으로 나타나 소득은 액비시범포에서 606만3천원, 일반재배 523만9천원으로 액비를 활용한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젖소 개량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원주시 김영준 낙농육우협회장과 낙농농가 등이 참석했다.안사현 조합장은 이날 “좋은 기술을 배워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축산인 스스로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 축산에 앞장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자”고 말했다.안 조합장은 “오늘 교육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모두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강원】 원주시 축산관련 기관단체 체육대회가 지난 25일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국민관광단지에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원주시 축산과와 원주축협, 축산물등급판정소, 가축위생시험소, 한우협회, 낙농협회, 양돈협회, 양계협회를 비롯해 축산관련 퇴직공직자, 양축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은 “오늘 재충전을 통해 침체에 빠진 축산경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자”며 “화합과 단합된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안사현 원주축협 조합장은 “우리 축산업계의 어려움과 시름을 벗고 친목을 다져 강한 의지와 저력으로 당면한 문제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부행사에서 다양한 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종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안사현 조합장은 “지금은 축산업계 모두가 힘들고 어렵다”며 “어려운 양축가조합원을 위해 협동조합이 어떤 역할을 하고 지원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축종별 대표들은 양돈의 경우 액비사업 추진을 위한 장비가 부족하다고 건의하고 행정기관과 축협이 협조해 해결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또 육계농가에 대한 발효제 공급사업의 경우 사육규모에 따라 차등지원이 필요하며, 양계 부리절단기는 조합에서 해결해줘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날 축종별 대표들은 낙농분야뿐 아니라 전 축종을 대상으로 헬퍼사업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원】 원주낙우회(회장 이건영)는 지난 3일 정기월례회의 및 야유회를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치악가든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원경묵 원주시의회 의장, 이인섭 강원도의원, 안사현 원주축협 조합장과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을 비롯해 원주지역 축산관련단체장과 원주낙우회 회원부부 등 100 여명 참석했다.이날 이건영 회장은 “시기적으로 축산이 어렵지만 분명히 새로운 길이 있다는 확신을 갖고 전체 회원과 축산인들이 굳은 의지로 대처해야 한다”며 “생산비를 절감하고 친환경적으로 신선원유를 생산하면 충분히 위기를 뛰어 넘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 강원도와 농협강원지역본부는 지난 4일 강원LPC(원주시 소재)에서 돼지 고급육 품평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유일한 돼지 고급육 품평회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 것으로 오는 20·21일 양양군에서 열리는 강원축산한마당잔치의 사전행사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는 14개 시군에서 가장 고급육 돼지고기를 많이 생산하는 출하농가가 30두씩 총 420두를 출품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강원대 이성기 교수는 육질 1+등급 16.4%, 1등급 이상 91.2%로 8월 전국 냉도체 육질결과와 비교했을 때 1+등급은 10.0%p, 1등급 이상은 25.2%p 높게 나타났고, 규격등급은 A·B등급 85.5%로서 전국 대비 18.2%p로 높게 나타나 그동안 돼지육질향상을 위한 강원도 농가들의 노력이 제대로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돼지 고급육 품평회 심사는 도축 후 하룻밤 냉장해 좌반도체의 흉추 5~6번째 사이를 절개하고, 축산물등급판정 세부기준에 따라 냉도체 등급판정을 실시한 후 육질등급과 규격등급을 차등화해 적용했으며, PSE육은 감점 처리됐다.심사결과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진남주(홍천군 홍천읍 희망리)씨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이임순(양구군 남면 대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