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동칠·보령축협장)는 지난 19일 예산축협에서 제10차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건전결산 방안을 중심으로 동절기 AI방역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AI가 발생하기 쉬운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해 AI발생을 예방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축산경제사업의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또한 조합장들은 소결핵 증가에 따른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전 두수에 대한 검사를 의무화하는 법제화가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조합장들은 사육단계 쇠고기 이력제를 철저히 이행해 농협과 축산물등급판정소가 다음달 13일까지 실시하는 이행 실태 점검에서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로 했다. 박치봉 농협사료 전무는 사료가격 인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출장두수 늘어…이달 말 준공 예정“우량송아지 공급기지 명성 그대로”【충남】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이 송아지 경매장을 기존 경매장 인근인 신양면 녹문리 374-1번지로 확장, 이전을 추진하면서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예산축협은 지난해 8월 예산군 신양면 녹문리에 송아지 경매시장을 개장해 토바우 농가를 비롯 전국 한우농가에 송아지를 공급해 인기를 끌었다.경매시장 개장후 자질이 우수한 송아지를 구입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경매시장에 출장하는 송아지와 송아지를 구입하려는 농가가 늘어나자 경매장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특히 개장 초기에 70여두에 이르던 송아지 출장두수가 평균 100여두로 늘어 출장을 포기하는 농가까지 나타나면서 확장 이전에 대한 여론이 대두했다.예산축협은 이에 따라 예산군 보조 1억5천만과 자부담을 포함해 총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시장에서 900여m 떨어진 곳에 2천700평의 부지를 구입하고 출장두수 200두 규모의 송아지 경매장을 마련 중이다. 지난 8월 공사에 들어간 새로운 경매장은 이달 말 준공할 예정이다.예산축협은 경매시장이 준공되면 11월 18월 정기경매시장부터 운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 토바우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정창현·서산축협장)는 지난달 29일 예산 소재 토바우사료공장에서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토바우 전용사료 생산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현안에 대해 협의했다.정창현 회장은 이날 “토바우의 숙원사업인 자체 사료공장을 설립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며 “전용사료생산을 계기로 토바우가 충남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토바우 전용 TMF사료공장은 비육후기 사료생산을 시작으로 5개 전 품목 생산에 들어갔다.조합장들은 토바우 TMF사료의 효율적인 생산·공급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전용사료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로 합의했다.
이회창 총재, 예산축협 초청 축산인 간담회서 강조축산인, 사료구매자금 상환연장·육우산업 육성 건의【충남】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축산인들과의 간담회에서 “한·EU FTA로 인한 축산업의 구체적인 피해액 산출이 시급하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차원의 대책이 하루빨리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회창 총재는 지난 13일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이 조합 회의실에서 개최한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축산인들과 축산현안을 놓고 대화를 나누었다.이 자리에서 이 총재는 “한·EU FTA로 인한 구체적인 손해액수와 범위가 아직도 안 나오고 있어 걱정이 많다”며 “정부가 빠른 시일 내 정확한 피해액을 산출해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축산인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축산인들의 의견이 정부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축협도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지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박연교 조합장은 간담회에서 “사료특별구매자금의 상환기간이 다가오고 있지만 축산농가들은 아직도 상당한 경영부담을 안고 있어 자칫 줄지어 파산할 위기에 처할 수 있다”며 “상환기간 연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이근춘 예산축협 감사는 “농업지
토바우 전용사료공장 유치…지역발전 디딤돌 마련축산물 시장개방과 축산업을 둘러싼 급변하는 환경에 따라 지역 축산업을 지켜온 협동조합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강화돼야 한다는 축산농가들의 요구에 맞춰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원 실익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축협이 있다. 바로 예산축협이 그곳이다. 다양한 교육지원사업과 컨설팅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동반자로서 든든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 예산축협을 소개한다.【충남】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은 협동조합 설립 이념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축산환경 속에 조합원을 먼저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실천해 축산농가를 대변하는 조직으로 정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조합원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조합을 경영하고 있는 예산축협은 협동조합 고유의 역할을 다하며 예산군 축산농가들을 대변하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축산농가가 있는 곳에 예산축협이 있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무장한 임직원들은 현장중심 경영을 직접 실천하면서 조합원 실익증대사업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고 있다.특히 내실경영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과 컨설팅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사양관리기술의 향상에 적극 기여해 무한경쟁시대에 축산농가들의 든든
“한·EU FTA 협상 타결과 이어지는 중국, 일본과의 FTA협상에 대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전개하면서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조합의 내실을 다져 나갈 생각입니다. 또한 건전결산을 통해 조합원 지원역량을 확대하고 예산군 축산농가를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입니다.”박연교 예산축협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축산경영이 안정돼야 축협도 발전할 수 있다”며 “조합원 중심의 현장경영과 내실경영으로 주인들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협동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토바우 전용사료공장의 탄생을 처음부터 지켜보고 예산지역 유치에 기여한 박 조합장의 사료공장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 남다르다. (주)토바우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 조합장은 매일 출근하자마자 공장으로 가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현황을 점검해왔으며 사료공장이 준공되고 나서는 생산현황을 두루 살피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특히 직접 농가를 방문해 토바우 회원 가입 독려에 적극 나서고 있다.“앞으로 친환경축산이 우리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입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축산 농장 육성사업에도 앞장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들이 소득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자부심 갖고 고품질 돈육생산에 전념키로【충남】 대한양돈협회 예산군지부(지부장 김동협)는 지난 7일 오가초등학교에서 최승우 예산군수와 박연교 예산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150여명의 회원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양돈인 체육대회 및 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양돈협회 예산군지부 회원들은 한 마음으로 어떤 위기가 와도 양돈에 전념해 양돈 산업을 지키기로 결의를 다졌다.김동협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한·EU FTA 협상 타결로 우리 양돈산업에 큰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양돈인들도 질병청정화와 고품질 돈육생산 등 위기극복을 위한 자구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양돈인 가족들은 이날 족구와 배구경기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양돈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에 전념하기로 했다.양돈협회 예산군지부에는 70명의 회원이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1만5천톤의 분뇨공동자원화사업을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200톤 예비 증설라인까지 보유충남한우공동브랜드 토바우가 전용 사료공장을 준공하고 TMF 발효사료 대량 생산 공급기반을 구축, 전국 제일의 명품한우 육성에 한발 다가섰다.토바우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정창현·서산축협장)와 농업회사법인 (주)토바우(대표이사 박연교·예산축협장)는 지난달 26일 충남 예산군 대술면 산정리에 토바우 전용 TMF사료공장을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완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강태봉 충남도의회 의장, 최승우 예산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와 토바우 사업 14개 참여축협 조합장, 참여농가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정창현 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한우의 경쟁력 확보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충남한우의 자존심을 걸고 탄생한 토바우한우가 이제 우리나라 한우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로 정착하고 있다”며 “사료공장 준공을 계기로 생산비 절감과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우뚝 설 때까지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박연교 대표이사도 기념사에서 “전용사료공장 준공은 토바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토바우가 농가소득을 향상하고 소비자들의 신
【충남】 충남광역브랜드 토바우사업단 운영협의회(회장 정창현·서산축협장)는 지난 9일 예산에 신축한 토바우 전용사료공장에서 회의를 갖고 사료공장 준공식을 오는 26일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준공식 초청대상과 행사내용 등을 비롯해 사업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토바우 사료공장 준공식은 26일 충남도지사와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축산농가 등 2천여명을 초청해 개최될 예정이다.한편 이날 조합장들은 토바우 운영협의회 초대회장을 맡아 브랜드사업 조기정착에 기여한 김기원 당진축협 조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조합장은 후진양성을 선거에 불출마했으며, 10일 임기를 마쳤다.토바우운영협의회에서는 김기원 전 회장이 4년 6개월 동안 사업단을 이끌면서 토바우가 국내 대표적인 한우브랜드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고 전국에 광역한우브랜드 바람을 일으켰다고 평가했다.
【충남】 충남한우광역브랜드 운영협의회(회장 김기원·당진축협장)는 지난 21일 예산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정창현 서산축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김기원 현 회장은 지난 19일 조합장 선거에 불출마해 다음달 10일 임기가 만료된다.이날 토바우 운영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준공이 임박한 토바우 전용사료공장의 준공식 등 관련행사에 대한 사항들을 논의했다.토바우사업단은 현재 예산에 건립 중인 토바우 사료공장 준공식을 6월말 충남도지사와 농식품부 관계자, 축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조합장들은 (주)토바우 직제를 비롯해 사업단에서 제시한 운영체계안에 대해 논의하고 급여체계 등 일부내용을 수정해 운영체계를 확정했다.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은 임원, 대의원진이 새로 구성됨에 따라 지난달 17일 조합 회의실에서 신임 임원, 대의원 상견례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상견례 참석자들은 조합 발전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박연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축산업이 어려울 때 새로 당선된 임원, 대의원이 조합원과 조합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길 기대한다”며 “조합원의 화합과 단결로 위기를 극복하고 조합 사업에 적극 동참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임원과 대의원들은 차례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조합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간부직원 소개에 이어 임원, 대의원들은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 사업을 적극 전이용하며 친환경축산에 앞장서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을 담은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예산축협은 상견례에 이어 농업연수원 이종헌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어떻게 더 즐겁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교양교육을 실시했다.
【충남】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 제19대 협의회장에 현 장장길 회장이 취임했다.충남도협의회는 지난달 20일 충남 예산 소재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김동환 대한양돈협회장과 김홍빈 충남도 축산과장, 이제만 대전충남양돈조합장을 비롯한 양돈협회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장길 협의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장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료가격과 열병을 비롯한 질병으로 양돈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힘을 모아 자구책을 마련하면 우리 양돈산업은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자치단체, 중앙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돼지열병 청정화에 최선을 다해 전국에서 앞서가는 충남도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김동환 회장은 축사에서 “충남도협의회는 장장길 회장을 중심으로 단결해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제만 조합장도 축사를 통해 “장 회장 취임을 계기로 충남도협의회가 더욱 발전하기 바란다”며 “조합과 상생관계를 유지하고 미래의 양돈산업을 고민하는 협의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충남도협의회는 취임식에 이어 제1차 충남도 돼지열병박멸대책위원회와 충남양돈연구회 2/4분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