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대책상황실 운영…구제역ㆍAI 확산방지 총력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가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영암ㆍ나주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악성가축질병 방역에 전사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전남농협은 구제역ㆍAI특별대책상황실을 시군지부 및 지역 농ㆍ축협까지 확대 운영하고 3억원 상당의 소독약품 등 방역용품을 지원했다. 또 전라남도 등 방역당국과 적극 협조해 취약지 및 농가 소독지원 등 방역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각종 모임금지 및 조합장 선거를 비롯한 농ㆍ축협 정기총회와 대의원 및 이·감사선거 등의 일정을 전국의 발생지역 이동제한조치 해제 시까지 연기하도록 조치했다.김용복 본부장은 지난 12일 영암군 신북면 방역초소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청정 전남축산 기반유지를 위해 구제역ㆍAI 차단방역에 방역당국, 축산농가, 농협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고품질 TMR로 성적상승…컨설팅도 강화1+등급 이상 73%·도체중 평균 461.1kg【전남】 ‘영암매력한우’가 성장과 변화를 거듭하면서 명품한우브랜드로서의 기반을 확고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지난 2004년 3월 출범한 영암매력한우사업단(회장 이양수·사진)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고급육 생산시스템과 유통망을 확보해 회원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암지역을 비롯한 서울, 광주 등에 5개의 직매장을 개설해 유통망을 확보한 영암매력한우는 지난 2009년 1월 자체 TMR사료공장을 설립해 회원농가들에게 양질의 TMR사료를 공급하고 있다.전남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787-2번지에 설립된 영암매력한우 TMR사료공장은 특히 올 들어 EM 고체발효시설과 액상발효시설을 증설해 유효미생물을 활용함으로써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영암매력한우 농가들이 출하한 한우의 육질등급은 1+이상 출현율이 지난 2008년 47%에서 2009년 71%, 올 들어 지금까지 73%로 나타나 TMR사료를 공급하기 시작한 지난해부터 큰 폭으로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도체중 또한 올해 평균 461.1kg으로 2009년 초에 비해 27.3kg이 증체되었다.
【전남】 비온 뒤에 땅이 더욱 단단하게 굳듯이 온갖 고통과 역경을 이겨내고 튼튼하게 자립기반을 구축한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 경영상태가 악화되면서 적기시정조치 대상조합으로 분류됐던 영암축협이 임직원과 조합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끊임없는 노력으로 1등급 조합의 대열에 합류했다.임직원·조합원 적극 나서 출자금 배가운동 실시배합사료 이용 장려금 환원…조합원 실익 추구한우프라자 개장…녹색한우 우수성 홍보 첨병직원별 조합원 전담제 현장애로사항 해결 집중 영암축협은 순자본비율이 낮아 지난 2006년 말 적기시정조치 대상조합으로 편입됐다.2006년도에 자기자본비율이 1%대까지 내려가면서 경영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되어 조합경영을 조기에 정상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극한상황에 몰리게 된 것이다.이에 따라 전체 임직원들은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해 출자금 배가운동에 나서 조합원들에게 출자금 조성에 적극 나서줄 것을 호소하며 조합 경영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이 과정에서 임직원들은 2년 동안 상여금 200%를 반납하고 각종 경비를 절감하는 내실경영에 앞장서면서 스스로 고통분담을 감내했다.이러한 각고의 노력 끝에 출자금도 대폭 늘어나 순자본비율이 높아지는 성과를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은 지난 17일 조합 한우프라자 2층 연회장에서 2010년 신규조합원을 대상으로 각종 조합사업을 설명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신규조합원 교육에서는 조합 연혁에서부터 조직 현황 등 소개와 조합 설립 취지를 이해하도록 하고 조합 사업의 현황 등을 설명했다.또한 조합 임직원과 신규조합원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조합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조합원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장을 열었다.이와 함께 조합원으로서 권리와 의무가 함께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향후 조합사업의 전이용을 통한 이용고배당과 조합 실익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긴밀한 상생의 관계를 구현하는데 노력하기로 약속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신규조합원들은 새로 가입한 조합원에게 조합의 문턱이 높은 줄로 알았는데 편안한 자리에서 알기 쉽고 자세하게 조합사업을 설명해줘서 좋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서도일 조합장은 “조합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신규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축산 사업장의 어려운 점이 생기면 언제든지 조합에 연락하여 같이 고민하고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영암한우사업단(단장 서도일·영암축협장)은 지난달 27일 영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암한우사업단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한우관측 및 한우 고급육생산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형우 연구원을 초청해 교육을 했는데 이 연구원은 2010년 하반기 한우가격 동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관내 한우 농가에게 향후 한우 시장기반 안정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했다.이 연구원은 “2010년 들어 구제역 발생과 한우 가격의 고공행진 등으로 한우 소비가 위축되고 반면 올해 1~5월까지 쇠고기 수입량은 9만 톤으로 전년 동기간보다 15% 증가해 한우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디자인 피드텍 조영석 박사는 한우 고급육 생산 및 TMF 활용방안을 농장 중심의 사양관리와 응용하여 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궁금했던 고급육사양관리 단계를 효율적으로 설명해 참석농가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서도일 단장은 “우리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한우 가격동향을 좀 더 빨리 관측하여 향후 진행될 한우 가격에 맞춰 입식 및 출하시기 조절로 농가 경영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영암축협과 영암한우사업단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회원농가의
【전남】 전남농협(본부장 김용복)은 지난 17일 영암축협 한우프라자에서 광주전남지역 19개 축협 전무·상임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축협 경제사업활성화 경영자회의’를 갖고 축협이 구심체가 되어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다할 것 을 다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10년 상반기 조합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구매사업, 판매사업, 마트사업 등 하반기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 및 추진 방향 등을 협의했다.또한 경영자들은 전년에 비해 괄목할만한 사업성장을 보인 조합의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각자 조합의 사업 추진결의를 다지기도 했다.김용복 본부장은 “금년 구제역 발생으로 축산농가는 물론 축협의 사업추진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 면서 “축협이 중심이 되어 방역을 철저히 하여 청정전남 축산구현에 앞장서 달라” 고 주문했다.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은 지난달 30일, 31일 이틀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건강검진 내용으로는 종합검진 항목으로 혈액을 기본으로 하는 검진을 포함하여 컴퓨터단층촬영과 수면내시경 등 광범위한 항목으로 실시했다.이번 건강검진은 축협 조합원의 건강 확보와 복지향상을 위해 관내 고령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서도일 조합장은 “앞으로도 보다 양질의 검진을 위해 제도개선과 예산반영을 통해 조합원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일 방침” 이라고 밝혔다.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은 지난달 16·17일 이틀간 농협창녕교육원에서 임원, 대의원, 조직단체장 등 핵심 리더 90여명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리더교육’을 실시했다.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리더의 역할과 함께 조합 핵심리더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회를 실시하여 판매사업과 구매사업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또한 실천방안을 도출하는 등 조합의 비전을 모색했다. 서도일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실있는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조합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은 지난 17일 조합 한우프라자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결산보고와 잉여금 처분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총회에는 유호진 영암군의회 의장, 강우석 전남도의원,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문명식 농협영암군지부장, 나병만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경제팀장, 영암지역 축산관련단체장과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등이 참석했다.서도일 조합장은 이날 “앞으로 영암축협은 조합원 농가에 꼭 필요로 하는 축협, 조합원 축산농가의 실익지원을 우선시 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영암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7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5.5% 1억700만원과 이용고 배당 4천700만을 배당키로 의결하고 조합원 자녀 16명에게 장학금도 지급했다. 한편 이사 보궐선거에서는 김병권씨가, 감사에는 김영환, 조영현씨가 무투표로 각각 선출됐다.
【전남】 영암군 한우 생산기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영암군 한우산업발전전략 심포지엄’이 지난 12일 영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영암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배중)와 전남친환경한우특화산학연협력단(단장 이상석·순천대 동물자원과학과 교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영암한우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첫 번째 강사로 나선 박민수 전남농업기술원장은 ‘2010 전남 축산업 발전대책’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소비자들은 가격 보다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축산물을 더 선호하고 있다”며 “우리 축산업이 안정적으로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고품질의 안전축산물을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영암군농업기술센터 김배중 소장은 “지역 축산농가의 사료비절감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60ha의 청보리 전용품종 채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며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우사육농가에 사료 자동급이기를 시범사업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부장은 “영암지역 한우의 도체분석 결과 경제형질인 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가운데 등지방두께만 전국 평균치에 가까웠을 뿐 나머지는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량이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은 지난 4일 조합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녹색한우 월출작목회 회원농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녹색한우브랜드 선도농가 육성 및 브랜드 마인드 함양을 위한 현장 컨설팅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녹색한우사업단 위탁 교육기관인 전남대 산학협력단(주임교수 김광현) 주관으로 열렸으며 녹색한우 육성을 위한 육종, 고급육 생산 등에 대해 교육을 했다.서도일 조합장은 “녹색한우사업단은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인가를 농식품부에 신청해 놓았으며 주사무소를 나주축산물공판장 내 신축건물을 착공, 이전을 앞두고 있다”며 “유통전문가를 대표로 영입하고 가축수송차량을 무진동 차량으로 준비하는 등 녹색한우 참여농가를 위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 육질등급 1++에 출하체중 1톤이 넘어 1천300여만원을 받은 슈퍼한우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슈퍼한우는 전남 영암군 미암면 푸른농장(대표 서승민)에서 지난 10일 출하한 생후 30개월령 거세우로 출하체중 1천10kg, 육질등급 1++, 등심 단면적 115㎠, 도체중 645kg의 성적으로 출하대금 1천330만원을 받았다.이처럼 슈퍼한우가 탄생한 것은 꾸준한 종축개량과 함께 영암매력한우사업단(회장 이양수)이 운영하고 있는 TMR사료공장에서 매실, 청보리 등의 국내산 청정 원료를 생물공학적 특수 발효기법으로 개발한 고급육 사양프로그램이 접목되어 얻어낸 성과라고 지역 한우인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2009년도 출하성적을 보면 출하두수 18두 중 육질등급 1++등급 35.2%, 1+등급 52.9%로 육질 1+이상 등급이 88.1%, 1등급이상 94.1%라는 놀라운 성적을 올렸으며 특히 18두 가운데 최근 출하한 거세우 5두는 평균 1천60만원을 받았다.푸른농장은 전라남도 한우품평회 챔피언과 최우수상, 그리고 장려상도 2번이나 수상했다.일관사육으로 총 150두 규모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서승민 대표는 “철저한 기록 관리에 의한 꾸준한